콩민지 FROM.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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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룩: 그녀의 옷장(콩스룸)

노란 셔츠 코디 노란 남방 화이트팬츠 코디 오늘뭐입지

콩민지 2018. 4.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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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한테는 봄 하면 떠오르는 컬러가 몇 가지 있어요.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떠오르는 컬러가 있겠죠?

대표적으로 봄이랑 연상되는 컬러는 핑크, 옐로우, 화이트 등의 밝은 컬러인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파스텔 톤의 밝은 컬러가 눈을 사로잡아요.

 

그렇다보니 옷을 입을 때에도 다양한 밝은 컬러로 코디를 하게 돼요.

겨울 동안은 잠시 옷장에 넣어뒀던 색색의 컬러들이 빛을 발하는 계절입니다.

저도 그래서 봄맞이 노란 셔츠 코디를 해봤어요.

노란 셔츠에 화이트팬츠를 코디해서 봄 느낌 내봤습니다.

 

오늘뭐입지 이번에는 노란 셔츠와 화이트 팬츠입니다.

 

 

 

 

노란 셔츠 &화이트 팬츠 코디

 

TOP : 노란 셔츠

PANTS : 화이트 팬츠 (세미 부츠컷)

SHOES : 아디다스 가젤 그레이 220

 

 

 

 

세상에는 많은 컬러가 있어요.

노란색이라고 해도 다 같은 노란색이 아니란 말이죠.

 

지금 보여드리는 노란 셔츠 코디의 노란색은 레몬색에 가까운 노란색이에요.

샛노란 노란색이 아닌 은은한 레몬색의 노란 셔츠 코디입니다. : )

 

 

 

 

그래서 화이트팬츠와 더 잘 어울려요.

처음 오늘뭐입지 고민하다가 쨍한 노란 셔츠와 코디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화이트팬츠와 잘 안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레몬색의 노란 남방을 꺼내서 화이트팬츠와 코디했어요.

쨍한 컬러보다 잘 어울려서 고민없이 선택했답니다.

 

 

 

 

화이트팬츠는 전체적으로 일자핏인데 바지 밑단이 살짝 퍼지는 세미부츠컷이에요.

그래서 활동성이 좋고 착용감이 무척 편해요.

 

제가 구입한 곳에서 지금은 판매하지 않고 있더라고요.

비슷한 디자인이 시중에 많으니 핏 참고해서 구입하면 될 거예요!

 

날씨가 따뜻하니 셔츠 코디할 때 소매를 한 두단 접어 입으면 더 예뻐요.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짧은 화이트팬츠와 코디해도 예뻐요.

한여름엔 긴 셔츠라서 덥겠지만 늦봄과 초여름에는 상의는 긴 셔츠에 하의는 짧은 팬츠 코디하면 예쁘잖아요. : )

 

여름이 다가오면 이 노란 셔츠 코디에 하의만 짧은 화이트팬츠로 바꿔서 다시 보여드릴게요.

엄청 예쁠 것 같지 않나요?

 

 

 

 

노란 남방이 린넨 셔츠라서 약간 구김이 가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 재질이에요.

그래도 살짝 다려 입으면 더 깔끔해보이겠지만요.

 

저처럼 셔츠의 한쪽만 바지에 넣어 입어도 좋고요.

셔츠 앞쪽만 바지에 넣어 입어도 좋아요.

아니면 셔츠를 모두 빼서 입어도 좋고, 셔츠를 앞뒤 모두 바지에 넣어 입어도 괜찮아요.

 

 

 

 

셔츠를 바지에 넣어 입으면 상체는 짧아보이고 하체가 길어보여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제가 자주 입는 옷 스타일이에요. : -)

 

옷을 계속 입다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자리가 잡혀요.

자기 자신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뭔지 점점 알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이제 옷을 고를 때도 자신한테 잘 어울리는 옷이라는 예뻐보인답니다.

 

 

 

 

사진 찍는다고 옷을 한쪽만 넣어 입었지만 실제로는 셔츠 모두 바지에 넣어서 입고 다녔어요.

노란 셔츠인데 너무 쨍한 컬러가 아니라서 날씨가 더워져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어요.

 

샛노란 컬러의 노란 셔츠는 여름이 가까워져 올수록 더워보이거든요.

 

 

 

 

가방은 무난하게 블랙이나 베이지 컬러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에코백은 무난하게 어울릴테고 웬만한 백은 다 어울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운동화를 자주 신으니까 아디다스 가젤 그레이 컬러를 신었어요.

근데 신발이 조금 아쉽네요.

 

옷 컬러가 둘 다 밝아서 신발이나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 예쁠 것 같거든요.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무난하게 데일리룩으로는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면 입지 못한 코디예요.

지금 딱 입어야 하는 옷입니다!

조금만 늦으면 또 예쁜 옷들을 다 입어보지도 못하고 옷장에 보관해야 할 수 있어요. ㅠㅠ

 

매번 그렇지 않나요?

정말 예뻐서 옷은 계속 사는데 어째서인지 갈수록 1년에 한 번도 안 입은 옷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정리를 한 번씩 해주는 게 좋아요.

몇 년동안 입지 않은 옷은 과감하게 정리해야 해요. (쉽지 않죠.)

 

 

 

 

그리고 옷장에 들어가 있어서 까먹고 있는 옷들도 있잖아요! (저만 그래요?)

옷을 정리하면 내가 어떤 옷을 가지고 있는지도 확인하게 돼요.

옷을 정리할때도 그냥 정리하지 말고 '이 옷은 저 옷이랑 입으면 예쁘겠다.' 생각하면서 정리하면

옷을 매치하는 재미도 있어서 정리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답니다.

 

그럼 매일 아침이나 저녁에 오늘 뭐 입지? 내일 뭐 입지? 고민이 덜어질 거예요.

 

겨울 옷 모두 정리했으니 여름 옷도 꺼내야 하는데 아직 정리를 못하고 있어요.

하나씩 필요할 때마다 꺼내 입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엉망입니다. ㅋㅋ

 

날 잡아서 여름옷 제대로 정리해서 예쁜 데일리룩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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