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헤지스 가방 추천 헤지스 크로스백 앤 숄더백 예쁨 뿜뿜 본문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얼마 전 엄마 생신이었어요.
1년에 단 하루인 엄마 생신이니 맛있게 요리해서 생일상도 차렸죠.
그리고 달콤한 케이크도 준비했고 기분좋은 서프라이즈 돈케이크도 준비했죠.
그런데 뭔가 빠진 게 있죠?
바로 생일선물이 남았더라고요.
저는 엄마 생신선물로 버버리 지갑을 선물했어요.
동생은 엄마가 평소에 들고 다닐 작은 숄더백을 선물했답니다.
동생이 선물한 헤지스 숄더백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가볍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부모님 생신선물로 딱이더라고요.
혹시나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개해볼게요.
헤지스 브라운 체크 숄더백
사이즈 : 32*28.5*2 (가로*세로*폭)
컬러 : 브라운
품번 : WIBA7E801W2
가격 : 328,000원
헤지스 매장에서 실물로 직접 보고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됐어요.
같은 디자인으로 사이즈만 다르게 3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평소에 가볍게 들기 딱 좋은 사이즈더라고요.
사이즈는 작지만 은근히 수납력도 좋아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 다니는 엄마에게 딱이었어요.
총 2가지 가방끈이 함께 구성된 헤지스 숄더백이에요.
짧은 끈을 사용해서 숄더백으로 들 수 있고요.
긴 끈을 사용하면 크로스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엄마는 주로 긴 끈을 사용해서 크로스백으로 많이 드시더라고요.
뉴트럴 컬러의 체크 패턴 PVC 소재를 사용해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었다고 해요.
더불어 이 소재가 내구성이 강한 장점이 있다고 해요.
엣지와 스트랩 부분은 소가죽으로 마무리해서 정교한 마무리를 볼 수 있고요.
헤지스의 시그니처 헤지도기 참이 한 세트인 헤지스 가방이에요.
가방 정중앙에는 레더 로고를 박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 헤지스 숄더백입니다.
전체적인 컬러가 브라운이라서 따뜻한 느낌이 강한 가방이에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상관없이 들기 좋은 무난한 컬러예요.
매장에 같은 사이즈의 헤지스 가방이 있었는데 컬러가 너무 밝아서 금방 때 탈 것 같더라고요.
그 가방도 참 예뻤지만 베이지 톤의 밝은 가방이라 포기했습니다.
브라운 톤이라 금방 때가 타지 않을 것 같아서 평소 마구 들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 )
헤지스의 시그니처인 헤지도기 참이 가방에 달려 있는데요.
가방 왼쪽에 가방과 같은 체크 패턴이 그려진 상태로 달려 있어요.
도톰한 스타일은 아니고 두께가 얇은 납작한 참이에요.
헤지스의 상징답게 참 하나로도 귀여운 매력이 뿜뿜이죠?
큰 사이즈의 헤지스 가방은 아니지만 의외로 수납력이 좋아요.
가방 밑으로 갈수록 조금씩 넓어지는 삼각형 모양이라 가방 크기에 비해 수납이 잘 되더라고요.
가방 앞쪽에도 수납공간이 있고요.
가방 지퍼를 열면 내부 수납공간이 나와요.
가방 벽면 앞뒤에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물건을 보관할 때 좋아요.
자주 쓰는 립밤이나 립스틱, 차키 등을 따로 넣어둘 수 있어서 나중에 한참 찾지 않아도 돼요.
헤지스 숄더백이에요.
크로스백과 숄더백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어요.
크로스백으로 맬 수 있는 긴 끈은 탈부착이 가능해요.
하지만 숄더백으로 사용하는 짧은 끈은 탈부착이 불가능해요.
기본으로 출시될 때 '숄더백'으로 출시가 되어서 그런 듯 해요.
숄더백이 기본이지만 탈부착 가능한 긴 끈을 이용해서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처음 헤지스 매장에서 가방을 봤을 때는 '귀엽다'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들어보니 생각보다 더 괜찮은데요?
깔끔한 스타일이라서 연령대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평소에 부담없이 들기에도 딱 좋겠더라고요.
헤지스 가방 크기도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였어요.
저는 크로스백을 더 좋아하는데 숄더백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작은 사이즈의 숄더백은 오랜만에 보는데 귀엽고 예뻤어요!
이 헤지스 가방 자체가 귀여운 느낌에 캐주얼한 느낌도 있어서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죠?
엄마 생신선물이지만 20대인 제가 들어도 어색하지 않고 예쁘더라고요. : )
크로스백으로 사용하기 위해 긴 끈을 달아봤어요.
그런데 크로스백의 끈이 너무 길더라고요. 하핫.
제가 원래 크로스백을 짧게 메기도 하지만 그래도 끈이 너무 길었어요!
헤지스 매장에 가져가서 끈이 구멍을 더 뚫어달라고 해야겠어요. 너무 길어요.
헤지스 크로스백 결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크로스백 끈을 떼지 않고 숄더백으로 멨을 때는 이런 느낌이에요.
귀찮아서 크로스백, 숄더백 끈을 둘 다 달고 사용할 듯 해요. ㅋㅋㅋ
이렇게도 들었다가 저렇게도 들었다가 하는 거죠, 뭐.
헤지스 크로스백으로 사용했을 때 길이도 확인해주세요.
제일 짧게 멨을 때에도 이 정도로 길었어요.
제 키는 157cm입니다.
크로스백으로 사용하면 캐주얼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수납력이 좋긴 하지만 가방 자체가 큰 편이 아니니 딱 필요한 소지품만 챙겨야 해요.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저나 엄마나 보부상 스타일이거든요.
이것저것 다 챙겨서 들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항상 가방이 너무 무거워요. ㅠㅠ
그런데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가방을 들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진짜 딱 필요한 것만 넣게 되잖아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가벼운 가방을 들고 다닐 수 있어요!
헤지스 크로스백으로 사용해도 좋고 숄더백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크로스백은 더 좋아하는데 숄더백으로 사용해도 예쁘더라고요!
50대 엄마 생신선물로 아주 좋습니다. : )
물론 20대인 제가 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어울려요.
엄마가 들었을 때도 너무 나이 들어 보이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숄더백으로 연출하면 조금 더 세련된 느낌으로, 크로스백으로 연출하면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2가지 느낌으로 맬 수 있으니 때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면 좋겠죠?
가방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더스트백에 넣어서 보관해야 오래 쓸 수 있답니다.
더스트백도 잊지 않고 챙기길 바라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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