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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 지속력 굿

콩민지 2018. 6.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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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 향수 추천하려고 해요.

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라는 향수인데요.

선물을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오드뚜왈렛인데도 지속력이 긴 편이라 좋더라고요.

 

안나수이 향수답게 향수 보틀이라고 하나요?

향수 용기, 향수 병 모양이 아주 귀여워요.

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는 향수 병이 핸드백 모양이에요.

안나수의 향수만의 매력이 잘 표현된 디자인이었어요.

 

엄마가 친구에게 선물받은 향수인데, 저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평소 제가 선호하는 향은 아니지만 향에 민감한 저에게도 거부감없이 익숙한 향이었어요.

어떤 향이었는지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볼게요.

 

 

 

 

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

 

향 : 첫 향은 시원하고 잔향은 은은함.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향수.

 

지속력 : ★★★☆☆

오드트왈렛인데 지속력은 좋은 편.

 

재구매의사 : ★☆☆☆☆

선물 받아서 사용하기에 부담은 없으나 재구매의사는 크게 없음.

 

 

 

 

핸드백 모양의 용기가 참 귀엽죠. : )

안나수이 향수는 다 귀여운 매력이 있더라고요.

안나수이 향수는 향에 따라 독특한 디자인의 보틀로도 유명하잖아요.

 

역시나 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도 안나수이 향수답게 독특한 보틀이 특징이더라고요.

핸드백 같은 디자인이라서 귀여웠어요.

 

저는 보자마자 핸드백이라고 생각했는데 보틀 앤 패키지 설명을 보니 핸드백은 아니더라고요. ㅋㅋ

따뜻한 노란색의 미묘한 골드와 오렌지색 단달리온 디자인에 잊을 수 없는 여름날의 따뜻한 바람을 표현했다고 해요.

 

(응??)

 

 

 

 

 

 

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는 오드트왈렛인데도 향 지속력이 좋은 편이에요.

보통 오드트왈렛의 경우 지속력이 짧고 향이 잘 날아가는 편인데 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오드트왈렛치고 지속력이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

 

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가 어떤 향인지 알려드릴게요.

전체적으로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향수예요.

제가 왜 향이 마음에 들었나 했더니 시트러스 + 플로럴 계열의 향수였네요.

 

저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좋아하거든요. : )

플로럴 계열의 향수는 호불호가 있는 편인데 두 가지가 적절히 믹스되어서 거부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탑노트 : 이탈리안 만다린, 베르가못, 시추안 페퍼 

미틀노트 : 핑크 자스민, 로투스 블로섬, 프레쉬 로즈

베이스노트 : 크리스피 엠버, 샌달우드, 화이트 머스크

 

 

안나수이 수이드림 인 옐로우는 여름날의 즐거움이 컨셉인 향수에요.

즐거움, 자유로움이 가득한 여름날을 표현하려고 했답니다.

 

 

 

 

 

 

평소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선호한다면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향은 언젠가 맡아 본 듯한 익숙하면서도 무난한 향이었어요.

이런 무난한 향의 향수는 선물하기에도 적합하죠.

 

처음 안나수이 수이드림 향수를 뿌렸을 때는 시트러스 계열의 시원한 향이 코를 사로잡아요.

여름날의 즐거움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시원한 향 덕분에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향이에요.

 

베이스 노트의 화이트 머스크 덕분에 오드투왈렛이지만 지속력도 좋은 편이고요.

시원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가 바람과 햇살이 가득한 여름의 느낌이 난답니다.

 

첫 향은 시원하고 잔향은 은은한 향수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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