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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때요/솔직한 리뷰

미니소 인형 자이언트베어 슬리핑베어 구입후기

콩민지 2017. 12.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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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여러분은 인형 좋아하시나요?

인형은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 받는 것 같아요.

특히나 어린 아이들은 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하죠.

저도 어렸을 때 인형을 엄청 좋아했어요. 

잘 버리지 못하는 습성 때문에 어릴 적 아꼈던 인형들 모두 가지고 있었어요.

얼마 전에 대청소를 하면서 몇 년째 상자에 그냥 보관만 해두었던 인형들을 싹 정리했어요.


인형을 보면 참 귀엽고 좋지만 딱히 쓸 곳도 없고 장식만 해두자니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긴 하죠. 

저도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얼마 전 대청소 하면서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인형들을 싹 정리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조금 아쉽고 버리지 말 걸 그랬나 후회가 들기도 해요. ㅠㅠ

어릴 적 추억인데 너무 큰 마음 먹고 버렸나봐요. ㅋㅋㅋ


이번에는 촉감이 아주 좋은 몰캉몰캉한 인형을 하나 구입하게 되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미니소에서 판매하는 자이언트베어라는 곰인형인데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자이언트베어


가격 : 19,900원

구입처 : 미니소 매장




미니소 매장이 요즘 많이 생겼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미니소'라는 이름을 듣고 다이소 Ver.2 인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들어보니 다이소랑은 상관 없다는 것 같더라고요. 맞나요?

미니소에 대해 잘 아는 분들 알려주세요. ㅎㅎ





간단하게 미니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미니소를 소개해볼게요.

MINISO는 진정으로 자연으로 회귀하며 상품의 본질을 복원하려 노력하는 브랜드입니다.

전문화된 글로벌소싱으로 세계 각지의 자재를 조달하여 소비자를 위한, 더 안전하고 더 믿음직한

더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니소를 소개해뒀더라고요.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모던하우스나 JAJU와 같은 느낌의 생활잡화 브랜드인 것 같아요.






미니소는 특히 인형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메밀묵 인형도 미니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

도깨비 인형, 메밀묵 인형이라고 검색하면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도 미니소 인형이 나온다고 해요.

이처럼 미니소는 다양한 인형이 유명하니 구경 한 번 가보세요. 





직접 가보니 역시나 예쁜 소품들이 많아서 저 또 눈 돌아갈 뻔 했어요. ㅋ_ㅋ

특히 엄청 귀여운 새싹 장갑(?)이 있어서 그거 사올 뻔 했어요.

집에 있는 수많은 장갑을 깜빡 잊고 사올 뻔 했죠. 


장갑과 인형 외에도 정말 다양한 생활잡화가 있으니 한 번 구경 가보세요.

다이소처럼 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들이 많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도 좋을 듯 해요!

다이소가 -,000원으로 가격이 매겨져 있다면 미니소는 -,900원으로 가격이 매겨진 게 특징이라고 들었어요.





저는 많은 인형 중에서 폭신폭신하고 몰캉몰캉한 게 매력인 자이언트 베어 구입해왔어요.

진짜 촉감이 몰캉몰캉, 말랑말랑해서 자꾸 만지고 싶은 게 특징인 인형이에요.

사이즈는 작은 것과 큰 것 두 가지가 있고 가격은 각각 9,900원과 19,900원이에요.


지금 제가 보여드리는 건 큰 사이즈인 자이언트 베어랍니다.

사이즈는 대략 가로 33cm 세로 80cm 랍니다.

사이즈가 꽤 크다보니까 무게도 조금 나가는 편이에요.





보면 볼수록 귀여운 오동통한 꼬리와

말랑말랑 부드러운 앙증맞은 곰발바닥이 챠밍 포인트에요.

궁디팡팡하고 싶게 만드는 엉덩이는 촉감이 아주 끝내 준답니다.


슬리핑베어라고 불리는 이유는 평온하게 자는 표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언제나 꿈나라 속에 있는 것처럼 자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자이언트 베어 외에도 토끼 인형, 산타 펭귄 인형, 루돌프 인형 등 다양한 인형이 있어요.

미니소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구입할 수도 있어요.


자이언트 베어는 부드러운 촉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니까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만져보고 구입하는 걸 추천드려요.

실제로 만져보면 생각한 느낌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예뻐서 장식하려고 구입한 건 아니에요.

그럴 의도였다면 큰 사이즈 말고 작은 사이즈의 슬리핑베어를 구입했을 거예요. : )


제가 큰 사이즈의 자이언트베어를 구입한 이유는 몰캉몰캉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서 잘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잘 때 안고 자면 그 촉감이 아주 끝내줍니다. 굿굿!

그리고 베개 대신 베고 있어도 아주 좋아요. ㅋㅋ


그렇지만 무게는 꽤 나가는 편이에요.

부드러운 촉감 때문에 각이 잡혀 있지 않고 축 늘어지는 느낌도 있고요.

이 점 유의하셔서 구입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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