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 한정판피규어 점프 50주년 기념 피규어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여러분들은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나요?

저희 어릴 때만 해도 애니메이션이란 말보다는 만화영화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말이죠.

세월이 흐르면서 자주 쓰이는 말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이란 말보다는 만화나 만화영화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추억의 만화들이 있죠.

저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근육맨> 여러분은 아시나요?

저는 진짜 태어나서 이번에 처음 들어봤고, 이런 캐릭터가 있는 줄 처음 봤어요.

그래서 이름이 정확하게 <근육맨>인건지 <쾌걸 근육맨>인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이번에는 쾌걸 근육맨 피규어/근육맨 피규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언제나 구할 수 있는 피규어도 좋지만 특별하게 '한정판'이 붙는 한정판 피규어는 더 소장가치가 높죠.

지금 보여드릴 근육맨 피규어는 점프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한정판 쾌걸근육맨 피규어라고 해요.

울룩불룩한 근육에 독특하게 생긴 근육맨 피규어 함께 보시죠!

쾌걸 근육맨 피규어 

가격 : 23,000원

제품 크기 및 소재 : 약 24cm / PVC, ABS

특징 : 점프 50주년 기념 한정 일본 정품

점프 5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된 제품이라고 해요.

근육맨 피규어를 뜯어보기 전에도 박스에서 50주년 기념인 걸 벌써 알 수 있죠.

저는 피규어를 모으면 피규어가 담겨 있던 이 박스도 참 소중할 것 같아요.

저는 피규어에 큰 관심이 없지만 종종 피규어를 보면 박스도 굉장히 예쁘게 만들어져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만약 피규어에 관심이 있었다면 저는 이 박스도 모두 모았을 것 같아요.

저도 잘 모르지만 근육맨에 대해 살짝 적어볼게요.

근육맨은 1979년 연재를 시작한 주간 소년 점프의 메가히트 작품이라고 해요.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고 하고요.

아직까지도 수많은 굿즈와 게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요.

점프 50주년 기념 피규어로 발매되었으면 긴 세월동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린 만큼 현재는 품절이더라고요.

저만 몰랐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만큼 유명한 캐릭터인 듯 해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역 작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왼쪽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저 사진이 점프 표지라고 해요.

이번 한정판 근육맨 피규어는 저 점프 표지를 피규어로 만든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팬들에게는 꽤나 큰 의미가 있는 피규어일 듯 해요.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머리, 몸통, 받침대로 나뉘어져 담겨 있는 근육맨을 볼 수 있어요.

크기가 약 24cm 인만큼 머리와 몸통을 이어주면 꽤 사이즈가 크더라고요.

사이즈가 크다보니 무게감도 느껴지는 편이었어요.

이름이 '근육맨'인데 무게감 없이 너무 가벼운 것도 이상할 것 같긴 해요. ㅎㅎ

처음엔 머리와 몸통을 연결했는데 오른쪽 옆에 저 까만 물체가 남더라고요.

연결하기 전에는 허리 벨트 같은 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ㅋㅋ

혼자서 '이건 대체 뭘까?' 하면서 요리조리 돌려보고 고심을 했죠.

발 받침대인가 싶어서 근육맨 피규어 발을 넣어보기도 하고 받침대 위에 근육맨을 세워보기도 했는데 안 세워지더라고요!

그러다가 곧 쓰임새를 알게 되었죠. ㅋ_ㅋ

흔한 피규어 초보의 실수였어요.

그 쓰임새는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꽤나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피규어 같더라고요.

울룩불룩한 근육이나 힘줘서 튀어나온 힘줄까지 잘 표현해놨더라고요.

보디빌더 대회에서나 볼 법한 역동적인 포즈와 함께 압도적인 파워가 느껴지는 피규어예요.

근육의 디테일과 힘줄까지 아주 잘 표현해서 일반 저가 피규어와는 확연하게 다르더라고요.

근육맨 피규어의 머리, 몸통 말고 옆에 있던 알 수 없던 까만 물체는 이렇게 사용되었어요.

무게가 꽤 나가는 근육맨이 혼자서는 설 수가 없어서 지탱해주는 용도더라고요.

발 뒤꿈치를 모양에 맞춰서 딱 맞게 끼우면 근육맨이 혼자서도 잘 설 수 있어요!

종아리에도 힘줄이 울긋불긋하네요.

진짜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같아요.

저는 처음에 솔직히 보고 '음.. 뭐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

저의 취향과는 많이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캐릭터더라고요.

그렇지만 제가 잘 몰라서 그렇지!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는 캐릭터일테니 함부로 비웃거나 희화화하지는 않습니다.

또 점점 보다보니 귀엽게 생긴 것도 같고 그렇더라고요?

근육도 멋있는 것 같고?

남자 하면 딱 벌어진 어깨죠!

근육맨 피규어는 넓게 벌어진 어깨와 엄청난 근육이 압도적인 남성스러움을 뽐내는 피규어예요.

근육맨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남자다운 느낌의 피규어를 좋아하는 분들의 관심도 한몸에 받을 듯 해요.

피트니스 센터에 하나 놓아두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진짜 딱 그 공간이 어떤 공간인지 한 마디 말도 필요없이 바로 설명해줄 것 같아요.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다고 해요.

실제 보디빌더 수준의 멋진 비율과 다리 부분까지 이어지는 남자다운 힘줄들까지 완벽해요.

<근육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사야 할 피규어겠죠?

제가 근육맨이라면 밤에 혼자 돌아다녀도 하나도 안 무섭겠어요. 

부러워라. 저 우람찬 팔뚝!

실제로 받아 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칭찬 일색이더라고요.

가격대비 크기, 퀄리티가 우수하고 소장가치도 있다는 평이 수두룩하더라고요.

우람한 근육, 쏟아지는 남성미.

더군다나 그 의미를 더해주는 점프 50주년 기념 한정 피규어라니 안 살 수 있나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