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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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바로 여기!/디저트는 어때요?

마산 카페인덕동 마산 가포 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콩민지 2018. 6.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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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요즘 마산에서 덕동이 아주 핫하죠?

마산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서 덕동으로 다녀왔어요.

수다 떨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이미 인기가 많은 곳이더라고요.

마산 분위기 좋은 카페로 이미 유명해진 카페인덕동인데요.

 

덕동이다보니 위치는 마산 가포 끝자락에 있어요.

덕동이 이렇게 핫해질 줄은 전혀 몰랐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예쁜 외관에 내부 인테리어도 예뻐서 여자들이 좋아할만 한 카페였어요.

커피와 음료 그리고 빵도 팔고 있어서 디저트까지 먹으며 수다 떨 수 있는 곳이었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 인 덕동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마산 카페 인 덕동

 

영업시간 : 10:30 ~ 22:00

메뉴 : 음료 및 빵 

가격대 : 4,500원 ~ 17,000원

 

재방문의사 : ★★☆☆☆

드라이브할 겸 찾아가기 나쁘지 않음.

 

 

 

 

 

 

예쁘게 반짝이고 있는 카페 인 덕동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힘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카페 인 덕동 바로 옆에는 백제삼계탕이라는 한옥건물이 있어서 찾기 쉬울 거예요.

 

 

 

 

저는 저녁을 먹고 7시 쯤 카페 인 덕동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카페 인 덕동에 조명이 들어와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마산 카페 인 덕동은 저녁 10시까지 오픈을 해요.

저희는 수다 떠느라 거의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는데 야경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집에 갈 생각에 눈으로만 보고 사진 찍는 걸 깜박했는데 밤에 반짝이는 카페인덕동도 정말 예뻤어요. : ^)

 

 

 

 

마산 카페인덕동은 1인 1주문을 해야 한다고 해요.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이며, 반려견은 데크에서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요.

 

카페인덕동의 주의사항(?)을 확인한 뒤 들어가보았어요.

 

 

 

 

2층 건물이었는데 제가 간 날은 2층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1층에서만 있었는데 1층만 해도 규모가 굉장히 컸어요.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탁 트여 있어서 답답한 느낌도 없고 좋더라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서 왼편에 카운터가 자리 잡고 있어요.

 

 

 

 

 

마산 카페 인 덕동은 커피와 음료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더라고요.

마산 카페인덕동의 메뉴와 가격도 알려드릴게요. : -)

 

HOT / ICE

 

ROASTING CHAMPHION COFFEE

 

에스프레소 4.5 (최저가)

아메리카노 5.0 / 5.5

카페라떼 6.0 / 6.5

바닐라빈 라떼 6.5 / 7.0

티라미수 라떼 7.0 /7.5

아인슈패너 6.0

플랫화이트 6.0 / 6.0

카푸치노 6.0 / 6.5

다크카카오 모카 6.5 / 7.0

카라멜 마끼야토 6.5 / 7.0

더치커피 / 6.0

 

NITRO COFFEE

 

히말라야 소금라떼 / 7.5

니트로 블랙 / 6.5

니트로 화이트 / 7.0

 

NON COFFEE

 

제주말차 라떼 6.0 / 6.5

 카카오 라떼 6.0 / 6.5

뱅쇼 7.5

 

REAL ADE & REAL JUICE (ONLY ICE)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진짜 딸기 주스 7.0

진짜 망고 키위 주스, 진짜 자몽 파인애플 주스 7.7

 

WILD TEA

 

라벤더, 캐모마일 6.5

 

SHAKE (ONLY ICE)

 

밀크 쉐이크 5.5

제주말차 쉐이크, 초콜렛 쉐이크 6.0

 

SEASON MENU (ONLY ICE)

 

모히또 7.5

진짜 팥빙수 14.0

 

샷추가 0.5 / 커피 리필 1.0

 

 

BRUNCH

 

SALAD

평일 11시~6시반, 공휴일 및 주말 11시~7시

 

연어유자 샐러드, 스테이크 샐러드 16.5

 

CLASSIC 11시~4시

 

치킨 베이컨 샌드위치 14.0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16.0

가지 미트볼 치즈 그라탕 15.0

 

PIZZA & PASTA & RISOTTO

평일 11시~6시반, 공휴일 및 주말 11시~7시

 

토마토 바질 피자, 머쉬룸 피자, 삼겹살 스테이크 파스타 16.5

트러플 오일 버섯 크림 파스타, 로제 치킨 파스타, 해산물 오일 파스타, 새우 바질페스토 파스타 16.0

버섯 스테이크 리조또, 새우 초리조 리조또 17.0

 

 

 

 

 

 

카페 인 덕동에서는 음료와 브런치는 물론 빵도 판매 중이었어요.

다양한 빵이 있었는데 저는 4가지 종류만 찍어왔어요. : )

 

팡도르랑 브라우니 중에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팡도르도 하나 주문했어요.

브라우닝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메뉴를 주문하고 셀프코너에서 물도 챙겼어요.

물, 종이컵, 시럽, 빨대, 티슈 등을 다 이곳에 있습니다.

 

문 바로 옆에 있어요!

 

 

 

 

저는 카카오레떼, 친구는 바닐라빈 라떼를 주문했어요.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거든요. 그래서 카페인덕동에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커피가 아닌 음료 중에서 따뜻한 차 종류가 너무 없더라고요.

이 날 날씨가 추웠던지라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었는데 너무 선택권이 없었어요. ㅠㅠ

 

커피가 아닌 따뜻한 음료의 종류가 5가지밖에 없더라고요.

그 점에 제일 아쉬웠어요.

 

 

 

 

 

 

음료와 함께 주문한 팡도르도 가지고 왔어요.

저는 처음 보는 빵이라서 신기해서 주문해봤어요. : )

 

 

 

 

저는 커피를 안 마시기 때문에 늘 카페에 가면 비슷비슷한 메뉴만 주문하게 돼요.

그 중에서도 단골메뉴가 카카오라떼, 초코라떼입니다. ㅎㅎ

 

맛은 전혀 쓰지 않고 달지도 않고 딱 초코맛이었어요.

그리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는 맛이었답니다.

 

 

 

 

팡도르는 거대한 흰 덩어리를 잘 잘라서 한 입씩 먹으면 돼요.

되게 딱딱할 것 같이 생겼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슈가파우더 때문에 엄청 달 것 같았는데 한 입 먹어보니 고소하고 많이 달지 않더라고요.

그랬는데.. 마지막에는 너무너무너무 달아서 반 이상을 남기고 왔어요. ㅠㅠ

 

글 쓰는 지금은 다시 먹고 싶은 이상한 매력이 있는 팡도르입니다.

 

팡도르는 한 입, 두 입 먹기에는 달콤하고 맛있는데 저렇게 큰 사이즈는 한 자리에서 다 못 먹을 빵이더라고요.

집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먹으면 먹을 수 있는 빵이지만, 한 자리에서 다 먹을 빵은 아닌 것 같아요.

 

너무 달아!!!!

단 것 정말 좋아하는데도 못 먹겠더라고요. ^_^;;

 

 

 

 

 

 

반짝이는 조명도 예쁘고, 시간 보내며 수다 떨기 좋은 카페였어요.

사람들도 많았는데 카페가 넓어서 크게 북적인다는 느낌이 없었고요.

 

실내 온도도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적당했고,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그런데 화장실 문 손잡이가 부서져 있던 건지 잠기지 않아서 너무 당황했던..!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도 괜찮았고,

카페인덕동으로 가는 길이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라 드라이브 겸 데이트하러 가도 좋을 카페였어요.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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