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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용동 맛집] 갈비찜 맛집 옥림 강봉근갈비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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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용동 맛집] 갈비찜 맛집 옥림 강봉근갈비찜

콩민지 2018. 6.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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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얼마 전, 창원 팔용동에 갈 일이 있었어요.

매일 먹던 메뉴 말고 색다른 메뉴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갈비찜'을 먹기로 했었죠.

창원 팔용동 갈비찜, 창원역 갈비찜을 검색했더니 옥림 강봉근 갈비찜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갈비찜 비주얼도 마음에 드는데 무엇보다 갈비찜 먹고나서 볶음밥을 해주는 것에 반해서 바로 찾아가봤어요.

제가 또 볶음밥에 환장하거든요. :p

창원 팔용동 갈비찜 맛집 강봉근 갈비찜 후기 들려드릴게요.

 

 

 

창원 팔용동 맛집 _옥림 강봉근 갈비찜

 

메뉴 : 갈비찜, 갈비탕

가격대 : 9,000원 ~ 57,000원

특징 : 갈비찜 매운맛 조절 가능. 볶음밥 가능.

 

재방문의사 : ★★★☆☆

 

 

 

 

 

창원 팔용동 맛집 옥림 강봉근 갈비찜이에요.

네비에 검색해서 어렵지 않게 찾아 왔습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로 현란한 간판이 맞아주는 곳이에요. ㅋㅋ

 

 

 

 

주차를 하려고 처음에 새경남주차장을 네비에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그런데 네비가 주차장이 아닌 공사장으로 데려다 주더라고요.

 

할 수 없이 새경남주차장을 찾지 못하고 옥림 강봉근 갈비찜에 가서 물어봤더니 주차장이 없어졌다고 해요.

주차는 옥림 강봉근 갈비찜 가게 옆에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게 내부 모습이에요.

입식 테이블은 없고 전부 좌식 테이블이었어요.

 

 

 

 

옥림 강봉근 갈비찜 메뉴와 가격도 알려드릴게요.

역시나 주메뉴는 갈비찜이고요. 갈비탕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갈비찜 덜큰놈(2~3인분)  \37,000

큰 놈(3~4인)  \47,000

더큰놈(4~5인)  \57,000

 

갈비탕  \9,000

갈비해장국  \8,000

 

볶음밥  \2,000

공깃밥  \1,000

 

갈비찜 맵기 조절이 가능해요.

간장맛,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아주매운맛이 있습니다.

 

간장맛은 아예 빨간 양념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요.

직원분께서는 간장맛보다는 순한맛을 추천하셔서 저희는 순한맛으로 갈비찜 덜큰놈을 주문했어요.

 

 

 

 

 

 

빨간 양념이 흰 옷에 튀지 않도록 앞치마도 해줍니다.

오랜만에 갈비찜 먹는거라서 한껏 기대하고 있었어요.

 

맛있겠다. : )

 

 

 

 

갈비찜이 나오기 전에 먼저 밑반찬이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쌈무, 깍두기, 콩나물, 샐러드, 쌈장, 쌈채소, 명이나물, 상추겉절이가 나왔어요.

 

갈비찜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다양한 반찬이 준비되었습니다.

 

 

 

 

갈비찜이 나오기 전에 선지국과 묵사발이 또 나오더라고요.

선지국은 리필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묵사발은 추가 시 3,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선지국은 안 먹는데 국물이 시원해서 국물은 조금 먹었어요.

묵사발은 진짜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_+

 

뜨끈한 갈비찜 한 입 먹고 시원한 묵사발 한 숟갈 뜨니 꿀맛이었어요.

 

 

 

 

 

 

갈비찜은 이런 모습으로 준비되어 나와요.

직원분이 자리에서 직접 볶고 뼈를 발라서 살코기만 먹기 좋게 잘라주더라고요.

 

혹시나 옷에 튈까봐 옆 테이블에서 다 손질한 뒤 먹기 좋게 준비해서 다시 주셨어요!

 

 

 

 

먹기 좋게 다 잘라서 나온 갈비찜이에요.

직접 자르지 않아도 되니 편하고 좋더라고요.

덕분에 옷에도 양념이 하나도 안 튀었어요!

 

저희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갈비찜 순한맛으로 주문했어요.

매운맛 잘 드시는 분들은 매운맛으로 주문하면 정말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순한맛으로 주문했더니 맛이 있긴 한데 좀 심심하더라고요. ㅠㅠ 좀 아쉬웠어요.

 

갈비찜도 맛있지만 저는 양념을 머금은 이 버섯도 참 맛있더라고요. : ^)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갈비찜을 먹어 봅니다.

콩나물에도 싸먹어 보고, 상추겉절이와도 먹어보고, 명이나물과도 먹어보고, 밥이랑도 먹어봤어요.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더라고요. ㅎㅎ

순한맛은 정말 맵지 않아서 무리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순한 대신 확실히 맛이 심심해서 그건 아쉬웠어요. ㅠㅠ

 

 

 

 

갈비찜 2~3인분 덜큰놈으로 주문했는데 3명이서 먹기에 양이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공깃밥도 먹고 또 볶음밥도 2인분 추가 주문했어요.

 

갈비찜이 조금 남았을 때 볶음밥을 주문하면 되고요.

볶음밥은 뚝배기를 가져가서 주방에서 밥을 다 볶은 뒤 다시 돌려주더라고요.

 

순한맛이라 볶음밥도 맵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시원한 묵사발과 갈비찜의 조합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아쉬웠던 건 양이 조금 적었다는 거예요.

많이 드실 분들은 처음부터 주문을 넉넉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근처가 아니라서 자주 찾아가진 못하겠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창원 팔용동 맛집을 찾는다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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