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마산 합성동 카페 투이 조명 짱 셀카 프사 소개팅은 여기서 본문

맛집은 바로 여기!/디저트는 어때요?

마산 합성동 카페 투이 조명 짱 셀카 프사 소개팅은 여기서

콩민지 2019. 2. 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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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날씨는 춥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죠!

이 겨울에도 맛있는 음식은 많고 예쁜 카페도 너무나 많으니까요. XD

친구가 마산 합성동에 새로 생긴 카페를 다녀왔는데 정말 예쁘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그 친구 말에 따르면 조명이 너무 예뻐서 소개팅을 한다면 꼭 카페 투이에서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음료보다는 인테리어, 조명이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어요.

마산 합성동 카페 투이를 소개합니다.

 

 

 

 

마산 합성동 카페 투이

 

메뉴 : 커피, 라떼, 프라페, 빙수, 쥬스, 티, 디저트 등.

가격대 : 3,800원 ~ 12,000원

특이사항 : 조명빨 덕분인지 셀카가 무지 잘 나옴.

 

 

 

 

 

 

저는 지도를 통해서 대략적인 위치만 알고 있었어요.

친구가 이미 가봤던 카페라 졸졸졸 따라 갔는데 의외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더라고요.

 

롯데시네마 건너편으로 넘어가서 버스정류장 근처의 골목으로 쏙 들어가니 바로 카페 투이였어요.

이 골목인가, 저 골목인가 헤맬 것 없이 골목으로 고개를 내밀어 보면 바로 보여요!

 

빨간 벽돌이 반겨주는 마산 합성동 카페 투이입니다.

 

 

 

 

저는 카페 가기 전에 친구가 하도 예쁘다고 해서 검색해봤어요.

블로그를 통해서 보니 이 곳에서 꼭 사진을 찍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들어가기 전에 카페 투이 인증샷을 찍었어요. XD

 

 

 

 

 

 

 

 

저는 블로그 사진을 통해서 봤을 때 이 공간이 카페 밖에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내부공간이었어요.

 

마산 카페 투이는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라곤 찾아 볼 수 없더라고요.

 

공간 활용을 굉장히 잘한 느낌?

휑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인테리어나 구성 덕분인지 휑한 느낌이 들진 않더라고요.

 

 

 

 

여기는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처음 보이는 오른쪽 공간이에요.

이곳에서 마카롱과 디저트를 만들고 커피를 내리는 듯 했어요.

 

주문 또한 이곳에서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메뉴를 주문하고 계산을 하면 진동벨을 줘요.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카운터로 메뉴를 받으러 가야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와플이 세일 중이더라고요.

와플 가격이 너무 비싼 듯 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적혀 있었어요!

 

저는 주문을 다 하고 그 글을 봤는데 '6천원도 비싼데?'라고 생각했거든요. ㅋㅋ

그런데 지금 메뉴판을 보니 와플이 12,000원이네요?!!!!

 

진짜 파격할인이네요. ㅋㅋ

심리적으로 되게 사먹어야 할 것 같고 엄청 이득인 것 같은 착각이... ㅋㅋㅋ

 

와플 반값이벤트는 쭉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정이벤트라고 하니 와플 좋아하는 분들은 지금 바로 찾아가세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메뉴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어요.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늘 카페를 가면 메뉴를 선택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커피 이외에도 주문할 수 있는 음료가 있는 곳을 좋아해요.

근데 카페 투이는 딱히 선택하고 싶은 메뉴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겨울이라서 추우니까 쥬스, 프라페 빼고 나니 딱히 주문할 게 없더라고요. T_T

 

커피도 못 마셔, 우유도 못 마셔.

카페를 갈 이유가 없어...

 

 

 

 

주문도 했으니 카페를 조금 더 둘러볼까요?

친구는 아메리카노, 저는 레몬티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카운터 반대편에 있는 공간이에요.

아직 조명이 설치되지 않은 듯 하여 어두웠고 너무 추웠어요!

화장실을 가려면 이곳을 지나쳐 가야 했는데 그래서인지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더라고요.

따로 난방도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엔 여기 앉았다가 추워서 이동했어요.

 

 

 

 

인테리어 때문이지 넓은 공간 때문인지 대체로 차갑다는 기억이 많이 남아요.

실제로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이 넓은 공간을 모두 난방을 하지 못해서인지 따뜻하지는 않았어요.

 

여기도 사진이 예쁘게 나올 것 같지만 역광이라서 이 자리는 사진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친구랑 만나서 카페 가면 음료를 마신다기보다는 사진 찍으러 가는 거죠. ㅋㅋ

 

다들 그렇지 않나요?!

열혈 프사 건지기.

 

 

 

 

 

 

 

 

이 공간이 제일 기대했던 공간인데 역시나 예쁘더라고요.

조명도 예뻐서 여기가 바로 셀카존입니다.

 

친구 말로는 여기가 조명이 좋으니 다음에 소개팅을 할 일이 있으면 여기서 해야겠다더라고요. ㅋㅋ

사람을 좀 더 뽀샤시하고 예뻐 보이게 만들어준달까요?

 

그래서 셀카도 잘 나와요! : D

제가 추천하는 셀카존 2번째예요.

여기보다 더 예쁜 셀카존으로 아래에서 소개할게요.

 

 

 

 

여기는 앞에서 본 사진의 그 투명 유리창 너머의 공간이에요.

독립된 공간으로 단체석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여기도 조명이 예쁘죠?

 

 

 

 

짠!

조명 되게 괜찮죠?

 

저 이번에 폰 바꾸고 처음 사진 찍어봤는데 오, 괜찮더라고요.

감탄하고 만족하면서 사진 찍었어요. ㅎㅎ

 

이 자리는 되게 높고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앉아 있긴 별로고 사진 찍기 딱 좋은 포토존이더라고요.

 

 

 

 

 

이렇게 넓은 창을 배경으로 찍으면 더 예쁜 프사를 건질 수 있죠. : )

여기도 조명이 참 예쁘지만 더 예쁜 셀카존이 있으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여기예요!!

자리가 불편해서 앉기는 추천하지 않지만 사진이 진짜 예쁘게 나와요.

(그러고보니 전체적으로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자리는 다 불편하네요?)

 

여기가 진짜 조명이 제일 예쁜 것 같더라고요.

사진 여기저기서 다 찍어봤는데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제일 예쁘기도 하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 -)

 

여기저기 옮겨 다닐 필요없이 이 자리에서 사진 찍으세요!!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라면 프사를 여기서 건질 수 있습니다. ㅎㅎ

친구도 만족하고 찍어주는 저도 '어? 예쁜데?' 이랬어요.

 

처음엔 친구가 여기 앉겠다고 사진 찍어 달라고 했을 때 저는 별로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카메라 렌즈로 통해서 보는데 너무 예쁜 거 있죠.

그래서 놀라면서 사진 찍어줬는데 실제로도 되게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콩민지가 추천하는 마산 합성동 카페 투이의 셀카존이에요.

 

 

 

 

심지어 음료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

여기 조명 최고.. 여기서 소개팅해요, 다들. ㅎㅎ

 

친구가 커피를 엄청 많이 마시고 진하게 마시는 편인데 여기 아메리카노는 너무 연하다고 하더라고요.

진하게 드실 분들은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는 게 좋겠어요.

 

레몬티는 어딜가나 큰 맛의 차이가 없잖아요.

약간 시면서 약간 달고 무난했어요.

 

다음번에는 마산 합성동 카페 진심을 가보기로 했으니 그 때 다시 소개해드릴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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