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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 케이준 감자튀김 aka 맘스터치 감튀 에어프라이어 후기 본문

맛집은 바로 여기!/디저트는 어때요?

해마로 케이준 감자튀김 aka 맘스터치 감튀 에어프라이어 후기

콩민지 2019. 5. 2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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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여러분은 다양한 햄버거 브랜드 중에서 어떤 브랜드의 감자튀김을 가장 좋아하나요?

많은 햄버거 브랜드가 있지만 저는 맘스터치 감자튀김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버거킹 감자튀김도 맛있고 맥도날드 감자튀김, 롯데리아 감자튀김도 다 맛있지만요. :D

그 맛있는 맘스터치 감자튀김이 바로바로 해마로 푸드의 케이준 스타일 양념감자라고 하더라고요.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바로 주문해봤어요!

과연 그 맛은 어땠는지 바로 보여드릴게요.

 

 

 

 

해마로푸드 케이준스타일 양념감자 / 해마로 감자튀김

 

aka 맘스터치 감자튀김

냉동보관 필수

 

배송비 포함 9,000원대 구입

 

- 에어프라이어로 몇 분 조리?

- 정말 맘스터치 감자튀김과 똑같을까?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이 바로 해마로푸드 케이준스타일 양념감자라고 하더라고요.

이 사실을 SNS에서 우연히 알게 됐어요.

더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검색한 뒤 해마로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저는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에 2kg 해마로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여름이 아니었음에도 냉동식품이기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되었어요.

받자마자 바로 냉동보관해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먹고 있어요.

 

 

 

 

 

 

냉동보관 필수이니 받으면 바로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2kg라서 생각보다 크고 양도 많아요.

 

저는 2-3번 해먹었는데 아직도 반 이상 남아있어요. ㅋㅋ

평소에 맘스터치 감자튀김을 맛있게 먹었던 터라 진짜 그 맛이 날지 궁금했어요.

그 맛이 정말 난다고 하면 이제 배달시켜 먹지 않고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해마로 감자튀김이에요.

저는 가끔 집에서 수제 햄버거를 만들곤 하는데요.

그때 감자튀김을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에어프라이어는 오븐과 마찬가지로 미리 예열을 하면 더 잘 사용할 수 있어요.

바로 조리하는 것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 없이 높은 열을 이용해서 마치 튀긴 것처럼 조리를 해주는 기계인데요.

그래서 기름기를 쫙 빼주어 담백한 맛의 음식을 만들어줘요.

 

튀김요리를 직접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계죠.

특히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할 때 제 몫을 톡톡히 해내요.

그래서 저는 삼겹살구이를 할 때 꼭 이용하곤 하는데 어마어마한 기름이 나온답니다.

종이컵 한 컵 분량의 기름기가 삼겹살에서 쭉 빠져나와 있어요!

평소처럼 후라이팬에 구웠다면 우리가 다 먹었을 고기 기름을 에어프라이어가 모두 제거해주는 셈이죠. : )

 

 

제가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 후기는 아래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kongminji.tistory.com/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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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어프라이어를 미리 5분 예열을 한 뒤 170도에서 15분 돌렸어요.

 

양념감자를 넣은 양에 따라서 조리시간을 조절해주세요.

혹시 탈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에어프라이어를 열어서 타지는 않는지 확인도 해주세요.

 

에어프라이어가 돌아가면서 감자튀김이 맛있게 익고 있는지

주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겨 오더라고요.

 

과연 진짜 그 맛이 날지 궁금했어요.

 

 

 

 

 

 

에어프라이어 170도 15분 간 조리한 모습이에요.

 

해마로푸드 케이준스타일 양념감자는 생긴 모양만 보면 맘스터치의 감자튀김과 매우 흡사해요.

이름처럼 일반 감자튀김이 아니라 양념감자라서 처음 꺼냈을 때는 감자튀김에 가루 같은 게 묻어있어요.

 

저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조리를 했어요.

전 물컹거리는 식감은 별로더라고요.

본인 취향에 맞춰 조리시간을 조절하세요. : -)

 

 

 

 

 

 

 

 

 

감자튀김에 빠질 수 없는 케첩까지 준비한 뒤 먹어봤어요.

 

생김새는 맘스터치의 감자튀김과 유사해요.

맘스터치 감자튀김보다 조금 얇은 느낌이 들고요.

무엇보다 맘스터치 감자튀김보다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완전히 같은 감자튀김은 아닌 것 같았어요.

 

예를 들어서 해마로 양념감자가 일반 핫도그라면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감자핫도그 같은 느낌이랄까요?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마치 해마로 양념감자에 빵가루를 묻혀 튀겨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맘스터치 감튀는 겉이 거슬거슬하고 조금 더 바삭하다면

해마로 감자튀김은 표면이 매끈하고 조금 심심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실제로 해마로푸드 양념감자가 맘스터치 감자튀김인지는 관계자가 아니기에 잘 모르겠네요. ^_^;;

 

그렇지만 구매해서 먹어 본 결과 제 느낌에는 완전히 똑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괜한 느낌인지 몰라도 맘스터치 감자튀김이 훨씬 맛있는 것 같고요. ㅋㅋㅋ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서 그런가?

조만간 직접 기름에 튀겨서 먹어볼게요!

 

기대에 못 미처 아쉽네요.

저는 2kg 한 팩을 다 먹은 뒤에 다시 구입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평소에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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