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사천 천국의 계단 카페 커피홀 낙조 일몰이 일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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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천국의 계단 카페 커피홀 낙조 일몰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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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사천에 천국의 계단이 있는 카페가 생겼어요.

제일 먼저 곡성에 천국의 계단 카페가 생겨서 늘 가보고 싶어 했거든요.

곡성은 너무 멀어서 고민하던 중 전국 곳곳에 생겨나기 시작하더라고요.

부산과 사천에도 연달아 천국의 계단 카페가 생겨서 저는 조금 더 가까운 사천으로 다녀왔어요.

무척이나 더울 때 다녀왔는데 이제야 소개를 해드리네요.

천국의 계단도 참 예뻤지만 무엇보다 사천은 낙조가 예쁘거든요.

모든 걸 사진으로 담아왔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2019.07.29.

사천 카페 커피홀

 

사천 천국의 계단 카페

- 올라가면 꽤 무서움. 바람 불면 흔들림.

- 해질녘에 가면 얼굴은 안 나옴. (역광)

- 얼굴 찍고 싶으면 오전에 가는 걸 추천.

- 밤에 가면 계단 끝에 조명이 켜져서 예쁨.

- 천국의 계단만큼이나 낙조가 일품.

 

 

 

 

 

 

 

 

사천 천국의 계단 카페 커피홀이에요.

저는 사천 커피홀이 오픈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다녀왔어요.

무지 더운 여름에 다녀왔는데 벌써 계절이 바뀌어서 지금은 가을이네요. ㅎㅎ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지금 생각해도 사천 커피홀에서의 하루는 정말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천국의 계단 카페라고 해서 갔지만 천국의 계단보다 훨씬 더 예쁜 낙조를 보고 왔거든요.

 

 

 

 

 

카페를 둘러보기 전에 천국의 계단부터 보여드릴게요.

전국에 유행처럼 천국의 계단 카페가 생겨나고 있죠. (아직도 생겨나고 있더라고요!)

 

각도를 잘 조정해서 찍으면 하늘과 새하얀 계단 밖에 보이지 않아서 마치 천국으로 가는 계단 같다고 해서

일명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조형물이에요.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전국 곳곳의 카페에 지금도 여전히 생겨나고 있더라고요.

최근에는 제주도 카페에도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본격적으로 보여드리기 전에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릴게요. ㅎㅎ

이렇게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아니면 여유롭게 오전~밤까지 카페에 있으면서 시간대 별로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왜냐면 해의 위치에 따라서 사진이 전혀 다르게 나오거든요.

 

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이따 하도록 할게요. : )

 

 

 

 

 

 

사실 저 예쁜 천국의 계단은 실제로 이런 모습이에요.

사천 천국의 계단 카페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ㅋㅋ

 

계단에 붙어 있는 노란색 스티커는 '위험/주의/더 이상 올라가지 마세요' 등의 문구예요.

카페 개업 직후에는 저 스티커가 없었으나 이후에는 스티커를 붙여뒀더라고요.

 

하지만 그 누구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일 끝까지 올라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_^;;

계단 아래에는 혹시나 모를 추락사고를 대비해서 그물망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실제로 사고가 나면 그리 큰 도움을 되지 않을 것 같아 보였어요.

 

 

 

 

저 또한 사천 커피홀을 천국의 계단 때문에 방문했어요.

사진을 찍어 놓으면 정말 예쁘길래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부랴부랴 시간을 내고 차를 타고 사천까지 갔는데 글쎄, 사람이 너무 많은 거 있죠.

 

진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얼마나 사람이 많았냐면 에어컨을 풀가동했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내가 더울 정도였어요.

 

사천 커피홀은 천국의 계단 카페라고 해서 찾아갔지만 계단 못지 않게 카페도 참 예뻤어요.

새하얀 건물도 예쁘고 무엇보다 낙조를 보기 딱 좋은 위치에 있어서 해질녘에 가면 자동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1층 카페 야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워낙 날씨가 더워서 야외에 앉아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요.

해가 지고 나니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서 건물 안에 있던 손님들이 다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도 해 지기 전에는 시원한 건물 안에 있다가 해가 질 때쯤엔 3층 옥상으로 갔어요.

진짜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서 시원한 건 말할 것도 없고 진짜 뷰가 끝내주거든요. : ^)

 

 

 

 

카페에는 다양한 빵과 음료를 판매 중이었어요.

뭘 마시거나 먹으러 간 게 아니었기 때문에 이건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어요.

무엇보다 에어컨을 틀어뒀다는데도 실내가 너무 더워서 빵을 쳐다보기도 싫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시원한 망고빙수를 주문했어요.

( 맛은 무지 없었어요. )

손님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알바들이 너무 안쓰럽더라고요. ㅠㅠ

진짜 보너스 줘야 할 만큼 손님이 많았어요.

 

 

 

 

 

카페도 둘러보고 메뉴도 주문하고 잠시 앉아서 더위도 식히다보니 해가 지더라고요.

저는 일부러 해가 지고 난 뒤에도 사진 찍고 싶어서 일몰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해 지기 전과 해 지고 나서 2가지 사진 모두 찍고 싶었거든요. : )

 

여기는 3층 루프탑이에요.

해가 쨍쨍할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해가 지니 모든 사람들이 다 3층으로 올라왔어요. ㅎㅎ

 

 

 

 

3층에 자리 잡고 앉아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고요.

에어컨 바람이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사방에서 불어오는데 '언제 더웠지?' 싶을 정도로 시원했어요.

시원한 건 물론이고 탁 트인 시야 너머로 보이는 바다와 하늘은 힐링 그 자체!

진짜 올 여름 들어서 가장 행복했던 하루가 아닐까 싶어요.

 

 

 

 

이런 뷰를 보고 있으니 마냥 좋더라고요.

아무 생각없이 앉아만 있어도 행복했어요. ㅎㅎ

진짜 좋았어요. 강추!!

여러분도 꼭 일몰시간에 맞춰 가셔서 이 여유와 이 행복을 누리고 오길 바라요!

 

아ㅏㅏ, 카페 잠깐 보여드린다는 게 (이 날 기억에 몰입해서) 깜빡하고 천국의 계단 사진을 안 보여드렸네요.

해질녘에 찍은 사천 천국의 계단도 보여드릴게요.

 

 

 

 

 

 

짜잔, 어떤가요?

해질녘에 가서 사진을 찍었더니 진짜 예쁘긴 한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역광이라서 얼굴이 하나도 안 나오더라고요. ㅠ_ㅠ

 

실루엣을 찍고 싶은 게 아니라 얼굴, 옷이 제대로 화사하게 사진에 담기길 원하는 분들은 꼭 오전시간에 가세요!

저는 5시? 6시? 쯤 갔는데 해가 지기 시작해서 다 역광으로 나오더라고요.

대신 실루엣을 사진으로 담길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 시간대를 추천해요. : -)

 

 

 

 

제가 간 시간대에 찾아가면 분명 하늘은 정말 예쁜데!

얼굴을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ㅎㅎ

저는 조금 아쉽긴 했지만 일몰도 워낙 좋아해서 나름 만족했어요. : )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추천하는 건 따로 있어요.

 

 

 

 

 

 

 

 

보이시나요?

이 풍경이.

 

진짜 너무 멋지지 않나요. ㅠㅠ

사천을 실안 낙조로 참 유명해요.

사천의 일몰은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오거든요.

정말 예쁜 이 풍경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보는데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정말정말 예뻤어요.

천국의 계단도 좋지만 이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던 그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되새겨봐도 '이 날 참 좋았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얼마나 좋았냐면요.

저녁 먹는 것도 잊을 정도로 좋았어요. ㅋㅋㅋ

이 풍경이 너무 예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있느라 저녁 먹는 것도 깜빡했더라고요.

그 정도로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았어요.

결국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와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답니다.

 

 

 

 

이 시간까지 기다린 또 다른 이유는 이것 때문이죠.

밤에 천국의 계단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서 더 예쁘더라고요.

 

 

 

 

 

 

 

 

다들 아래에서 줄을 서 있기 때문에 저희도 줄을 섭니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며 앞사람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요.

제 차례가 되면 조심조심 걸어올라가서 사진을 찍어요.

밤에 찍으면 또 이렇게나 예쁘답니다. ㅠ_ㅠ 넘 예뻐..

 

근데 사실 위까지 올라가면 좀 무서워요.

높아서 무섭기도 하고 바람 많이 불면 계단이 좀 흔들려서도 무서워요.

어떤 어린 아이는 엄마가 사진 찍어준다고 계속 올라가라는데도 무서워서 결국 중간에서 내려오더라고요. ㅎㅎ

그 마음 백번 이해할 정도로 저도 무서웠어요.

 

무섭지만 사진은 찍어야 하니 꾹 참고 찍어왔습니다. ㅋ_ㅋ

 

 

 

 

천국의 계단 카페는 SNS에서 워낙 핫해서 저도 꼭 가보고 싶었어요.

사실 워낙 많이 속아봐서(?) 실제로 가보면 별 거 없는 것 아닐까 걱정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진짜 사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나오더라고요.

게다가 사천 커피홀은 천국의 계단뿐만 아니라 낙조까지 볼 수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심적 만족도로 따지면 낙조 >>>>>> 천국의 계단이고요.

남는 건 사진뿐이니 사진 만족도로 따지면 천국의 계단 >>> 낙조예요.

 

내 예쁜 사진을 원하는 분들도,

예쁜 풍경 사진을 원하는 분들도,

사진 필요없고 내 힐링을 원하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에게도 좋은 하루를 선물하는 곳이 되길 바라요.

이상, 사천에 간다면 꼭 가보길 추천하는 사천 커피홀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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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송포동 산 190-19 1,2층 | 커피홀 삼천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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