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셀프 젤네일아트 배운 후기 네일아트 재료 추천 본문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셀프 젤네일아트 배운 후기 네일아트 재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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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는 네일아트를 크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저보다는 엄마가 좋아하셔서 가끔 좋은 솜씨는 아니지만 네일아트를 해드리곤 했는데요.

우연히 좋은 기회가 있어서 셀프 네일아트 수업을 듣게 됐어요.

총 4주 간 진행된 셀프 네일아트 수업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네일아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후기가 되길 바라요!

 

 

셀트네일아트

 

네일아트 배운 후기

 

- 네일아트 배운 적 없음

- 잘 못함. 수준 : 초보

- 4주 간 배운 셀프 네일아트 후기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는 창원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작년에 친구가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춘팔레트를 기획하면서 처음 창원청년비전센터를 알게 됐어요.

 

우연히 친구 덕분에 알게 됐지만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종종 참여를 하곤 했어요.

이번에는 셀프 네일아트 수업이 있어서 참여했답니다.

 

네일아트

 

일주일에 1번씩 총 4주 간 진행된 네일아트 수업이었어요.

아무래도 기간이 짧아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순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제가 이 네일아트 수업이 진행될 때 올해 중 가장 바빴거든요. 

그래서 수업을 가야 하는지, 과연 갈 수는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제 일정이 6시에 끝나는데 네일아트 수업은 7시 시작이고 센터까지 차를 타고 가도 족히 30분은 넘게 걸리는 위치라 시간이 조금 애매하더라고요.

저녁 먹을 시간도 없고 딱 퇴근시간이라 차가 막힐 걸 생각하니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조금 욕심을 내서 수업을 신청하고 들으러 가게 됐어요.

 

6시 땡하면 마치자마자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저녁 대신 김밥 1줄을 먹으면서 갔습니다. ㅋㅋ

저 진짜 그 때 1달 내내 너무 바빠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

근데 또 다 지나고보니 재밌었던 추억으로 남았네요. ㅋ_ㅋ

 

다행히도 바로 가면 수업 시작 10~20분 전에는 도착을 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4번의 수업 모두 지각하지 않고 잘 도착했어요!

 

 

2020.07.08. 첫 수업

- 그라데이션 네일 & 프렌치 네일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1회씩 수업이 진행됐어요.

 

수업을 모두 젤네일으로 진행됐고요.

강사님이 필요한 재료는 모두 준비해줘서 맨몸으로 가도 다 배울 수 있었어요.

네일 아트에 사용될 젤네일, LED램프, 붓, 솜, 리무버 등등 필요한 건 다 준비 돼 있었어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아는 것 같은 창원청년비전센터.

저도 친구가 아니었다면 몰라서 이런 좋은 혜택을 누리지 못했을 거예요.

 

네일아트는 처음이라 긴장하고 갔는데 재료도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수업 들을 수 있었어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가면 모든 걸 준비해준답니다. XD

 

 

 

 

저는 평소에 네일아트를 즐겨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매니큐어를 바르면 손톱 위에 막이 하나 생긴 느낌이라 답답해서 싫더라고요.

 

무엇보다 자꾸 까지는 게 싫기도 하고요.

젤네일이 처음 나왔을 때 유지력이 좋다고 해서 혹했는데 지우기 어렵다고 해서 금방 마음에 접었어요. ㅋㅋ

 

저에게 젤네일은 오래 가는 매니큐어? 정도였어요.

근데 이번에 수업을 들어보니 젤네일은 디자인을 하기에 정말 좋더라고요.

 

디자인을 하고 굽고 그 위에 또 디자인을 하면 아래쪽 디자인은 지워지지 않으니 위쪽 디자인은 수정하기도 쉽고!

 

 

 

 

첫수업에는 그라데이션 네일프렌치네일 수업을 했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네일이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답니다.

 

배우기 전에는 비전문가는 모르는, 전문가만 아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특별한 노하우라기보다는 그냥 본인이 잘하면 되는 거더라고요. XD

 

처음엔 조금 당황했어요. ㅋㅋ

프렌치네일을 셀프로 해봤을 때 가장 어려웠던 게 칼로 자른 듯이 깔끔하게 라인이 그어지지 않는 거였어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도구를 사용해나? 궁금했는데 아니더라고요.

 

힘조절, 양조절, 그릴 때 왼쪽 오른쪽 중 어디를 먼저 그리는 게 좋을지 등을 배웠어요.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기가 죽었어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완성한 프렌치 네일과 그라데이션 네일!

총 4번의 수업을 들었는데 저에겐 그 중에서 가장 어려웠어요.

 

제일 좋아하는 네일인데 너무 어려워서 슬퍼요.

더 잘하고 싶은데 마음같지 않더라고요. ㅠ_ㅠ

 

그라데이션 네일은 장비빨이 크다고 하셨어요.

강사님이 그라데이션에 사용하는 스펀지가 있는데 그 스펀지를 사용하면 정말 잘된다고 했어요.

 

그러나 저도 그 스펀지를 이용했지만 잘 안 되더라고요...? XD

제 스킬이 부족한 탓이니 더 열심히 연습해보려고요!

 

 

2020.07.15. 두 번째 수업

- 호피네일 & 지브라 네일 & 마블네일

 

두 번째 시간에는 무늬가 있는 호피와 지브라 네일

그리고 마블 네일을 배웠어요.

 

눈에 예뻐보이는 건 다 어려운가봐요.

마블, 프렌치, 그라데이션 다 제가 좋아하는건데 너무 어려웠어요. ㅠ_ㅠ

 

 

 

 

2번째 시간에는 또 장비가 추가됐어요.

수업을 진행해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재료를 수업 때마다 더 준비해서 나눠줬어요.

 

이번에 추가된 장비는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팔렛트예요.

이번에 배운 셀프네일아트 수업이 모두 디자인을 하는 수업으로 진행이 됐어요.

 

그렇다보니 스케치북에 물감으로 그림 그리듯이 젤네일을 덜어서 사용하는 일이 잦았어요.

그래서 꼭 필요했던 팔렛트!

 

 

 

 

이런 식으로 필요한 컬러의 젤네일을 덜어놓고 붓으로 양을 조절해서 손톱 위에 올려줘요.

미술 쪽으로 재능이 없는 저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ㅋ_ㅋ

 

지금도 집에서 젤네일할 때는 꼭 사용하고 있어요.

저게 있어서 양 조절하기도 쉽고 믹스하기도 쉽거든요.

 

 

 

두 번째 시간 처음으로 배운 건 호피네일이었어요.

첫 시간에는 프렌치와 그라데이션 네일이 너무 어려워서 의기소침했었는데

호피네일은 적성에 딱 맞더라고요? XD

 

호피네일은 하면서도 재밌고 결과물도 잘 나오니까 자신감이 확 붙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제가 이번에 배운 네일아트 중에 제일 잘하는 게 호피네일입니다. ㅋㅋ

 

잘하니까 재미가 붙더라고요!

 

 

 

 

디자인하고 굽고 또 디자인하고 굽고 마지막으로 탑코트로 마무리해주면 끝!

 

지브라네일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쓰.

마블은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무지 어렵더라고요.

원래도 난이도가 높은 네일이라고 했어요.

 

호피네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잘하고 자신이 있는 네일이라서 제일 애정합니다. ㅎㅎ

 

두 번째 시간은 호피네일 덕분에 자신감이 붙어서 더 재밌게 수업 들었어요. 

 

 

2020.07.22.

- 체크 네일 & 도트 네일

 

체크 네일은 손이 덜덜 떨려서 쉽지 않았지만 완성해 놓으면 예뻐서 대만족!

도트 네일은 원래 네일샵에서는 도트봉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강사님이 우리에게 쉽고 간단하게 하는 꿀팁을 알려줘서 우리 모두 대만족. : )

 

 

 

기본 과정은 바르고 굽고 바르고 굽고가 전부인데

바를 때 어떻게 예쁘게 바르느냐, 어떤 디자인을 구상하느냐가 관건이더라고요.

 

강사님은 주변을 둘러보고 쿠션의 패턴이 예쁘면 그걸 따라 그리기도 하고 

벽지 패턴이 예쁘면 그걸 따라 그리기도 하면서 즉흥적으로 디자인을 생각해낸다고 하더라고요.

 

전문가니까 '저 패턴 예쁘네?'하면 바로 옮겨 그릴 수 있는 그 여유로움이 멋있더라고요. :D

 

 

언뜻 보면 물감인지 네일인지 모르겠죠? ㅎ_ㅎ

네일아트가 괜히 네일아트가 아니더라고요.

 

그저 스케치북이나 캔버스가 아닐 뿐이지 정말 아트를 하는 게 맞더라고요. 

원하는 컬러의 네일을 덜어놓고 붓에 묻혀서 손톱 위에 조금씩 그림을 그려가는 게 

어렵기도 했지만 참 재밌더라고요. : )

 

아직 초보 실력이라 멋드러진 네일아트는 어렵지만 조금씩 따라해보고

원하는 디자인을 검색해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어요! 

 

 

체크 네일을 배울 때는 막 손이 떨리니까 선이 바르게 안 그려져서 어렵다고 느껴졌어요.

그런데 또 이렇게 보니까 되게 예쁘네요? ㅋ_ㅋ

 

자신있던 호피네일, 꽃네일만 많이 했는데 조만간 체크네일을 도전해야겠어요!

체크네일도 굵기, 디자인에 따라서 하는 방법이 정말 다양했어요.

 

얇은 선을 그어서 완성할 수도 있고,

체크 무늬가 점선으로 나타나게 그릴 수도 있고,

굵은 선을 그어서 체크 네일을 완성할 수도 있었어요.

 

체크 네일만 하기에 심심하다면 다른 디자인과 섞어서 완성할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네일아트 디자인을 많이 보는 게 실력이 느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 )

 

 

2020.07.29.

- 자유 작품

 

마지막 시간은 본인이 SNS를 검색해보고 자유 작품을 완성하는 거였어요.

아직 배울 게 더 많으나 마지막 시간이니까 주제는 자유 작품!

 

스스로 디자인을 생각해내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으니 모작을 해보기로 한거죠.

 

 

 

 

SNS를 검색해보면 정말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아트가 있어요.

수준급의 네일아트를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적당히 할 수 있을 정도의 네일을 따라해봅니다.

 

강사님이 준비한 젤네일의 종류가 다양해서 네일아트 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지금은 집에 젤네일 컬라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워요. ㅠ_ㅠ

 

새로운 디자인을 해보려고 해도 컬러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

젤네일 풀 컬러 세트를 구입하고 싶은데 좋은 곳 아는 분 추천해주세요!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4주 간 진행된 셀프네일아트 수업을 이렇게 끝이 났어요.

총 4회로 진행된 수업이라 조금 아쉬운 감도 있지만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제가 네일아트를 배우게 될 거라곤 생각한 적 없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이 재미에 빠져서 한동안 엄마 네일아트해드린다고 바빴더랬죠. ㅎ_ㅎ

 

아직 더 배워야 할 게 많아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4회는 조금 부족하고 8회 정도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 레진아트는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속상했는데 네일아트는 크기가 작아서인지 레진아트보단

조금 덜 스트레스받고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네일아트를 배우고 나니 장비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다양한 컬러의 젤네일도 사고 싶은 마음이 들고요.

 

예전에 젤네일 열풍이 불었을 때 홈쇼핑에서 젤네일세트를 정말 많이 팔았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더라고요. ㅠ_ㅠ

하나씩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필요한 걸 세트로 구입하고 싶은데 아쉬워요.

젤네이의 열기가 시들해졌나봅니다. 

 

저는 네일아트를 배우긴 했지만 제가 매니큐어 바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엄마에게 주로 해드리고 있어요.

엄마가 네일 받는 걸 좋아하시거든요!

 

어서 장비를 제대로 마련해서 본격적으로 네일아트를 해봐야겠어요.

7월에 1달동안 네일아트 수업을 듣고 지금까지 엄마에게 몇 번 젤네일을 해드렸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안 찍어뒀더라고요.

이제부터는 사진도 찍으면서 해봐야겠어요. ㅋㅋ

 

젤네일 세트 괜찮은 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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