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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 카페 오후의 정원 프사 찍기 좋은 곳 본문

맛집은 바로 여기!/디저트는 어때요?

창원 가로수길 카페 오후의 정원 프사 찍기 좋은 곳

콩민지 2020. 11.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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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 카페 오후의 정원 프사 찍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창원 가로수길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카페를 찾았어요!

가로수길에 카페는 많지만 딱 제 마음에 드는 카페는 없었는데 이번에 제 마음에 쏙 드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엔틱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소품들이 제 마음을 사로 잡은 오후의 정원이에요.

어쩜 그러고보면 카페 이름까지도 너무 분위기 있는데요?

수많은 가로수길 카페 중 제가 추천하는 곳은 바로 이 곳입니다!

 

 

창원 가로수길 카페 오후의 정원

 

오후의 정원

 

메뉴 : 커피, 티라떼, 과일, 에이드, 스무디, 홍차, 허브차 등.

가격대 : 5,000 ~ 7,500원 

 

 

 

 

 

 

 

창원 가로수길 카페 오후의 정원에 다녀왔어요.

가로수길 끝 쪽에 위치한 카페예요.

가로수길에 카페가 정말 많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쭉 한 번 둘러보기로 하고 걷다가 마지막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어요.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에서 보면 더 예쁜 카페였어요. : )

 

 

 

 

 

카페 입구에 그네가 있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요?

한 명씩 다 앉으라고 해서 다 사진 찍었답니다.😊

 

아니, 근데 내 옷이 저렇게 이상하면 말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

나중에 사진 받고 보니 코트가 엉망이더라고요.🤣

 

일단 그네가 있어서 앉아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왔더라고요!

여기 그네에서도 사진 찍고 가세요.

보이는 것보다 더 예쁘게 나옵니다. ㅎㅎ

 

 

 

 

 

예쁜 청록색 문을 밀어서 들어갈 수 있어요.

언뜻 보면 문 같지 않아서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색을 참 좋아해서 문부터 취향저격이었어요.

생각보다 문이 묵직해서 힘껏 밀어주세요!

 

 

 

 

 

 

저는 커피를 못 마셔서 커피 외에 다른 음료도 많아서 좋더라고요.

가끔 카페에 가면 커피 메뉴 빼고 다른 메뉴는 별로 없는 곳도 있거든요.

커피 못 마시는 저는 늘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오후의 정원

 

 

창원 가로수길 카페 오후의 정원은 밖에서 볼 때도 예뻤는데 안으로 들어가니까 더 예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엔틱한 분위기의 소품으로 꾸며져 있는데 정말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어요.

너무 예뻐요.💛

 

전체적으로 다 예쁜데 특히나 이 테이블이 제일 예쁘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 시간이 빛이 제일 예쁠 시간이라서 특히나 더 예쁘더라고요.

이 테이블에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 보이시나요? 진짜 예뻐요. T_T

 

다만 이쪽 테이블이 모두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라서 거리두기가 안 되는 건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사진만 찍고 다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는 밀크티, 생과일 청포도, 딸기요거트를 주문했어요.

밀크티는 정말 맛이 없다고 했고 (ㅋㅋ) 제가 주문한 청포도는 맛있었어요!

새콤한 맛 없이 달콤한 맛만 있었고 진짜 맛있더라고요.

딸기요거트도 무난한 맛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청포도 추천해요!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2층은 엄청 좁더라고요.

올라가보니 너무 좁고 이미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층에 자리 잡았어요.

 

소품 하나하나가 다 너무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명이 정말 예뻤어요!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드는 자리는 역시나 이 자리입니다.🙄

이 자리 진짜 예쁘지 않나요?

여기 이 자리 하나 때문에 가도 좋을 정도로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분위기 너무 내 스타일이야.✨

 

 

 

 

 

ㅋㅋㅋㅋ 저 이 자리 사진 엄청 찍어 왔네요.

근데 그 정도로 마음에 들고 예뻤어요!

이전에는 가로수길에 가도 딱히 마음에 드는 카페가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찾아냈습니다.

여기예요. 저는 여기로 결정했어요.🎉

 

 

 

 

요즘 카페는 맛보다는 인테리어나 사진 때문에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예쁜 사진 찍으려고, 예쁜 인테리어 구경하려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 트렌트가 딱 맞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사진 제대로 건질 수 있는 곳이었거든요. ㅋㅋ

 

제 친구한테 사진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여기 진짜 저랑 취향 같은 분이라면 무조건 마음에 들 거예요.

 

예쁜 사진 찍고 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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