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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 접종 후 코로나 확진자 밀착접촉자로 2주 자가격리 후기 본문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화이자 1차 접종 후 코로나 확진자 밀착접촉자로 2주 자가격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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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전세계가 코로나로 난리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 2주를 보냈어요.

근무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고,

제가 코로나 확진자와 밀착 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동안 자가격리를 하게 됐어요.

말로만 듣던 상황에 직접 처하게 되니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기도 하더라고요.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후기

 

코로나 확진자와 밀착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 간 자가격리한 후기

 

 

자가 격리 기간 : 7/28 ~ 8/10

 

7월 28일 수요일 (당일)

 

13:00

근무지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사실을 인지함.

14:30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반 도착

15:30

근무지 내 선별진료소 설치 및 코로나19 검사 시작

16:00

검사 완료 및 

구두로 자가격리 통보받고 곧장 집으로 향함.

16:37

보건소에서 전화가 옴.

담당 공무원이 2~3일 내로 배정될거라는 안내.

그 외의 다른 안내도 없음.

 

-

저와 같이 근무한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이 소식을 처음 접한 게 오후 1시였고,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들 모두 이동하지 못하게 통제한 상태에서 상황이 진행됐어요.

 

정확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 하니 너무 답답하고 불안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1시간 반 만에 드디어!!!! 

역학조사반이 도착을 했어요.

아니.. 진짜 ㅠㅠ

그냥 서류 몇 장 가지고 들어오는데 얼마나 실망스럽던지...

검사 준비를 해서 보건소에서 오는 줄 알았는데

역학조사반이 와서 상황 체크만 하더라고요.

물론 절차라는 게 있겠지만 직접 그 상황의 당사자가 되니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리고 코로나 확진인 것을 인지한 뒤 2시간 반 만에 선별 진료소가 설치되어 검사가 시작되었어요.

 

저도 올해 초에 코로나 검사 후 확인서가 필요해서 

종합병원에서 개인적으로 4만5천원 내고 검사를 했던 적이 있어요.

그 때는 30분 만에 결과가 나왔는데 

보건소에서 하는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빠르면 12시간 안에, 늦으면 48시간까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서 한 30분 만에 나오는 검사는

정확도가 30% 정도밖에 안 된다며... ㅠ_ㅠ 

검사가 모두 끝난 뒤 저는 보건소 직원으로부터

구두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착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 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고

자차를 이용해 곧장 집으로 출발했어요.

 

놀랍게도 구두로 전달받은 자가격리 통보 외에 저는 문자나 카톡 등의 다른 연락은 받지 못했어요.

 

4시 37분에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고,

제 담당 공무원이 배정되는데 2~3일 가량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때까지 저는 그 어떤 안내도 받지 못하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어요. ㅠ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 볼 곳도 없고 

(보건소는 전화 연결이 아예 안됨. 먹통임. ㅠㅠ)

알려주는 사람도 없어서 그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 방법 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직접 겪어보니 정말 일처리가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그저 집에서도 격리된 채로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2021.07.23 - 화이자 1차 접종후기 코로나 백신 맞은 후 알레르기 부작용 A to Z

 

화이자 1차 접종후기 코로나 백신 맞은 후 알레르기 부작용 A to Z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요즘 전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가 바로 백신접종후기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백신 접종 직전까지도 "맞는 게 맞나?"라는 고민을 참 많이 했어요. 저와 같은 고민 또

kongminji.tistory.com

 

저는 7월 16일 금요일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예요.

3주 뒤인 8월 6일 금요일에 2차 접종이 예약되어 있으나

자가격리로 인해 접종일을 미뤄야 한다는 게 문제랍니다. ㅠㅠ

 

 

7월29일 목요일 (자가격리 2일차)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검사를 받은 건 7/28 수요일이지만

코로나 확진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건 7/27 화요일이었어요.

 

저는 7/28 수요일 ~ 8/10 화요일까지 2주를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해요.

 

코로나 자가격리

 

08:30

카톡으로 통해 알림톡으로 

어제 받은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저도 저지만, 

가족들과 저를 만났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아침부터 이 기쁜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리고

가족들도 회사에 보고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저는 결과가 음성이라도 무조건 2주 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힘든 생활을 해야만 했어요.

 

그러나 여전히 담당 공무원 배정은 되지 않았고 계속 기다릴 수밖에 없었어요.

 

집에서는 씻을 때랑 뭘 먹을 때 빼고는 잘 때도 전부 kf94 마스크를 착용했고요.

수시로 살균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소독을 했고,

가족들이 건네주는 물건이나 음식을 받을 때면 장갑을 낀 채로 놓여 있는 물건을

얼른 들고 방에 다시 들어가는 식으로 생활했어요.

 

얼른 담당 공무원이 정해졌으면...!

 

 

7월 30일 금요일 (자가격리 3일차)

7월28일 오후4시에 역학조사관에게

구두로 자가격리 대상자임을 안내받고

7/27 ~ 8/10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안내 받았어요.

 

그러나 48시간이 지난 7월30일 오후4시까지도

담당 공무원이 배정되지 않았고,

그 어디서도 제가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문자/카톡/전화를 받지 못했어요.

 

이 정도면 방치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이틀 내내 보건소에 전화해도 전화는 먹통이고,

어렵사리 드디어 전화가 연결되어제 정보를 알려주니

'담당자에게 메모를 남겨주겠다.'는 대답을 들었어요.

 

그 이후 대략 1시간 만에 보건소에서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저보고 누구냐고 묻습니다.

 

제 정보가 누락이 된 것인지

자가격리자 명단에 제 이름이 없다고

...

 

?

?

?????

 

이름이 뭔지,

어디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는지,

확진자와는 무슨 관계인지,

주소 등을 묻더라고요.

 

와... 정말 너무 황당하고 배신감마저 들더라고요. ㅠㅠ

 

코로나19 자가격리

 

저에게 정보를 확인한 뒤

자가격리자 명단에 저를 올려 놓겠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이제서야... )

 

전화 통화 후 저는 드디어 문자로 자가격리에 대해 안내를 받았습니다.

 

- 하지만 아직 담당 공무원은 배정되지 않은 상태 -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변경

 

어찌 됐든 자가격리 중에는

화이자 2차 접종일에도 나갈 수 없다는 안내를 받고

부랴부랴 접종하는 곳에 전화를 했어요.

 

여기도 전화 연결 힘든 건 마찬가지였어요. ㅠ_ㅠ

 

어렵사리 전화 연결을 해서 

다행스럽게도 딱 1주일을 미뤄서

금요일에 예약을 잡아주신 덕분에 

걱정했던 화이자 2차 접종 예약까지 모두 잘 해결했어요.

 

저 때문에 가족들이 너무 고생을 하고 있어요.

ㅠㅠ저도 일단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지만

혹시나 잠복기일 수도 있으니 집 안에도 최대한 신경 쓰면서 지냈어요.

 

이제 11일 남았어요.

남은 기간동안 부디 별 탈 없길 바랍니다. 

 

7월 31일 토요일 (자가격리 4일차)

- 이제 10일 남음. ㅠㅠ

 

 

토요일 낮 12시 45분에 

드디어 저에게도 자가격리 전담 공무원 연락이 왔어요.

 

다만, 자가격리 어플을 깔아야 한다.

깔고나서 통화하자는 말만 남긴 채 전화는 끊어졌어요.

자가격리에 대한 안내는 하나도 받지 못했어요.

 

 

어플을 깐 뒤 통화하자던 담당자는

몇 시간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고 

기다리다 못한 제가 3시쯤 전화를 했어요.

그러나 받지 않았고

5시가 넘어서야 콜백이 왔습니다.

 

이번에도 별다른 안내없이 자가격리 어플을 하루 2번 체크해야 하며

월요일 오후에 방문할 계획이란 말만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집에 체온계가 없는데 어떡하죠?

라고 물으니 

월요일에 자가격리 물품 가지고 갈 때

체온계가 있는지 확인해볼테니

그 전까지는 자가격리 어플에 체크하지 말고 

( 체온을 쓰지 않으면 제출할 수 없음. )

본인과 전화로 상태 체크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실제로는

월요일에 구호물품을 받을 때까지

단 한 번도 전화로 제 상태를 체크한 적이 없었습니다.

 

2주 간의 자가격리는

기다리다 끝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나마 가족이 있어

챙겨주는 사람이 있지만

혼자 사는 사람이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면

정말 많이 힘들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8월 2일 월요일 (자가격리 6일차)

 

코로나 자가격리 구호물품

 

수요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해서

드디어 월요일이 되어서야 구호물품과

자가격리 안내문을 받았어요.

 

코로나 자가격리 후기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 구호물품의

구성은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구체적인 구호품의 종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들었어요.

 

궁금할 분들을 위해 사진을 찍어뒀어요.

 

 

라면, 즉석밥, 3분요리, 참치, 햄, 김 등의 먹거리가

구호물품으로 도착했으며 2주 간의 자가격리동안 1번 만 지급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쓰레기봉투, 폐기물봉투,

손 소독제 1개, 소독용에탄올 1개,

KF94 마스크 3팩(총 9개)를 받았어요.

 

음식이야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이런 물품은 더 빠르게 전달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한정된 인력으로 

많은 일을 모두 담당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문제겠지만 

직접 겪어보니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며 이 부분에 대한 악플은 삼가주세요.)

 

체온계

 

제가 집에 체온계가 없다고 얘기하니

가져다 준 체온계예요.

입에 넣어서 사용하는 체온계이며

하나를 최대 5번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쓰고 물로 씻어낸 뒤 재사용하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

 

코로나 자가격리 통지서

 

- 그 외에 제가 꼭 필요했던 '자가격리 통지서'는

보건소 직원과 통화할 때

구호물품과 함께 배달이 될 거라고 했는데

안 가져 오셨더라고요. ㅠ_ㅠ

 

결국 다시 전화해서 얘기하고 화요일에 따로 받았습니다.

 

 

8월 5일 목요일 (자가격리 9일 차)

아이스팩 찜질

 

자가격리 9일 차,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3주 차

 

아침에 잠에서 깬 순간부터

오른쪽 팔이 저리기 시작했어요.

 

보통 잠을 잘 못 자면 팔이 저릴 수도 있으니

금방 좋아지겠거니 생각했지만

아침부터 시작된 팔 저림은 저녁까지 이어졌어요.

 

1-2시간이면 없어질 거라 생각한 통증이

8시간 넘게 이어졌고

너무 불편하고 아파서

중간중간 저주파 마사지기를 이용해 풀어주려 노력했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어요. ㅠ_ㅠ

 

도저히 팔이 너무 저려서 

아이스팩을 이용해 얼음 찜질을 했고,

다행히 얼음 찜질이 효과가 있었어요!

 

처음 얼음 찜질을 한 30분 정도는 차도가 없었으나

얼음 찜질을 하고 1시간 정도 지나니 팔 저림이 사라졌어요!

 

이게 코로나 감염 증상인지,

화이자 백신 접종 후의 부작용인지

여러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많이 됐어요.💦💦

 

 

8월 7일 토요일 (자가격리 11일 차)


마산보건소 자가격리 후기

 

2주 간의 자가격리가

이상없이 해제되기 위해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검사를 한 번 더 해야 해요.

 

검사 결과에 따라서 '음성'일 경우에만

자가격리 해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기 3~4일 전에

보건소에서 '코로나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전화가

온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저는 8/10 (화) 자가격리가 끝나는 날이고,

검사를 받으라는 전화는 8/7 (토) 에 왔어요.

 

내일 1~5시 사이에 아무 시간에나 와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회사 제출을 위해

코로나 검사를 저와 함께 받기로 했어요.

 

-저도 이 부분이 궁금했는데

마산 보건소에서는 제(자가격리 대상자)가 가족과 함께

같은 차를 타고 검사를 받으러 와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가족이기에

마스크 쓰고 대화하지 않으면서

같은 차를 타고 검사를 받으러 와도 된다고 안내 받았어요!

 

저는 자가격리 대상자라서

보건소에서 검사 예약을 해두지만

저희 엄마는 직접 보건소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 했어요.

 

하지만 보건소 전화 연결은

하늘의 별 따기예요...

 

제가 여러 번 시도해보니

보건소 전화연결은 오전 중에는 진짜 어렵고

오후 4~5시 쯤에는 생각보다 수월하더라고요! 

 

아침부터 전화하다가 포기하고

저도 4시에 전화 연결 성공해서 검사 예약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했어요.

 

같은 날 아침에 보건소 직원이 저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내일 검사 예약 되었으니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했는데,

제가 엄마 검사 예약을 위해 보건소에 전화를 해서 얘기를 하니

제 이름으로 내일 검사 예약이 된 게 없다는 거예요. (?????) 

 

💢💢💢💢💢💢

 

엄마 검사 예약을 위해 전화를 안 했으면

당일 검사소에서 생고생 했을 거 생각하니 분노가...🔥🔥

 

아니. 한 두 번이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이번 자가격리 기간동안 제가 체감하는

누락, 착오 등등의 일들이 너무 많으니 정말 화가 났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고워낙 정신이 없어서 그럴테니 이해하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8월 8일 일요일 (자가격리 12일 차)
-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선별검사

 

자가격리 해제 전

마지막 코로나 선별 검사를 하기 위해

마산보건소를 찾았어요.

 

미리 예약을 했지만 

먼저 온 순서대로 줄을 서기 때문에

기다려야 하는 건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대략 50분 정도 기다려서 검사받았어요.

 

목이랑 코에 면봉을 찌르는데 정말 아프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코로나 선별검사 3번째인데

통증 유무로만 보면,

종합병원 > 보건소 >>>> 근무지 내 선별검사소

이 순으로 아팠어요.

 

종합병원에서는 면봉 자체도 두꺼웠고 진짜 너무 아팠거든요.

(코를 너무 찔러서 눈물이 날 정도!

검사 결과가 30분이면 나왔는데

기다리는 30분동안 통증이 계속 있을 정도 ㅠㅠ)

 

보건소도 목이랑 코를 후벼 파듯이 찔러서 조금 힘들었고,

근무지 내 선별검사소를 설치해서 검사했을 때는 정말 하나도 안 아팠어요!

 

8월 9일 월요일 (자가격리 13일 차)

 

일요일 오후에 코로나 선별 검사를 하고

다음날 아침에 검사결과를 카톡으로 통보받았어요.

 

선별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저는 2번의 선별검사 모두 검사 다음날 오전에 바로 받았어요.

 

자가격리기간동안 갇혀 있어야 한다는 것도 힘들긴 했지만

그것보다도 '혹시 내가 코로나에 걸렸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진짜 많이 했어요.

 

다행히도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왔으니 마음 놓고

자가격리를 끝낼 수 있어서 기뻤어요!😊

 

+)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할까 말까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자가격리를 하게 되니 '1차라도 미리 맞아두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1차라도 맞아둬서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왔나 싶기도 하고 말예요? ㅎㅎ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어서 겁이 나지만 

또 이런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용기내서 2차 접종도 하고 와야 겠어요!

 

 

8월 10일 화요일 (자가격리 14일 차 = 자가격리 해제)

 

자가격리 해제 안내

 

드디어

자가격리 끝!

 

2주 간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날

카톡으로 낮 12시에 자가격리가 해제된다는 연락이 왔어요.

 

자가격리기간 동안은 힘들기도 했고 갑갑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 때문에 가족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미안하기도 했는데

 

막상 2주가 지나고 보니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싶기도 했어요. 

 

이제 저는 8월 6일에 해야 했던

화이자 2차 접종을 이번주 금요일에 해야 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게 됐어요.

 

지금 자가격리 중인 분이 있다면 힘내세요!

 

글에 다 적지 못했지만

혹시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답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확인한 뒤 답글 달아 놓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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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 프로필사진 으앙 2021.08.18 09:54 진짜 힘든 시간 보내셨네요 ㅠㅠ
    전 언제 2주가 끝이 날까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콩민지 2021.08.18 09:58 신고 ㅠ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 프로필사진 이제시작중.. 2021.10.20 17:03 이제 시작이라 후기찾다가봅니다궁금한점이 많더군여..ㅎ제가작은방에 문닫고있는데 장실갈려면 거실지나야되여 손닿은곳들만 소독해도갠찮을까요?거리왔다갔다했던바닥은 갠찮을까요?집안이동할때 민지님만 마스크쓰고있으셨어요?가족분들도 다쓰고계셨어요?질문이 길어서 죄송해여ㅠㅠ
  • 프로필사진 BlogIcon 콩민지 2021.10.20 18:28 신고 저도 자가격리 통보 받고 혼란스러워서 이리저리 검색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제 시작이라고 하시니 제가 다 갑갑해요 ㅠㅠ 그래도 곧 2주 금방 지나갈테니 힘내세요!!!

    저는 방에 있어도 웬만하면 계속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어요
    혹시나 제가 코로나에 걸렸을 수도 있어 불안하기도 했고, 제가 마스크를 하고 있어야 다른 가족들이 집에서 그나마 편하게 있을 수 있을 거란 생각헤 그렇게 했구요

    방 밖으로 나가야 할 일(화장실)이 있을 땐 가족들이 모두 방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제가 마스크 쓰고 장갑 끼고 소독 스프레이 들고 나갔어요 ㅠㅠ
    화장실 쓰고 손 씻고 다시 장갑 끼고 제 손 닿은 곳은 다 소독 스프레이 뿌리고...
    글로 적으면서도 갑갑하네요 ㅋㅋ 근데 진짜 혹시나 제가 코로나에 감염된 상태일 수도 있으니 가족들에게 피해 안 끼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콩민지 2021.10.20 18:31 신고 바닥까지는 신경을 못 썼구요
    그 외에 제가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둘 때는 가족들에게 얘기해서 가족들도 꼭 마스크 썼는지 확인 먼저 했구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면 가족들이 외출하는 등 집을 비워줘서 그 때 잠깐 나와서 숨 좀 돌리고 가족들 들어오기 전에 싹- 소독 스프레이 뿌려서 소독하고 전 방에 들어가고 그랬어요

    ㅠㅠ 글만 봐도 답답하실 것 같아 걱정이네요
    큰 도움되지 않는 말이겠지만 무탈하게 자가격리 마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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