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는 추위를 정말 많이 타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유달리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실내에선 에어컨을 많이 트니까 여름에도 겉옷은 필수예요. ㅠ_ㅠ 지금 창문을 열어놓고 글을 쓰고 있는데 밤바람이 꽤나 차갑네요. 요즘은 밤만 되면 쌀쌀해진 기온 때문에 진짜 가을이 오고 있구나.를 실감하고 있어요. 가을이 되어 부쩍 더 추위를 타고 있는 콩민지 9월 일상 들어보실래요? 2020.09.12. 토요일 집에 영지버섯이 도착했다. 버섯이라면 말랑말랑할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딱딱한 영지버섯을 보니 엄청 신기했다. 영지버섯은 딱딱하기 때문에 생으로 식용은 불가하고 분말 또는 말려서 먹어야 한다. 몸에 무척 좋다고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해야 할 지 무척 난감했다. 엄청 크고 매우 딱..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제가 올해 5월에 새로 PC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이 PC가 문제가 있어서 이번에 점검 받기 위해 구입한 곳에 보냈어요. 점검 결과 전면 USB 포트 불량으로 판정되어 교체를 받았는데요. 점검 결과를 통화로 안내해주던 PC 수리 기사님께서 알려주신 게 있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남기게 됐어요. 저처럼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이번에 PC 수리를 받으면서 수리 기사님과 통화를 하게 됐어요. 평소에 PC를 어떻게 썼는지, 어떻게 사용할 때 이상이 생겼는지 등에 대해 통화했는데요. 제 이야기를 듣던 수리 기사님이 '그렇게 사용하면 안돼요.'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아마 기사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여전히 그렇게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무엇이든 '처음'이라는 건 큰 의미가 있죠. 처음이라면 누구나 서툴고 잘 모르고 어렵잖아요. 저에게도 그런 처음이 꽤 많이 있었답니다. 저는 특히 재봉틀을 처음 고를 때 참 어려웠어요. 생소하고 너무 많은 브랜드와 재봉틀의 종류가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들더라고요. ㅠ_ㅠ 그렇지만 열심히 검색하고 공부해서 구입해서 지금까지 2년동안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문득 재봉틀을 처음 구입할 때의 답답했던 제 심정이 떠올라서 재봉틀 처음 구입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재봉틀 첫 구매 시 고려해야 할 것들 - 사용 목적 / 사용 용도 - 가정용 / 공업용 / 준공업용 - 금액 - 브랜드 - AS서비스 재봉틀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이 참 많..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제가 매 해 거리지 않고 하는 연례행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그 해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거예요. 매년 새해가 되면 작년에 적었던 버킷리스트를 체크하고, 그 해의 버킷리스트를 다시 작성하곤 해요. 매년 새로 작성하는 버킷리스트는 작년에 이루지 못한 버킷리스트를 다시 적기도 하고 그 해에 새로 생긴 버킷리스트를 적기도 해요. 그리고 꼭 1월에만 버킷리스트를 적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생각난 것도, 새로 생긴 목표도 적곤 해요. 그렇지만 다들 그렇듯이(?) 새해의 첫 다짐이 12월 31일까지 쭉 같은 마음으로 이어지진 않더라고요. XD 올해 2020년도 이제 다섯 손가락이 다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하지만 더 의미 있게 남은 2020년을 보내기 위해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어느새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왔네요. 밤공기가 쌀쌀해고 일교차가 심해진 걸 보니 정말 가을이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독 여름이 짧았던 2020년의 여름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가오는 가을은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콩민지 9월 일상글 시작해볼까요? 2020.09.02. 수요일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여자는 피아노, 남자는 태권도를 배우는 게 유행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남녀를 구분지어 여자는 이것, 남자는 저것이라는 게 말이 안 되지만 내가 어릴 땐 그랬다. 그래서 내 또래 여자 아이들을 보면 어릴 때 피아노학원을 안 다닌 아이들이 거의 없다. 근데 나는 어릴 때 피아노학원을 가는 게 정말 싫었다. 손이 작아서 손가락을 쭉쭉 뻗어 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