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9월도 중순에 접어 들어서 낮에도 긴팔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아침 저녁이면 쌀쌀해서 이제 창문을 열어 놓고는 잠을 못 자겠더라고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벌써 이렇게 추우면 이번 겨울은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9월도 알차게 일상글을 작성해볼게요! 2020.09.18. 금요일 며칠 전 ABC마트가 세일을 했다. 미리 알고 있었던 건 아닌데 우연히 배너를 통해 알게 됐고 득템을 했다. : ^) 나는 발목이 약해서 평소에 구두를 잘 안 신는다. 특별한 날에만 신기 때문에 구두를 신는 날이 1년에 채 10번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내 신발장에는 운동화가 가득한데 (정말로 가득하다. 우리 가족들은 항상 나에게 "신..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예전에 운영하던 제 블로그에서 저의 가장 큰 재미는 일상글을 쓰는 거였어요. 매일 하루를 사진으로 남기고 글을 덧붙여 일기처럼 기록해놓은 그때의 제 일상 기록은 지금도 정말 소중한 추억이에요. 별 것 없는 제 일상글을 재밌게 봐주는 이웃분들 덕분에 더 재밌게 매일을 사진으로, 글로 기록하곤 했어요. 하지만 블로그를 옮기고 상대적으로 이웃과의 소통, 교류가 적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일상글은 블로그 초창기 때 말고는 적은 적이 없더라고요. 매번 기록해야지, 남겨야지 생각했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웃분의 일상글을 봤는데 너무 재밌는 거예요! 오랜만에 '나도 일상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의 밀린 일상을 한 번 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