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는 추위를 정말 많이 타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유달리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실내에선 에어컨을 많이 트니까 여름에도 겉옷은 필수예요. ㅠ_ㅠ 지금 창문을 열어놓고 글을 쓰고 있는데 밤바람이 꽤나 차갑네요. 요즘은 밤만 되면 쌀쌀해진 기온 때문에 진짜 가을이 오고 있구나.를 실감하고 있어요. 가을이 되어 부쩍 더 추위를 타고 있는 콩민지 9월 일상 들어보실래요? 2020.09.12. 토요일 집에 영지버섯이 도착했다. 버섯이라면 말랑말랑할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딱딱한 영지버섯을 보니 엄청 신기했다. 영지버섯은 딱딱하기 때문에 생으로 식용은 불가하고 분말 또는 말려서 먹어야 한다. 몸에 무척 좋다고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해야 할 지 무척 난감했다. 엄청 크고 매우 딱..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예전에 운영하던 제 블로그에서 저의 가장 큰 재미는 일상글을 쓰는 거였어요. 매일 하루를 사진으로 남기고 글을 덧붙여 일기처럼 기록해놓은 그때의 제 일상 기록은 지금도 정말 소중한 추억이에요. 별 것 없는 제 일상글을 재밌게 봐주는 이웃분들 덕분에 더 재밌게 매일을 사진으로, 글로 기록하곤 했어요. 하지만 블로그를 옮기고 상대적으로 이웃과의 소통, 교류가 적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일상글은 블로그 초창기 때 말고는 적은 적이 없더라고요. 매번 기록해야지, 남겨야지 생각했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웃분의 일상글을 봤는데 너무 재밌는 거예요! 오랜만에 '나도 일상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의 밀린 일상을 한 번 써보..
예쁜 계절인 가을. 가을이 한창인 10월.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그렇지만 힘들다고 해서 안 돌아갈 수도 없으니 안타까워요.어차피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일상이라면, 이왕이면 즐겁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해요.일상 속의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찾아보면서 말예요. : ) 저는 일상 속에서 어떤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찾았는지 보여드릴게요.행복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곳곳에 잔잔하게 숨겨져 있는 거래요.놓치지 않고 행복을 찾아보도록 해요, 우리! 낮에는 한여름 날씨여서 춥고 저녁이 되면 쌀쌀해지는 가을이에요.그런데 그마저도 이제 정말 바람이 차가워졌다고 느낄 정도가 됐더라고요. ㅠㅠ환절기 감기 정말 조심해야 해..
오늘 하루도 안녕하셨나요? 오늘 날씨가 정말 한여름처럼 덥더라고요!가을도 지나가고 겨울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이 다시 왔나봐요.낮에는 반바지에 반팔을 입어도 될, 아니 입어야 할! 날씨더라고요.이 더운 날에 저는 니트, 남자친구는 맨투맨을 입고 땀을 뻘뻘 흘렸답니다. ㅋㅋ 우연한 걸음으로 도착한 남지에서 만난 백일홍과 또 하나의 추억이 담긴 하루를 보냈어요.함께라서 행복하고 '함께'라는 의미가 더 소중한 요즘이에요.그래서 오늘 일상의 부제는 여름과 가을 사이 혹은 함께라서 행복해 랍니다. 하나의 장소에서 겹겹이 여러 개의 추억이 쌓이는 느낌이 참 좋네요.언제 한 번 사진을 모아서 한 장소에서의 여러 추억을 더듬어 봐야겠어요. 여름과 가을 사이의 그 어느날 콩민지 일상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 )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길고 긴 추석연휴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 가고 있네요.모두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잖아요.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선의 행복을 느끼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나요?이제 곧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추석으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으셨길 바래요. 2017년이 이제야 조금 익숙해질 것 같은데 어느새 올해도 끝이 가까워졌네요.높고 파란 하늘에 '가을이 오긴 왔구나.' 생각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바람은 벌써 차가워지기 시작했고요.저는 가을을 마음껏 느끼지도 못했는데 차가워진 바람에 '벌써 겨울이 오는구나.' 생각하게 되는 하루를 시작했어요. 얼른 지나가버리려는 가을의 옷 자락을 잡고 ..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조금 늦은 일상이지만 특별했던 그 날, 지금 보여드릴게요 ♩ 태어나서 처음으로 농구 경기를 보러 간 날이었어요.언제나 '처음'이란 말이 붙는 일은 특별한 일이고, 그런 날은 특별한 날이죠.그래서 더더욱 특별하고 지난 일상이지만 뒤늦게라도 꼭 남겨두고 싶은 하루라서 이렇게 글을 적어봐요. 20161222 콩민지 생애 첫 농구장데이트 일상기록 남겨볼게요 : )축구, 야구, 농구 중에 가장 좋아하는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농구'라고 대답할 거예요.축구는 셋 중에 제일 관심이 없는 편인데 남자친구가 레알 마드리드를 좋아해서 레알 마드리드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시간대가 달라서 저는 도저히 본 경기를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난..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저는 푹 쉬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어요 콩민지 주말 일상 함께 보시죠 o(๑◕‿‿◕๑)o~♪ 2017년 02월 03일 /FRIDAY 아침에 눈 뜨자마자 유산균 한 알,곧바로 간식 타임 _+ 오예스랑 엄마손파이 냠냠 저는 참 과자/군것질을 좋아해요아주 애기 때부터 과자 먹다 잠드는 일을 그토록 많았다고 해요심지어 과자 봉지 붙든 채로 잠든 일도 많았다고 (하하)잠든 거 확인하고 손에 꼭 쥔 과자봉지를 살짝 빼면 깨서 울음바다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 ;∀;) 살림9단의 만물상이란 TV프로그램 아시나요?저는 TV채널 돌리다 재방송을 엄마랑 같이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솔깃한 레시피를 방송하더라구요단 30분으로 완성하는 초간단 홈메이드 등갈비폭립 레시피 (・Д・..
2017년 02월 02일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꾸준히 써내려가는 일상 이야기는 나중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기록이 된답니다'내가 그 날 뭐했지?'라는 의문이 들면 망설임없이 일상글을 찾아봐요 (하하) 그래서 블로그를 잠깐 쉰다는 것이 8월부터 쭉 쉬어서 2월까지 총 6개월의 부재가 너무나 아쉬워요 ㅠ_ㅠ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제가 정보를 알려드릴 때 참 뿌듯해요그치만 역시나 블로그하는 재미는 일상글이 최고인듯 해요 X) 볼때도 재밌고 쓸때도 재밌는 콩민지 일상 함께 보실래요? 2월 2일 일상의 시작은 점심부터!점심 메뉴는 간단하게 짜장밥으로 정했어요원래는 그냥 먹지만 사진에 예쁘게 보이려면 계란 프라이가 빠질 수 없죠 ٩(ˊᗜˋ*)و 살짝 느끼할 수 있으니 김치도 필수 느끼할까봐라고 ..
2017년 02월 01일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그런 말 있잖아요인생의 속도가 10대에는 10km, 20대에는 20km, 30대에는 30km …… 이렇게 간다는 말.그런데 정말 어쩜 그 말이 정말인지, 날이 갈수록 시간이 더더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만 같아요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1월1일도 훌쩍 지나고 구정도 지나버렸네요그렇게 보내기 싫은 2017년 정유년의 1월을 보내고 이제 드디어 2월이 시작되었어요 1월1일 새해를 맞이하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꼭꼭 눌러담았던 새해계획 다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저는 조금 느슨해진 것 같아요 ㅠ_ㅠ한 달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그 때의 다짐이 스르륵 해이해졌어요 그런 의미로 새롭게 2월이 시작되었으니 다시금 다짐을 단단하게 다지면서오래 쉬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