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여러분은 향수 좋아하세요?저는 향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에요.평소에 향/냄새에 예민하다보니 자연스레 향수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한테서 제가 좋아하는 향이 나면 기분이 좋더라고요.나를 위해, 내 만족으로 정말 여러 향수를 구입해서 사용해 본 것 같아요.그 중에는 직접 시향을 하고 구입한 향수도 있지만 인터넷상으로 설명만 보고 구입한 향수도 여럿 있어요.하지만 향수는 인터넷 상의 글만 보고 구입했을 경우 위험부담이 커요.글에 나타난 향의 설명과 내가 상상한 향이 다를 가능성이 꽤 크거든요. ㅠ_ㅠ 하지만 저는 늘 제가 상상하는 그 향을 찾아 향수 유목민이 되어 떠돌아 다니고 있어요. ㅋ_ㅋ설명만 봤을 때는 분명 '이 향수가 내 인생 향수다.' 싶어 구입했..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이 글을 검색하신 분들이라면 향수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겠죠?그 중에는 향수를 좋아해서 많은 향수를 가지고 계신 분도 있을테고, 향수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가지고 있던 향수가 안쓰는 향수가 된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저는 2012년에 처음 제 생애 첫! 향수를 가지게 되었어요.처음 향수를 접하고 향수에 푹 빠져서 하루 걸러 하루를 향수 시향하러 찾아가고 향수 뿌리는 재미, 새로운 향수 구입하는 재미에 살았어요.( 제 생애 첫 향수는 랑방의 '에끌라 드 아르페쥬'라는 향수예요. ) 그런데 향수를 잘 모르던 때라 구입할 때도 욕심을 부려서 대용량을 구입을 하고, 시향도 잠깐 하고 바로 구입하고 했더니 대용량으로 구입한 향수는 다 쓰기도 전에 유통기한이 다 되어 버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