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아츠제로 피규어 아론 개봉기 리뷰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이번에 소개해드릴 피규어는 원피스 이스트블루 편에 등장하는 캐릭터예요.

제 예상대로였다면 '킹오브아티스트 조로'에 이어 '킹오브아티스트 상디'를 소개해드렸어야 하는데

'킹오브아티스트 상디'는 조금 후에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이번에는 나미를 괴롭히는 악당으로 등장하는 이스트블루의 강자!

톱날의 아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톱상어 어인인 아론을 소개해드릴게요.

원피스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 이스트블루 편에 등장하는 인물인데요.

이스트 블루 편 中 아론파크 에피소드의 보스입니다.

前 어인 해적단의 일원이며, 칠무해 징베와 의형제 관계였던 아론입니다.

악당이긴 하지만 바다의 포식자인 톱날상어로 이스트 블루의 강자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캐릭터입니다.

지금부터 원피스 아츠제로 피규어 아론 함께 보시죠.

원피스 피규어 아츠제로 아론

제조사 : 반다이

발매일 : 2012.07.

재질 : PVC, ABS

크기 : 16cm

구성품 : 팔, 칼, 발판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아 봤어요.

아론의 무시무시한 표정과 날카로운 콧날, 이빨 뿐만 아니라

아론의 강함이 뿜어져 나오는 근육, 힘줄까지 담겨 있는 영상 보고 가시죠. : )

현상금 2천만 베리의 주인공인 아론이에요.

톱상엉 어인인 아론은 이스트블루의 최강자라는 사실이 요삭의 입을 통해 언급되기도 해요.

징베가 언급했듯이 어인은 특성상 지상이 아닌 바다에서 제 힘을 발휘한다고 하죠.

지상에서와는 비교도 안 되는 힘을 바다에서 발휘하는 종족이기에 더 무서운 인물입니다.

만약 아론과 루피가 지상이 아닌 바다에서 만났다면 그 싸움의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하기도 해요.

그 정도로 바다에서 더 강한 종족인 톱상어 어인, 아론입니다.

원피스는 다양한 피규어 라인을 가지고 있어요.

그 중 지금 보여드리는 아츠제로 라인인 중형 크기의 현실감 있는 피규어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다양한 피규어와 비교해 봤을 때 아츠제로 피규어가 조금 더 디테일이 확실하고 소장가치가 있는 편이에요.

박스 뒷면에 나와 있는 것처럼 2가지 버전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하죠.

아츠제로 라인은 파츠가 있어 원하는 느낌으로 바꿀 수 있는 점이 특별해요.

생긴 것만 봐도 악당 느낌이 솔솔 나지 않나요?

원피스 이스트 블루 편 중 아론파크의 에피소드를 보면 나미의 양모인 벨메일이 살해 당하는 장면이 나와요.

나미의 양모인 벨메일을 살해한 자가 바로 지금 보여드리는 아론입니다.

굉장히 나쁜 인물이며 악당으로 등장하죠.

벨메일을 죽일 뿐만 아니라 나미를 속이며 나미의 천재적인 재능을 이용하는 인물이기도 해요.

이후 이런 사실 때문에 루피와 싸우게 되고 분노한 루피에게 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을 그토록 싫어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과거 수백년 동안 어인과 인어들이 인간에게 핍박받으며 노예로 팔리기도 한 적이 있다고 해요.

그 때 일을 계기로 인간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인간혐오자, 종족주의자가 되었다고 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인간을 괴롭히는 것이 정당화될 순 없지만 아픈 과거가 있는 캐릭터죠.

인간은 무척이나 싫어했지만 동족 어인들은 끔찍이 아낀 인물이기도 합니다.

두 팔을 번쩍 들고 표효하고 있던 아론의 한쪽 팔을 바꿔 보려고 해요.

오른쪽 팔을 분리해서 아론이 애용하는 무기 중 하나인 송곳탑을 손에 쥐게 해볼게요.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서 설명서를 보고 모양을 확인할 수 있어요.

설명서가 없는 경우에는 박스 뒷면 그림을 보고 확인할 수 있어요.

아론의 오른팔을 바꾼 다음 송곳톱을 끼워 줬어요.

송곳톱은 이름만큼이나 생긴 것도 어마어마하네요.

거대한 철봉에 톱 모양의 날붙이가 달린 송곳톱인데 아론이 전투 시 자주 사용한다고 해요.

지금 보여드리는 원피스 아츠제로 아론 피규어는 송곳톱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아론 피규어를 보니 이빨검을 가지고 있는 피규어도 있더라고요.

이빨검은 상어의 특징 중 하나인 계속 자라나는 이빨을 뽑아 마치 집게처럼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살펴보면 뛰어나게 강했다는 내용은 발견할 수 없어요.

하지만 어종부터가 바다의 포식자인 톱상어이며 신체능력 또한 일반 어인들과 비교가 안 된다고 해요.

앞서 언급했듯이 현상금 2천만 베리로 현상금도 이시트 블루에서 가장 높은 아론입니다.

이스트 블루 시절이라고는 하지만 상디와 조로를 이긴 적이 있는 아론이니 대단하죠.

결코 만만하게 보고 상대할만한 인물을 아니라는 얘기죠.

생긴 것만 봐도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날카로운 이빨과 뾰족뾰족한 콧날까지 공포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해보여요.

이러한 점들 때문에 루피와 아론의 전투 중 상디가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여기서 루피가 지면 이스트 블루도 끝장이군."이라고 말이죠.

그토록 강했던 아론도 이겼으니 루피는 정말 대단합니다. _+

크기 10cm의 중형 피규어인데요.

이 송곳톱 또한 굉장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무게는 무거운 편은 아닌데 크기가 있다보니 가볍지도 않더라고요.

그리고 길이가 길어서 자칫하면 땅에 끄일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피규어 보관할 때 자리를 굉장히 많이 차지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탄탄한 근육과 힘줄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어요.

디테일을 잘 살려 만든 피규어라서 보는 맛이 있고 전시해두면 더 멋질 것 같아요.

아래에서 봐도 무시무시한 악당이네요. ㅋ_ㅋ

인상 한 번 살벌합니다.

그렇지만 인간을 싫어했으나 동료 어인들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해요.

루피와의 대결 중 루피가 쓰러져 있던 자신의 부하를 방패 삼아 아론의 공격을 막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 때 아론은 방패가 되어 피투성이가 된 부하를 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동료와 부하들을 아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착한 인물을 절대 아닙니다.

나미의 양모를 죽이고 나미의 재능을 이용하려고 하며 인간들을 공포로 몰아 넣은 악당이니까요.

송곳톱을 쥔 손에는 힘줄까지 잘 표현되어 있어요.

울긋불긋한 힘줄과 근육을 통해 강함이 더 잘 표현되고 있죠.

흉폭한 모습으로 분노한 아론의 별명은 톱날의 아론입니다.

송곳톱을 쥐고 있을 때가 아니면 이런 모습입니다.

두 팔을 위로 들고 표효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원피스 아츠제로 피규어는 파츠가 있어서 원하는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송곳톱이 부담스러울 때는 팔을 바꾸기만 하면 이런 모습으로 연출이 가능해요.

이상 원피스 피겨아츠 제로 아론 피규어 리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