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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민지 FROM. KONG

레알마드리드 버즈플러스 케이스 커스텀 후기 내가 직접 디자인함 본문

솜씨 자랑/포토샵:신의 손

레알마드리드 버즈플러스 케이스 커스텀 후기 내가 직접 디자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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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제 남자친구가 아주 오래된 레알마드리드 팬이에요.

그 덕분에 저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연스레 레알마드리드에 스며 들게 됐죠.

남자친구가 저에게 종종 레알마드리드 관련 커스텀을 부탁할 때가 있어요.

최근에는 레알마드리드 에어팟 케이스를 보고는 예쁘다고 자기도 커스텀 케이스를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흔쾌히 수락해서 만든 레알마드리드 버즈플러스 커스텀 케이스 보여드릴게요.

 

 

 

레알마드리드 커스텀 케이스

 

 

레알마드리드 버즈플러스 커스텀 케이스

 

 

디자인 : 내가 직접 함. (원래 디자인 -에어팟 케이스- 출처 남김)

제작 : 직접 디자인하고 그대로 제작해 줄 업체에 맡김

 

비용 : 케이스 제작 비용 7,900원 (배송비 별도)

레알 마드리드 열쇠고리 6,900원 (배송비 별도)

 

 

 

출처 : 사진 속

 

 

 

다음 축구카페인 락싸커에 올라온 레알마드리드 커스텀 케이스를 보고 저에게 제작을 부탁했어요. (출처: 사진에 표기)

스탐 님이 직접 디자인해서 커스텀 케이스를 만든 거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가진 기술로도 어렵지 않게 커스텀이 가능할 것 같아서 흔쾌히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스탐 님은 에어팟 케이스이지만 저는 버즈플러스 케이스를 만들었어요.

 

버즈플러스 디자인은 제가 했지만 원 디자인은 사진에 표기된 스탐 님의 디자인임을 미리 알립니다.

 

 

 

 

버즈 플러스 커스텀 제작

 

 

 

원래 네이비 컬러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네이비와 블랙 둘 다 봤는데 블랙이 조금 더 깔끔하니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상/하판 모두 블랙 배경으로 주문했어요.

디자인은 제가 했고 제작만 업체에 맡겼습니다.

업체는 포털사이트에 '버즈 커스텀' 검색하면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딜 선택하든 상관없어요.

저도 딱히 이용하는 곳이 있는 게 아니라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 중 한 군데에 주문했어요. 

 

케이스 제작 비용 7,900원 + 배송비 2,500원으로 총 10,400원에 주문했어요. 

검색해보면 더 저렴한 곳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빨리 받고 싶어서 그냥 주문했어요! 

 

 

 

 

레알마드리드 버즈 케이스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우승을 기념하는 챔스 위너스 배지레알 마드리드 앰블럼을 조합해서 만들었어요.

처음엔 레알마드리드 앰블럼의 옐로우 컬러로 통일해서 커스텀을 했는데 너무 단무지 색깔이라 촌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컬러만 골드로 바꾸고 완성했어요.

 

에어팟 케이스는 세로가 길지만 버즈는 세로가 짧고 가로가 길어서 뚜껑 부분에 커스텀을 했어요.

 

뚜껑에서도 이미지를 가로로 놓을지 세로로 놓을지 고민하고 둘 다 시도해봤는데 버즈는 가로는 길고 세로는 너무 짧앗어 세로로 이미지를 넣으니까 너무 작게 들어가고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세로로 길게 넣기로 결정했어요.

 

 

 

 

 

 

보면 볼수록 배경색이 블랙인데 레알 마드리드 앰블럼이 하얀색이라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블랙/골드 조합의 레알 마드리드 앰블럼으로 교체를 했어요.

남자친구한테 보여주니 이것도 좋은데 아예 앰블럼이 없어도 깔끔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제거하고 깔끔하게 완성했어요.

텍스트와 챔스 배지의 골드 컬러도 살짝 바꿔서 진짜 최종 완성했답니다.

 

간단한 작업이지만 이번에도 '_최종', '_최종_진짜최종', '최종_완성' 파일이 수없이 만들어졌습니다. ㅋㅋ

 

 

 

 

 

 

주문하고 제작한 디자인을 메일로 보낸 뒤 시안이 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저는 10월 25일 일요일 낮에 주문했고 다음날인 월요일 낮에 시안 확인해서 제작 들어갔어요.

다음날인 화요일에 택배 출고되어서 수요일에 택배 수령했어요.

 

주문제작인데 일요일 주문 수요일 수령했으니 빠르게 받아 본 거라고 생각해요.

디자인 의뢰를 한 게 아니라 제가 직접 디자인한 뒤 파일을 보내고 그대로 인쇄만 해달라고 한 거라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아마 디자인 의뢰까지 한다면 제작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죠?

 

 

블랙 컬러로 제작할 것인지 네이비 컬러로 제작할 것인지 고민이 돼서 두 가지 시안 모두 받아봤어요.

실제로 보는 건 아니지만 시안으로 확인할 때는 네이비보다 블랙이 더 마음에 들어서 블랙으로 최종 결정하고 제작에 들어갔어요.

 

 

 

 

 

 

 

그냥 버즈 케이스만 하면 심심하니까 포인트로 레알 마드리드 열쇠고리를 달아주기로 했어요.

검색하니까 다양한 소재의 키링이 나오던데 그 중에서 가장 케이스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열쇠고리로 주문했어요.

 

사실 저는 버즈케이스에 앰블럼 넣고 싶었거든요.

앰블럼 있는 게 더 꽉 차 보여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빼는 바람에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열쇠고리를 달아줬더니 그 빈 자리가 제대로 채워진 느낌이라서 커스텀에 앰블럼 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버즈 케이스는 심플하게 디자인하고 열쇠고리로 포인트를 준 거죠. : )

 

열쇠고리는 검색해서 나오는 것들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컬러로 주문했고 가격은 배송비 빼고 6,900원이었어요.

 

 

 

 

 

 

시안으로 받아봤던 것보다는 연한 블랙 컬러인 게 조금 아쉽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이미지 깨지지 않고 잘 나와서 마음에 들어요.

무엇보다 남자친구가 무척이나 만족해서 뿌듯하더라고요.😄

크게 어려운 기술이 아니지만 포토샵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디자인이라는 게 무척 어렵게 느껴질 수 있잖아요. 

이 정도는 정말 디자인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이지만, 잔재주를 부려서 만들어 봤는데 너무 좋아해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아요. 

 

 

저는 프리미어 프로랑 포토샵 둘 다 배워보니 비교할 수 없게 포토샵이 어렵더라고요.

포토샵은 정말 배우면 배울수록 더 어렵다고 느껴져요. 그런데도 정말 재밌어요.

포토샵의 수많은 기능들을 배우고 하나씩 내가 직접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재밌고 뿌듯해요.

내 손으로 디자인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게 진짜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혹시나 포토샵 배워볼까 고민 중인 분이 있다면 배우는 걸 추천합니다. 진짜 재밌어요!! 

 

 

 

 

 

 

정말로 마음에 들었는지 프사까지 바꾸고, 버즈 케이스가 더러워질까봐 앞으로 버즈 못 쓰겠다고 말하더라고요.

팬심은 어쩔 수 없나봐요. 저한테는 그냥 레알 마드리드 버즈 플러스 케이스일 뿐인데 이게 또 팬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무척이나 좋아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저는 그저 뿌듯할 뿐입니다. : )

 

지금은 레알마드리드 굿즈를 판매하는 곳도 많아지고 구하기도 쉬워진 것 같은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 구하기가 어려웠어요. 어렵게 판매하는 곳을 찾았다고 해도 부르는 게 값이라 가격이 비싸기도 했고요.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해도 좋지만 찾는 수고보다 만드는 게 빨라서 만들어서 하나씩 모아 보려고 해요. ㅋㅋ

제작해주는 업체도 많아서 디자인만 직접 해서 보내면 내가 원하는 건 대부분 가질 수 있겠더라고요. XD

 

 

 

 

미리 열쇠고리를 구입하고 열쇠고리 컬러에 맞춰서 제작한 것도 아닌데 신기하게 열쇠고리의 골드 컬러와 버즈플러스 케이스의 골드 컬러가 짜 맞춘 것처럼 똑같더라고요.

덕분에 더 성공적인 선물이 될 수 있었어요. 처음부터 세트로 나온 것 마냥 잘 어울리더라고요.

 

컬러가 따로 논다면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을텐데 다행스럽게도 딱 맞춘 것처럼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워요.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어쩜 컬러도 딱 맞게 제작이 되었는지, 마음에 듭니다.

 

원래 버즈 색상이 블랙이라서 블랙 케이스와 이질감없이 잘 어우러졌고요.

처음에는 제가 케이스 방향을 반대로 붙여서 뚜껑을 여닫는 게 힘들었는데 다시 바로 끼웠더니 사용감도 부드럽고 좋아요.

 

 

 

 

 

 

갤럭시 버즈 플러스 케이스를 갖고 싶단 부탁을 받고 디자인하고 주문하고 배송 받기까지 일주일 조금 안 걸렸던 것 같아요.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아는 분이 있다면 한 번 직접 만들어보세요!

예전에는 내가 갖고 싶은 게 있어도 기술력이 부족해서 못 가졌다면, 요즘은 내가 기술이 발전해서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못 가지는 게 없더라고요. 웬만하면 다 만들 수 있고 다 살 수 있더라고요.

 

조만간 이 디자인을 응용해서 폰케이스까지 만들까 생각 중이에요.

버즈 케이스와 폰 케이스를 비슷하게 디자인해서 그 때 다시 보여드릴게요.

 

커스텀 케이스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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