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이번 하늘연달 일상은 조금 더 특별해요. 왜냐하면 제 생일이 담긴 일상이기 때문이죠.💖 내 생일이 있어서인지, 3D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 교육을 해서인지 이번 한 주도 너무 빠르게 흘러갔어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간 콩민지 하늘연달 3번째 일상 함께 보아요. 2020.10.16. 금요일 이번주엔 백화점에 너무 자주 간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가야 할 일이 많아서 일요일, 목요일, 금요일 계속해서 백화점에 들렀다. 시간내서 갔으니 멤버스바 들러서 또 음료 테이크아웃. 카페라떼, 사과주스, 망고주스에 이어 이번에는 얼그레이를 주문했다. 그냥 티백을 우려내는 얼그레이가 제일 맛있다.😅 볼 일 보고 바로 다음 일정으로 이동! 일정을 마치고 밥 먹으러 출..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다사다난한 콩민지 10월 일상 part2를 가지고 왔어요. 바쁘게 지나간 한 주인 걸 알고 있었지만 글과 사진으로 정리해보니까 더 실감이 나더라고요. 와, 정말 어떻게 이렇게 바쁘나 싶을 정도로 바쁘게 보냈더라고요. 열심히 산다는 건 좋은 거니까! 재밌게 보낸 일상 정리해봤어요. 뿌듯한 2020년이네요, 아주.👍 콩민지 하늘연달 10월 일상 part 2 10월 11일 부터 10월 15일까지 5일 간의 기록. 5일이란 짧은 시간동안 열심히도 살았다. 2020.10.11. 일요일 겨울에 다가오니 월동 준비를 해야지. 집에 패딩은 많으나 코트는 없는 우리 모녀. 사실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우리한테 코트는 사치일 뿐이다. ㅋㅋ 그렇지만 사고 싶으면 사야지! 엄마가 겨울에도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다사다난(?)했던 9월을 보내고 10월이 시작됐어요. 10월을 순 우리말로 하늘연달이라고 부른대요. 참 예쁜 표현이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 일상은 특별하게 10월 일상 대신 하늘연달 일상으로 진행해보려고 해요. 콩민지 2020 하늘연달 일상 함께 보실래요? 2020.10.01. 목요일 _추석 추석에 보름달을 빼놓을 수 없지! 정말 크고 밝은 예쁜 보름달이 떴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보름다을 보며 소원도 빌고 사진도 남겼다. 달아, 달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줘! : ) 2020.10.02. 금요일 차에서 황금향 먹으면서 이동!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까면 엄~~~청 새콤한 향이 난다. 진짜 까자마자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상큼한 향이..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9월도 중순에 접어 들어서 낮에도 긴팔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아침 저녁이면 쌀쌀해서 이제 창문을 열어 놓고는 잠을 못 자겠더라고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벌써 이렇게 추우면 이번 겨울은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9월도 알차게 일상글을 작성해볼게요! 2020.09.18. 금요일 며칠 전 ABC마트가 세일을 했다. 미리 알고 있었던 건 아닌데 우연히 배너를 통해 알게 됐고 득템을 했다. : ^) 나는 발목이 약해서 평소에 구두를 잘 안 신는다. 특별한 날에만 신기 때문에 구두를 신는 날이 1년에 채 10번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내 신발장에는 운동화가 가득한데 (정말로 가득하다. 우리 가족들은 항상 나에게 "신..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는 추위를 정말 많이 타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유달리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실내에선 에어컨을 많이 트니까 여름에도 겉옷은 필수예요. ㅠ_ㅠ 지금 창문을 열어놓고 글을 쓰고 있는데 밤바람이 꽤나 차갑네요. 요즘은 밤만 되면 쌀쌀해진 기온 때문에 진짜 가을이 오고 있구나.를 실감하고 있어요. 가을이 되어 부쩍 더 추위를 타고 있는 콩민지 9월 일상 들어보실래요? 2020.09.12. 토요일 집에 영지버섯이 도착했다. 버섯이라면 말랑말랑할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딱딱한 영지버섯을 보니 엄청 신기했다. 영지버섯은 딱딱하기 때문에 생으로 식용은 불가하고 분말 또는 말려서 먹어야 한다. 몸에 무척 좋다고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해야 할 지 무척 난감했다. 엄청 크고 매우 딱..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어느새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왔네요. 밤공기가 쌀쌀해고 일교차가 심해진 걸 보니 정말 가을이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독 여름이 짧았던 2020년의 여름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가오는 가을은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콩민지 9월 일상글 시작해볼까요? 2020.09.02. 수요일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여자는 피아노, 남자는 태권도를 배우는 게 유행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남녀를 구분지어 여자는 이것, 남자는 저것이라는 게 말이 안 되지만 내가 어릴 땐 그랬다. 그래서 내 또래 여자 아이들을 보면 어릴 때 피아노학원을 안 다닌 아이들이 거의 없다. 근데 나는 어릴 때 피아노학원을 가는 게 정말 싫었다. 손이 작아서 손가락을 쭉쭉 뻗어 피아..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예전에 운영하던 제 블로그에서 저의 가장 큰 재미는 일상글을 쓰는 거였어요. 매일 하루를 사진으로 남기고 글을 덧붙여 일기처럼 기록해놓은 그때의 제 일상 기록은 지금도 정말 소중한 추억이에요. 별 것 없는 제 일상글을 재밌게 봐주는 이웃분들 덕분에 더 재밌게 매일을 사진으로, 글로 기록하곤 했어요. 하지만 블로그를 옮기고 상대적으로 이웃과의 소통, 교류가 적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일상글은 블로그 초창기 때 말고는 적은 적이 없더라고요. 매번 기록해야지, 남겨야지 생각했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웃분의 일상글을 봤는데 너무 재밌는 거예요! 오랜만에 '나도 일상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의 밀린 일상을 한 번 써보..
예쁜 계절인 가을. 가을이 한창인 10월.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그렇지만 힘들다고 해서 안 돌아갈 수도 없으니 안타까워요.어차피 돌아갈 수밖에 없는 일상이라면, 이왕이면 즐겁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해요.일상 속의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찾아보면서 말예요. : ) 저는 일상 속에서 어떤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찾았는지 보여드릴게요.행복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곳곳에 잔잔하게 숨겨져 있는 거래요.놓치지 않고 행복을 찾아보도록 해요, 우리! 낮에는 한여름 날씨여서 춥고 저녁이 되면 쌀쌀해지는 가을이에요.그런데 그마저도 이제 정말 바람이 차가워졌다고 느낄 정도가 됐더라고요. ㅠㅠ환절기 감기 정말 조심해야 해..
오늘 하루도 안녕하셨나요? 오늘 날씨가 정말 한여름처럼 덥더라고요!가을도 지나가고 겨울이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이 다시 왔나봐요.낮에는 반바지에 반팔을 입어도 될, 아니 입어야 할! 날씨더라고요.이 더운 날에 저는 니트, 남자친구는 맨투맨을 입고 땀을 뻘뻘 흘렸답니다. ㅋㅋ 우연한 걸음으로 도착한 남지에서 만난 백일홍과 또 하나의 추억이 담긴 하루를 보냈어요.함께라서 행복하고 '함께'라는 의미가 더 소중한 요즘이에요.그래서 오늘 일상의 부제는 여름과 가을 사이 혹은 함께라서 행복해 랍니다. 하나의 장소에서 겹겹이 여러 개의 추억이 쌓이는 느낌이 참 좋네요.언제 한 번 사진을 모아서 한 장소에서의 여러 추억을 더듬어 봐야겠어요. 여름과 가을 사이의 그 어느날 콩민지 일상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 )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길고 긴 추석연휴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 가고 있네요.모두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잖아요.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선의 행복을 느끼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나요?이제 곧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추석으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으셨길 바래요. 2017년이 이제야 조금 익숙해질 것 같은데 어느새 올해도 끝이 가까워졌네요.높고 파란 하늘에 '가을이 오긴 왔구나.' 생각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바람은 벌써 차가워지기 시작했고요.저는 가을을 마음껏 느끼지도 못했는데 차가워진 바람에 '벌써 겨울이 오는구나.' 생각하게 되는 하루를 시작했어요. 얼른 지나가버리려는 가을의 옷 자락을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