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이제 딱 2달이 남았네요. 매년 이맘때면 느끼는 감정이지만 매번 새로워요. 아니, 벌써 11월이라고?!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는 게 믿기지 않을만큼 어안이 벙벙해요. 올해는 제가 정말 열심히 살아서 연말이 다가와도 허무한 감정보다는 뿌듯한 감정이 더 많이 들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콩민지 11월 일상 시작할게요. 콩민지 11월 일상 part 1 2달 남은 2020년도 열심히 살아야지. 매년 한 살 더 먹는 게 아쉬움보다는 뿌듯함과 기대감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2020.11.01. 일요일 10월을 정말 정신없이 보내서 10월이 지나고 11월이 됐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더군다나 11월의 시작이 일요일이라서 아직까지 11월이라는 게 와닿..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이번 하늘연달 일상은 조금 더 특별해요. 왜냐하면 제 생일이 담긴 일상이기 때문이죠.💖 내 생일이 있어서인지, 3D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 교육을 해서인지 이번 한 주도 너무 빠르게 흘러갔어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간 콩민지 하늘연달 3번째 일상 함께 보아요. 2020.10.16. 금요일 이번주엔 백화점에 너무 자주 간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가야 할 일이 많아서 일요일, 목요일, 금요일 계속해서 백화점에 들렀다. 시간내서 갔으니 멤버스바 들러서 또 음료 테이크아웃. 카페라떼, 사과주스, 망고주스에 이어 이번에는 얼그레이를 주문했다. 그냥 티백을 우려내는 얼그레이가 제일 맛있다.😅 볼 일 보고 바로 다음 일정으로 이동! 일정을 마치고 밥 먹으러 출..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다사다난한 콩민지 10월 일상 part2를 가지고 왔어요. 바쁘게 지나간 한 주인 걸 알고 있었지만 글과 사진으로 정리해보니까 더 실감이 나더라고요. 와, 정말 어떻게 이렇게 바쁘나 싶을 정도로 바쁘게 보냈더라고요. 열심히 산다는 건 좋은 거니까! 재밌게 보낸 일상 정리해봤어요. 뿌듯한 2020년이네요, 아주.👍 콩민지 하늘연달 10월 일상 part 2 10월 11일 부터 10월 15일까지 5일 간의 기록. 5일이란 짧은 시간동안 열심히도 살았다. 2020.10.11. 일요일 겨울에 다가오니 월동 준비를 해야지. 집에 패딩은 많으나 코트는 없는 우리 모녀. 사실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우리한테 코트는 사치일 뿐이다. ㅋㅋ 그렇지만 사고 싶으면 사야지! 엄마가 겨울에도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다사다난(?)했던 9월을 보내고 10월이 시작됐어요. 10월을 순 우리말로 하늘연달이라고 부른대요. 참 예쁜 표현이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 일상은 특별하게 10월 일상 대신 하늘연달 일상으로 진행해보려고 해요. 콩민지 2020 하늘연달 일상 함께 보실래요? 2020.10.01. 목요일 _추석 추석에 보름달을 빼놓을 수 없지! 정말 크고 밝은 예쁜 보름달이 떴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보름다을 보며 소원도 빌고 사진도 남겼다. 달아, 달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줘! : ) 2020.10.02. 금요일 차에서 황금향 먹으면서 이동!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까면 엄~~~청 새콤한 향이 난다. 진짜 까자마자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상큼한 향이..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이제 진짜 9월도 마지막이네요. 짧디 짧은 가을이 곧 지나가고 겨울이 찾아오겠죠?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ㅠ_ㅠ 벌써 날씨가 추운데 올 겨울에는 얼마나 추울지 걱정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10월을 맞이하기 전에 콩민지 9월의 마지막 일상 보고 갈까요? 드디어 콩민지 9월 일상 대단원의 마지막 장! 총 4번의 파트로 나눴던 9월의 일상도 이제 끝이 났어요.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그 열심히가 글에, 사진에 잘 묻어 났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고 지나가는 계절이 아쉬워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또 다시 했어요. 아쉬워만 하고 있기에는 청춘이 아까우니까! 아쉬워 할 시간에 더 재밌게 살아보겠습니다. XD 2020.09.23. 수요일 오..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9월도 중순에 접어 들어서 낮에도 긴팔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아침 저녁이면 쌀쌀해서 이제 창문을 열어 놓고는 잠을 못 자겠더라고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벌써 이렇게 추우면 이번 겨울은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9월도 알차게 일상글을 작성해볼게요! 2020.09.18. 금요일 며칠 전 ABC마트가 세일을 했다. 미리 알고 있었던 건 아닌데 우연히 배너를 통해 알게 됐고 득템을 했다. : ^) 나는 발목이 약해서 평소에 구두를 잘 안 신는다. 특별한 날에만 신기 때문에 구두를 신는 날이 1년에 채 10번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내 신발장에는 운동화가 가득한데 (정말로 가득하다. 우리 가족들은 항상 나에게 "신..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요즘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쓰면서 제 얘기를 많이 하다보니 저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많았어요. 특히 이번에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깨달았는데 제가 '도전'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도전을 주제로, 내가 최근에 새롭게 도전했던 것들에 대해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올해 뿐만이 아니더라도 최근 2~3년 내에 제가 새롭게 도전한 것들과 앞으로 더 도전하고 싶을 것들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해요. 새롭게 도전한 것들에 대해 정리해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도 한 번 적어보려고 해요.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단 말로 뱉고 글로 적으면 그 마음이 말이 되고 글이 되어 더 큰 힘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말과 글의 힘을 믿는 사람이라 ㅎㅎ..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는 추위를 정말 많이 타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 유달리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실내에선 에어컨을 많이 트니까 여름에도 겉옷은 필수예요. ㅠ_ㅠ 지금 창문을 열어놓고 글을 쓰고 있는데 밤바람이 꽤나 차갑네요. 요즘은 밤만 되면 쌀쌀해진 기온 때문에 진짜 가을이 오고 있구나.를 실감하고 있어요. 가을이 되어 부쩍 더 추위를 타고 있는 콩민지 9월 일상 들어보실래요? 2020.09.12. 토요일 집에 영지버섯이 도착했다. 버섯이라면 말랑말랑할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딱딱한 영지버섯을 보니 엄청 신기했다. 영지버섯은 딱딱하기 때문에 생으로 식용은 불가하고 분말 또는 말려서 먹어야 한다. 몸에 무척 좋다고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해야 할 지 무척 난감했다. 엄청 크고 매우 딱..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제가 매 해 거리지 않고 하는 연례행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그 해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거예요. 매년 새해가 되면 작년에 적었던 버킷리스트를 체크하고, 그 해의 버킷리스트를 다시 작성하곤 해요. 매년 새로 작성하는 버킷리스트는 작년에 이루지 못한 버킷리스트를 다시 적기도 하고 그 해에 새로 생긴 버킷리스트를 적기도 해요. 그리고 꼭 1월에만 버킷리스트를 적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생각난 것도, 새로 생긴 목표도 적곤 해요. 그렇지만 다들 그렇듯이(?) 새해의 첫 다짐이 12월 31일까지 쭉 같은 마음으로 이어지진 않더라고요. XD 올해 2020년도 이제 다섯 손가락이 다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하지만 더 의미 있게 남은 2020년을 보내기 위해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어느새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왔네요. 밤공기가 쌀쌀해고 일교차가 심해진 걸 보니 정말 가을이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독 여름이 짧았던 2020년의 여름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가오는 가을은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콩민지 9월 일상글 시작해볼까요? 2020.09.02. 수요일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여자는 피아노, 남자는 태권도를 배우는 게 유행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남녀를 구분지어 여자는 이것, 남자는 저것이라는 게 말이 안 되지만 내가 어릴 땐 그랬다. 그래서 내 또래 여자 아이들을 보면 어릴 때 피아노학원을 안 다닌 아이들이 거의 없다. 근데 나는 어릴 때 피아노학원을 가는 게 정말 싫었다. 손이 작아서 손가락을 쭉쭉 뻗어 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