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내가 새롭게 도전한 것들 내가 앞으로 도전할 것들 Bucket Lisk 본문

안녕, 콩♩

내가 새롭게 도전한 것들 내가 앞으로 도전할 것들 Bucket Lisk

728x90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요즘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쓰면서 제 얘기를 많이 하다보니 저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많았어요.

특히 이번에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깨달았는데 제가 '도전'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도전을 주제로, 내가 최근에 새롭게 도전했던 것들에 대해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올해 뿐만이 아니더라도 최근 2~3년 내에 제가 새롭게 도전한 것들과 앞으로 더 도전하고 싶을 것들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해요.

새롭게 도전한 것들에 대해 정리해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도 한 번 적어보려고 해요.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단 말로 뱉고 글로 적으면 그 마음이 말이 되고 글이 되어 더 큰 힘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말과 글의 힘을 믿는 사람이라 ㅎㅎ 이번 기회에 저 스스로 한 번 더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시작!

 

 

버킷리스트

 

 

1. 한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땄어요.

원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딸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요식업계 취창업을 생각한 적도 없고 요리 관련해서 자격증을 딸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저 '요리를 배워보고싶다.'라는 생각은 갖고 있었어요.

요리에 관심이 있으니까 배워보고 싶긴 한데 각 잡고 요리교실에 가기는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한식조리기능사 수업을 발견했어요.

그때 '아,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_ㅋ

요리도 배우면서 자격증까지 따면 1석2조겠다 싶어서 신청하고 수업을 들었어요.

그래서 한식조리기능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험을 준비하게 됐어요.

 

생각했던 것과 달리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나오는 음식들이 크게 맛있진 않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자격증보다는 요리를 배우는 게 주목적이었기에 이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요리를 배우고 연습을 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연습인가, 대접인가. ㅋㅋ)

저에게는 참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이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즐기면서 재밌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실기시험 칠 때도 그 상황이 너무 새롭고 재밌는 거예요!

재밌어야 막 싱글싱글 웃으면서 즐기면서 시험을 쳤거든요.

웃으면서 재밌어하는 게 감독관도 다 느껴졌을 거예요. 

요리하다 눈 마주치면 막 웃고 그랬는데 같이 웃어주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제 옆에서 시험친 학생은 (고등학생으로 보였는데) 엄청 긴장해서 시험을 치더라고요.

아마도 조리고 학생이라 자격증이 꼭 필요한듯 보였고 파바박- 샤샤샥- 엄청 빠른 속도로 조리를 하더라고요. +ㅁ+

저도 같은 입장이었다면 너무나 스트레스고 중압감 때문에 즐기지 못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스트레스 받을 이유도 중압감을 느낄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100% 즐기면서 시험 칠 수 있었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요리를 배운 것도 재밌었고 시험장 조리실에서 다함께 조리했던 것도 진짜 재밌는 도전이었어요.

 

새롭게 무언가를 배운다는 게 재밌고,

도전이라는 게 꼭 잘할 필요없이 새롭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의미있다고 생각하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어요. : ^)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앞으로 계획은 중식과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거예요.

목표로 잡긴 했지만 언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XD

중식이 요리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배우고 싶은데 주변에 배울 곳이 없어서 아직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에요.

중식조리기능사와 양식조리기능사는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적어둬야겠어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배우고 싶어요!

 

 

2. 밸리댄스

저는 되게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에요.

주목 공포증도 있어서 조금 더 어릴 때는 발표하는 것도 저한테는 매우 힘든 일이었어요.

지금은 스스로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이 인지하기도 했고 좋은 경험들이 많이 쌓여서 예전에 비해 호전된 상태지만 이목이 집중되는 걸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이런 제가 춤을 배운다는 건 제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했을 정도였어요.

 

우연한 기회에 밸리댄스를 시작하게 됐고 어느새 밸리댄스를 배운 게 1년이 넘었네요.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밸리댄스 수업이 개강되지 않아서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쭉 쉬고 있어요. ㅠ_ㅠ

 

1년동안 밸리댄스를 배우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서서히 재미를 붙여서 밸리댄스 옷도 많이 구입했고

1년 배운 뒤에는 연말에 무대에도 올랐어요!

 

저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도전이었어요. XD

뭐든 해봐야 나한테 잘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잖아요.

앞으로 또 뭘 도전해볼까요?

 

 

3. 의상제작

제가 2년 전에 재봉틀을 처음 구입하고 정말 열심히 이것저것 만들었어요.

만드는 게 정말 재밌고 내가 꼼지락꼼지락거리며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 재미에 푹 빠져서 소품, 가방 등을 많이 만들었어요.

 

아마 미싱을 다룰 수 있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이쯤 되니 의상제작이 욕심나더라고요.

내가 입을 옷을 내가 직접 만든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너무 설렜어요!

의상제작은 올해 처음으로 도전했는데 역시나 정말 어렵더라고요. ㅠ_ㅠ

 

의상 패턴의 원리를 이해하기보단 그저 하라는대로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벅찼어요.

스텝을 밟아가니 어느새 진짜 옷이 완성된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진짜 미싱은 어마어마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XD

 

 

 

저는 의상 패턴을 모으는 것보다는 정말로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요.

조금 더 일찍 이런 쪽으로 관심이 있었다면 패디과에 진학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의상제작 수업에 도전한 이후 새로 생긴 제 버킷리스트는 양장기능사 자격증 취득이에요.

자격증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자격증이라는 목표가 생기면 조금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자격증이라는 틀이 생기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공유할 수 있는 자료도 훨씬 많아지고요!

 

양장기능사 준비가 매우 어려운 여정이 되겠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새로운 분야입니다. : )

 

 

4. 영상 제작/편집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게 2013년도일 거예요.

그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꽤 오랜 시간동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즈음이 한창 블로그가 유행을 했던 시기였어요.

너도 나도 블로거가 되어 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사진을 업로드하는 게 하나의 붐이었던 시절이었어요. ㅎㅎ

 

그런데 이 유행이 몇 년 전부터 글이 아닌 영상으로 옮겨가기 시작하더라고요.

지금은 유행에서 끝나지 않고 영상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죠.

 

블로그를 하는 분들 중에 영상으로 넘어가야 하는지 고민한 분들 정말 많을 거예요.

고민 결과 영상으로 넘어간 사람도 있고, 텍스트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둘 다 운영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영상과 텍스트는 정말 다른 분야더라고요.

블로그를 오래 운영했다고 해도 영상에서는 초보일 뿐이더라고요.

 

시류에 편승하기 위해 저도 조금씩 준비를 하고 너튜브에 업로드를 하기 시작했어요.

완벽하진 못할 지라도 제대로 배워서 시작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영상 관련 강의도 들으면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열심히 공부 중이에요.

조금 더 내 마음에 드는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세요! :D

 

 

5. 원데이 클래스 참여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가 뭘 잘하는지 (=내가 뭐에 재능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뭘 해봐야 내가 그걸 잘 하는지, 그게 재밌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가장 좋은 게 원데이 클래스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꾸준히 시간을 내어 무언가를 배운다는 게 사실 너무 힘들잖아요.

그래서 생긴 게 바로 원데이 클래스인데요.

 

 

 

저는 이 원데이 클래스가 참 좋아요!

일단 꾸준히 같은 시간에 어딘가에 가서 뭘 배워야 한다는 게 꽤 부담이 되거든요.

근데 원데이클래스는 그런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참 좋아요!

도전해보고 나랑 안 맞으면 안 맞는대로 경험해봐서 좋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최근 몇 년 간 시간이 될 때마다 원데이 클래스를 종종 찾아 다니곤 했어요.

 

- 감성 수채화

- 여행 컨설팅

- 정리 수납 전문가

- DIY 무드등 만들기

- 도마 만들기

- 레진 공예

- 네일 아트

 

지금 생각나는 제가 참여한 원데이 클래스는 이 정도네요.

대부분의 클래스 모두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만족했어요. 

 

 

 

레진 공예와 네일 아트는 원데이 클래스에서 끝나지 않고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배웠어요.

레진 아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예민하고 섬세한 작업이더라고요.

꼼꼼하지 못한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ㅋㅋ

그렇지만 레진 아트로 꼭 만들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다음엔 꼭 정석대로,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분야예요!

 

네일 아트는 따로 수강 후기를 작성할 계획이에요.

네일아트가 워낙 대중화되어서 우리에게 익숙한 취미생활이잖아요.

정말 작은 손톱 위에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그려 넣는다는 게 어려우면서도 재밌더라고요.

 

 


 

위에서 내가 새롭게 도전한 것들에 대해 얘기했다면,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해볼게요.

 

1. 중식 / 양식 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을 마무리한 뒤 생긴 꿈이에요.

중식조리기능사와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것!

 

사실 자격증은 저에게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이왕이면 자격증이라는 목표가 있으면 조금 더 배우는 것에 가속도가 붙더라고요.

 

중식조리기능사는 실기시험 메뉴가 모두 맛있다고 해서 따려고 합니다. ㅋㅋ

저는 자격증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자격증보다는 요리의 맛이 더 중요해요. 

요리를 배울 겸 자격증도 따는 거라서. XD

 

제가 알기론 올해부터 규정이 바뀌어서 각 조리기능사 벼로로 필기시험을 따로 쳐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원래는 필기시험이 곹옹이라서 1번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2년까지는 필기시험이 면제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각 기능사 별로 따로 시험을 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작년에 무조건 중식과 양식조리기능사 시험을 쳤어야 하는건데...!

 

 

2. 양장기능사

 

의상제작에 도전하면서 생긴 제 새로운 목표예요.

아마 굉장히 힘든 여정이 되겠죠? ㅎㅎ

 

도전하는 그 순간에는 힘들더라도 분명 뜻깊고 값진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할 땐 힘들지만 되돌아보면 뿌듯하고 재밌는 시간일 거예요. 늘 그렇듯이!

 

그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도전하게 되면 꼭 블로그에도 글 남길게요. : )

 

 

3. 가죽공예

 

가죽공예는 정말 정말 도전하고 싶은 꿈!

미싱을 다루게 되면서 자연스레 가죽공예도 알게 됐어요.

 

사람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고, 나도 꼭 배우고 싶단 생각을 늘 하고 있었어요.

이번에 가죽공예 클래스를 신청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수강인원 미달로 폐강됐더라고요. ㅠ_ㅠ

 

 

가죽공예는 힘도 들고 돈도 들고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쉽지 않고 어렵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더 의미있을 거란 걸 아니까요. :D

 

재봉틀로도 옷과 가방을 만들 수 있지만 재봉틀로 만든 가방과 가죽공예로 만든 가방은 또 다른 의미일 것 같아요.

내가 직접 만든 가죽가방이라...

상상만 해도 정말 좋아요.

 

 

4. 목공예

 

 

목공예는 가죽공예와 더불어서 꼭 배우고 싶어했던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예요.

목공예, 가죽공예는 말만 들어서 설레요. ㅎㅎ

 

가죽공예는 아직 체험해보지 못했지만 목공예는 DIY 도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아쉽게도 직접 나무를 자르거나 하진 못했고 도마 모양으로 준비되어 있는 나무에 사포질을 하고 기름칠을 하는 클래스였어요.

 

기름칠을 더하면 더할수록 윤기가 살아나고 색이 짙어지는 것도 참 재밌었어요.

뭐든 새로운 걸 접하는 건 정말 재밌는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제가 할 줄 몰랐던 걸 배워서 할 줄 알게 되는 게 참 재밌어요.

게임에서 아이템 모으듯이 내 스킬이 +1 되는 게 참 재밌더라고요. 

 

앞으로도 꼭 거창하진 않더라도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새로운 것들을 도전해보려고 해요.

그러기엔 도전이란 단어가 너무 거창한가요?

도전이란 말이 무거워서 망설여지는 분들이 있다면 그냥 시도 정도로 타협을 보는 건 어떨까요?

무언가를 직접 해본다는 건 큰 의미가 있어요.

해봐야 나한테 잘 맞는지 아닌지, 재밌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잖아요.

그리고 또 해보고 안 맞으면 더이상 안 하면 되죠!

 

이 세상에 새롭게 도전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해보고 아님 말고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전이라면 '끈기가 없다.'는 말로 폄하됐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그런 세상이 아니잖아요.

시작부터 잘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는 첫 발을 내딛기도 힘들어질 수 있어요.

너무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해보는 거예요.

제가 해보니까 이 방법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ㅎㅎ

 

여러분이 새롭게 도전한 것, 새롭게 도전할 것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늘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게요. :D

 

 

반응형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