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여러분은 봄이 온 걸 언제 제일 실감하시나요? 저는 따뜻해진 날씨에도 봄이 왔음을 느끼지만 특히 봄꽃을 보면 '진짜 봄이구나.'하는 생각을 해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봄꽃을 보며 진짜 봄이 왔음을 느끼고 있겠죠? 봄 하면 생각하는 여러 꽃들 중에서 저는 '진달래'를 먼저 만나보고 왔어요.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예쁘게 핀 진달래를 보니 기분도 좋더라고요. 지금 마산 구봉산에는 진달래가 가득해요. 프로듀스101 방송을 할 때 "꽃길만 걷자."라는 말이 유행을 했잖아요. 그런데 저 이번에 진짜 제대로 된 꽃길을 걷고 왔습니다. ㅎ_ㅎ 진달래가 등산로 양 옆에 서로 앞다투어 피어 있어서 진정한 꽃길이더라고요. 사진에는 그 예쁜 꽃길이 덜 담겨서 아쉽지..
사계절의 콩/봄
2018. 3. 3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