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2018년 05월 26일 토요일, 콩민지의 운동일지. 일상을 기록해야 하는데 예전만큼 매일 사진 찍고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대신 운동일지(운동일기)를 적어보려 한다. 매일매일 운동하려고 하지만 마음 같지 않아서 매일 기록하진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기도 하고, 이 또한 추억이겠거니 싶어 기록해보려 한다. 더불어 운동에 더 흥미가 생긴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 -) 나를 위해 쓰는 운동일지이니 편한 말투로 기록하려고 한다. 지금껏 운동했던 기록을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 지나보면 늘 아쉬움만 남는 것 같다. 그 때의 그 감정, 기분, 재밌는 추억들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될 것만 같아서 아쉽다. 그래서 사진으로 글로 남겨두려고 한다. 지금부터 콩민지 운동일기 시작..
콩민지입니다. 안녕하세요. : ) 마산 구봉산 이전에 소개해드렸죠. 2018년 3월 27일에 구봉산을 다녀왔어요. 그리고 208년 4월 25일에 한 번 더 구봉산을 다녀왔어요. 1달 차이인데 전혀 다른 산이 되었더라고요. 3월에는 진달래가 가득한 산을 보여줬는데 4월에는 싱그러운 연초록의 향연이 펼쳐졌더라고요. 봄에만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연두색이 가득한 마산 구봉산이었어요.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하니 더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마산 구봉산 4월의 모습은 어떨지 보여드릴게요. 2018.04.25. 마산 구봉산 싱그러운 연초록의 향연 봄에만 볼 수 있는 돋아나는 연두색 새싹을 볼 수 있어요. ※ 송홧가루 주의.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송홧가루가 날려요. (폰을 잠깐 들고 있으면 화면에 가득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여러분은 봄이 온 걸 언제 제일 실감하시나요? 저는 따뜻해진 날씨에도 봄이 왔음을 느끼지만 특히 봄꽃을 보면 '진짜 봄이구나.'하는 생각을 해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봄꽃을 보며 진짜 봄이 왔음을 느끼고 있겠죠? 봄 하면 생각하는 여러 꽃들 중에서 저는 '진달래'를 먼저 만나보고 왔어요.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예쁘게 핀 진달래를 보니 기분도 좋더라고요. 지금 마산 구봉산에는 진달래가 가득해요. 프로듀스101 방송을 할 때 "꽃길만 걷자."라는 말이 유행을 했잖아요. 그런데 저 이번에 진짜 제대로 된 꽃길을 걷고 왔습니다. ㅎ_ㅎ 진달래가 등산로 양 옆에 서로 앞다투어 피어 있어서 진정한 꽃길이더라고요. 사진에는 그 예쁜 꽃길이 덜 담겨서 아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