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제가 매 해 거리지 않고 하는 연례행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그 해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거예요. 매년 새해가 되면 작년에 적었던 버킷리스트를 체크하고, 그 해의 버킷리스트를 다시 작성하곤 해요. 매년 새로 작성하는 버킷리스트는 작년에 이루지 못한 버킷리스트를 다시 적기도 하고 그 해에 새로 생긴 버킷리스트를 적기도 해요. 그리고 꼭 1월에만 버킷리스트를 적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생각난 것도, 새로 생긴 목표도 적곤 해요. 그렇지만 다들 그렇듯이(?) 새해의 첫 다짐이 12월 31일까지 쭉 같은 마음으로 이어지진 않더라고요. XD 올해 2020년도 이제 다섯 손가락이 다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하지만 더 의미 있게 남은 2020년을 보내기 위해 ..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드디어 카테고리에 NEW를 띄우네요.지금 보여드릴 것은 남자친구의 간절한 바람으로 시작된 2번째 명화그리기 작품이에요.제가 토토로를 정말정말 좋아해서 얼마 전에 토토로 명화그리기를 완성했었죠.명화 그리기를 할 때면 정말 목이 아프고 손가락이 저려 오지만 완성하고 나면 정말 뿌듯하답니다.저는 토토로를 색칠할 때만 해도 '어렵다.'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원피스 명화그리기를 하니 '토토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ㅋㅋ 정말 원피스 명화그리기는 아무나 도전할 게 아니더라고요.명화그리기DIY세트를 주문하고 택배를 받았을 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너무너무 촘촘하게 색칠해야 해서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죠.사실 지금도 '이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