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더샘 셀피오렌지 귤색 블러셔 발색 및 솔직후기 본문

이건 어때요/화장품

더샘 셀피오렌지 귤색 블러셔 발색 및 솔직후기

콩민지 2017. 12. 27. 08:00
728x90

귤색 블러셔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더샘 셀피오렌지 솔직후기를 가져 온 콩민지입니다.

귤색 블러셔! 무려 귤색! 귤색!! 귤색이라니!!! 진짜 말 그대로 귤색인 블러셔를 보여드릴게요.

세상에나. 생각만 했던 그 귤색이 제대로 실현된 블러셔를 볼 수 있다니 신기해요.

귤색 블러셔라고 하면 딱 처음 떠오르는 느낌이 무엇인가요?

저는 상큼함이에요!

풋풋하고 상큼한 느낌을 상상만 했는데 실제로 귤색 블러셔가 있다니 행복합니다. X)

올 여름 아주 핫했던 더샘의 귤색 블러셔 발색 및 솔직후기 보여드릴게요. 


저는 처음에 블러셔를 추천하는 포스팅에서 더샘 셀피오렌지 블러셔를 알게 되었어요.

블러셔 사랑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콩민지이니 관심 가지고 찾아보게 되었죠.

사진에서 보이는 컬러도 딱 제 스타일이었고, 후기도 모두 칭찬이 자자해서 결국 넘어가게 되었답니다. ㅋㅋ


무튼 포기할 수 없는 딱 한 가지 메이크업 제품을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무조건 블러셔예요!

저는 예전부터 블러셔를 정말정말 좋아했어요.

부드럽고 귀여운 블러셔 퍼프도 귀엽고 볼에 살짝 얹으면 발그레발그레 생기가 도는 게 정말 좋아요. :p

블러셔 찬양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아래에서 더샘 셀피오렌지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더샘 샘물 싱글 블러셔 OR02 셀피 오렌지


용량 : 5g

가격 : 5,000원



올 여름 '인간 귤'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은 블러셔죠.

쨍한 컬러의 예쁜 더샘 블러셔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아래로 GO GO!




더샘 싱글 블러셔 셀피 오렌지는 얇고 고운 입자로 자연스러운 컬러링이 가능하다고 해요.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서 시간이 지나도 컬러감이 지속되면 하루종일 선명하고 맑은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피지를 조절해주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 함유로 땀과 피지를 흡수해서 뭉침이나 들뜸 없이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고 해요.

피부 친화성이 좋은 세븐 주얼 파우더와 미네랄 파우더를 함유하여 매끈하게 밀착되는 사용감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더샘 싱글 블러셔는 컬러에 따라 블러셔/하이라이터/쉐이딩 용으로 나누어지는 다양한 컬러가 있어요.

그 중에서도 셀피 오렌지는 단연 BEST! 인기 컬러라고 해요.

상큼 발랄한 볼을 만들어주어서 귀여운 인상으로 메이크오버해주는 리얼 오렌지 블러셔입니다.


역시 제품을 잘 만들면 입소문이 나서 더더 인기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 더 예쁜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 ^)




더샘 샘물 싱글 블러셔는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라 브러쉬를 사용해서 발색해주어야 돼요.

퍼프나 브러쉬에 블러셔를 1~2회 적당량 톡톡 두드린 뒤 볼 주위에 발색해주면 돼요.

이 때 퍼프나 브러쉬에 블러셔가 뭉치지 않도록 한 번 톡톡 털어준 뒤에 볼에 발색하면 더 좋아요.

뭉침없이 균일하고 깔끔하게 볼에 발색이 되니까요. :>





진짜 딱 귤색!

상큼함의 표본!


색이 진짜 예쁘고 입자가 곱죠?

귤 향이 날 듯한 컬러예요. ㅎㅎ


제가 블러셔를 좋아하는 이유는 생기 때문이에요.

두 볼에 콕콕 찍어 블러셔를 바르면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게 참 좋아요.

두 볼이 발그레발그레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더해지는 것도 참 좋고요.


그래서 저는 블러셔를 참 좋아해요. : )





먼저 제 얼굴 톤(?)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더샘 블러셔 셀피오렌지의 만족도는 개인의 얼굴톤에 따라서 달라질 듯 해요.


저는 노란끼 도는 흰 피부를 가졌어요.

피부는 엄마를 닮아서 하얀 편인데 노란끼가 도는 흰 피부예요.


저는 조금 특이하게 가을 웜톤인 듯 한데 오렌지보다는 핑크가 잘 받아요.

실제로 퍼스널 컬러 테스트를 해본 적은 없지만 다년간 삶의 경험으로 보아 추측해봅니다.




제 피부가 잘 받는 컬러로는 브라운, 골드, 핑크, 레드오렌지가 있어요.

핑크는 베이비핑크, 딸기우유, 말린 장미빛 컬러는 잘 안 받고 꽃분홍, 핫핑크가 잘 받는 편이에요.

오렌지 계열은 잘 안 어울리는데 레드오렌지 컬러는 잘 받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너무 상큼해서 혹해서 구입한 더샘 블러셔 셀피오렌지는 제 얼굴에 잘 안 어울리더라고요. ㅠ_ㅠ

진짜 너무 너무 아쉬워요. 

이 상큼한 컬러가 잘 어울렸으면 좋겠는데 저랑 너무 안 어울렸어요.


저랑 어울리는 컬러가 비슷한 분들은 구입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셔요. :p

안타깝게도 노란끼가 도는 피부에 노란끼를 어렵게 어렵게 감춘 뒤에 다시 노란끼를 얹어 놓은 느낌이었어요.

말짱 도로묵이네요. ㅋㅋㅋㅋ





진짜 색은 영롱하고 그 자체로 예뻐요.

그렇지만 저는 안 어울려서 앞으로 쓰지 않을 것 같아요. ㅠ_ㅠ

이 예쁜 컬러가 잘 어울리는 분들 부럽습니다!


인간 귤이 되고 싶은 상큼함을 가진 20대 초반에게 추천하는 컬러예요.

그 나이대에는 뭔들 안 예쁘겠습니다. ㅎ_ㅎ


평소에 오렌지 컬러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분이 바르면 정말 정말 귀여울 것 같아요!

볼이 발그레 발그레 생기가 돌아서 상큼함을 뽐낼 수 있을 거예요.


아쉽게도 저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 더샘 블러셔 셀피오렌지는 너무나 아름다워요. 영롱해..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