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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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때요/솔직한 리뷰

탑텐 패딩조끼 베이직 패딩 베스트 구입후기

콩민지 2018. 1.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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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패딩조끼가 유행인 듯 해요.

저도 원래 패딩조끼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니까 눈이 가더라고요.

작년에 처음 경량패딩조끼를 구입해보고 그 따뜻함과 가벼움이 반하기도 했고요. 

입어보면 확실히 보온성이 좋고 가벼워서 진짜 자주 입게 되죠. : )


이번에는 경량패딩조끼 대신에 탑텐 패딩조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탑텐 베이직 패딩 베스트인데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딱 기본 스타일인 탑텐 패딩조끼예요.

한겨울에는 입기가 조금 힘들 수 있지만 한겨울 빼고는 봄, 가을, 초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패딩조끼예요.


컬러도 그레이 색상이 아주 예쁘게 잘 나왔더라고요.

탑텐 그레이 패딩조끼 직접 입어 본 후기 남겨볼게요.





탑텐 베이직 패딩 베스트


사이즈 : 100

가격 : 49,900원

안감 : 오리솜털 50 + 오리깃털 50


그레이 컬러가 진짜 예쁘게 잘 나오지 않았나요?

그레이 패딩조끼는 어떤 옷에든 받쳐 입기 좋아서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동생을 위해 구입한 탑텐 패딩조끼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탑텐에 패딩조끼를 사기 위해 갔던 건 아니었어요.

살 게 있어서 백화점 갔는데 정작 사려고 했던 게 재고가 없어서 못 샀거든요.

그냥 오긴 아쉬운 마음에 옆에 탑텐 매장이 있길래 둘러보려고 들어갔어요.


탑텐 매장에 들어가니 바로 보였던 게 탑텐 패딩조끼, 베이직 패딩 베스트였어요.

또 마침 패딩조끼 세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둘러보다가 동생이 입으면 예쁠 것 같아서 하나 구입했어요.





입어보고 구입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분들은 사이즈가 고민이 될 것 같아요.

늘 인터넷 쇼핑은 사이즈가 문제더라고요.


저는 사이즈는 평소 옷 입던 사이즈 그대로 구입했어요.

평소 상의 사이즈 L/100을 입어서 패딩조끼도 100사이즈로 구입했어요.

평소 입던 사이즈대로 주문했더니 사이즈가 딱 잘 맞았어요.





이너를 두껍게 입으실 분들은 패딩조끼 사이즈를 원래 입던 것보다 한 사이즈 크게 주문해도 될 것 같아요.

다만 패딩조끼가 두꺼워서 아우터 안에 껴 입는 용도로는 불편할 것 같아요.

경량패딩조끼가 아니라서 이너로 활용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아우터로 활용해서 입기에 좋은 패딩조끼예요.






패딩조끼 안쪽 마감처리와 주머니 디테일도 사진 찍어 봤어요.

패딩조끼도 소재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르죠.


지금 보여드리는 탑텐 패딩조끼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 소재라서 좋았어요.

패딩조끼 중에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많이 나는 것도 있잖아요.


이 패딩조끼는 촉감이 부드럽고 스칠 때도 소리가 나지 않아서 좋아요.


저는 옷을 구입할 때 소재가 필 것 같은 소재면 꺼리게 되더라고요.

탑텐 패딩 베스트도 구입하기 전에 '피진 않을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크게 그렇지 않더라고요.


탑텐 패딩 베스트 구입하고 2달 가까이 지났는데 아직 피지 않았더라고요.

소재 자체가 크게 필 것 같진 않아요.





연한 그레이 색상의 이너와 코디해도 잘 어울리네요.

그레이 컬러는 진짜 웬만하면 모든 컬러와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제 동생은 특히나 무채색은 좋아하거든요.

블랙, 네이비, 그레이 이 3가지 컬러 외에도 이 세상에는 예쁜 컬러가 진짜 많은데!

가끔은 다른 컬러도 좋아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렇지만 역시나 실패없는 컬러 하면 그레이가 단연 1위죠.

대부분의 이너와 잘 어울려서 저는 컬러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레이 추천합니다.


보통 옷이나 신발 같은 아이템을 살 때 기본이 되는 컬러가 화이트, 블랙, 그레이, 네이비잖아요.

이런 기본 컬러가 하나라도 있다면 포인트가 되는 다른 컬러를 구입하는 것도 좋죠.


그런데 기본 컬러가 없다면 첫 구매에는 이 4가지 컬러 중 하나가 제일 좋을 듯 해요.

개인적으로 경량패딩조끼 말고 조금 두툼한 패딩조끼는 그레이와 네이버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오리솜털과 오리깃털 비율도 50대 50이면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런 디자인의 패딩조끼는 그냥 솜인 경우도 많더라고요.


지퍼는 아니고 똑딱이 단추로 클로징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목도 춥지 않게 목부분도 살짝 올라와 있어서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디자인입니다. 





겨드랑이 부분에도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요.

너무 꽉 조여서 답답하지 않도록 만들어진 것 같아요.


탑텐 패딩조끼 어깨선과 겨드랑이 부분, 등부분의 디테일도 확인해주세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막 입기 좋은 패딩조끼예요.

컬러가 다양하던데 저는 역시나 그레이 컬러가 제일 예쁜 듯 하고요.


양쪽에 주머니도 큼직하게 입어서 편하게 손 넣고 다니기도 좋아요.

암홀도 너무 좁지 않아서 이너로 맨투맨이나 후드를 입어도 불편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2개 구입해서 커플로 입어도 예쁠 것 같아요.


귀찮아 하면서도 친히 사진을 찍어준 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노란색 후드맨투맨과 입어도 예쁘더라고요.

회색과 옐로우 컬러가 조합이 예쁘네요. : ) 

 

지금은 너무 추워서 이렇게만 입고 외출하기 힘들지만 곧 봄이 찾아올테니 그 때 입으면 예쁘겠어요.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올 때 예쁜 코디가 되겠죠?


저는 탑텐 세일할 때 구입해서 더 마음에 드네요.

여러분도 탑텐 세일할 때 구경해보세요. 마음에 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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