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에 좋은 음식 연근차 효능 동의맞춤 볶은 연근차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코피에 좋은 음식을 검색하셨나요?

제 동생이 코피 때문에 정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약한 불면증까지 있다보니 피로가 쌓여서 더 심했던 것 같아요.

가만히 있는데 코피가 나는 건 다반사이고 씻다가 코피가 나고, 심지어 자다가도 코피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병원에도 가보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 한약도 지어 먹어봤지만 큰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던 중에 '코피에는 연근이 최고다'라는 말을 들었죠.

사실 그 전부터 코피에 연근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당연히 영양제나 한약 같은 약이 더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뒤로 미뤄뒀는데 약을 먹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니 자연스레 연근에 다시 눈에 가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연근을 직접 사와서 연근주스로 갈아 마셨어요.

연근주스를 매일 마시는 동안 조금 잠잠한가 했더니 또 코피가 나더라구요.

물론 잠깐 마시는 걸로 바로 효과가 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 '연근을 잘못 먹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 바로 다시 검색에 돌입했죠.

왠지 연근을 주스로 먹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랬더니 '연근 달인 물'이 불면증은 물론 건강에 좋다는 글을 발견했어요.

연근주스도 틈틈이^[각주:1] 마시면서 연근차를 매일 물 마시듯이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근을 조림하듯이 잘라서 물 속에 몇 개 넣은 뒤 물을 우려 마시면 된다는 글을 봤는데 실제로 연근차 조리법은 손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동의맞춤에서 나온 '볶은 연근차'라는 제품을 발견했어요.

어떻게 연근차를 우려낼까 고민하던 중에 발견해서 두 번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구입했어요.

이제 연근차 효능과 맛, 조리법 그리고 응용 요리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테니 주목해주세요! (๑°ㅁ°๑)‼✧

※ 제 돈 주고 직접 구입해서 솔직하게 남기는 후기이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볶은 연근차

식품유형 : 침출차

원재료명 및 함량 : 볶은 연근 100% (국내산)

내용량 : 50g

보관방법 : 건냉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 연근

 연근은 연꽃의 뿌리를 뜻합니다.

 달큰하고 구수한 맛이 좋아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인 연근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조림이나 볶음 등의 반찬으로 많이 먹으며 차로도 끓여 먹습니다.

》 볶은 연근차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한 연근차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볶은 연근차!

깊고 진한 맛과 향기,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연근을 정성스럽게 만든 동의맞춤 연근차로 맛과 건강 모두 챙기세요!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C, 비타민B, 폴리페놀이 풍부한 연근을 최적의 온도와 열풍으로 속까지 맛있게 볶은 연근차입니다.

 밍밍한 맹물이 지겨울 때는 은은하게 단맛을 풍기는 고소한 연근차와 함께 하세요.

 추운 겨울 직장에서, 가정에서 커피 대신 따뜻하게 건강한 하루를 볶은 연근차와 함께 하면 건강은 자연스레 따라올 거예요.

》 연근차 맛

 아무래도 어떤 맛인지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저도 연근차는 마셔 본 적도 없고, 이번에 처음 들어봐서 그 맛이 되게 궁금했어요.

솔직히 걱정 반, 기대 반이라는 게 가장 맞을 것 같아요.

저나 제 동생이나 아무리 몸에 좋다 그래도 입에 안 맞으면 절대 안 먹는 스타일이라 걱정을 많이 했어요.

연근이 원래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특이한 맛을 내는 것도 아니고 달달한 편이라 큰 걱정은 안 했는데요. 

우선 향이 익숙하고 구수해서 굉장히 좋았어요.

처음 향을 맡았을 때는 '둥글레차' 향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맡을수록 둥글레차 향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도 들더라구요.

향은 구수하고 그 맛도 향처럼 구수해서 맛있어요.

제가 무리없이 마셨을 정도면 웬만하면 다른 분들도 큰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을 거예요 : ) 

》 연근차 맛있게 즐기는 방법

1. 연근차

 - 따뜻하게 마실 때

 : 2~3g의 볶은 연근(연근 조각)을 머그잔에 넣고 뜨거운 물에 2~3분 정도 우린 후 연근차를 마시면 됩니다.

 - 시원하게 마실 때

 : 끓인 연근차에 얼음을 넣거나 냉장고에 보관한 뒤 수시로 꺼내 드시면 더욱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추우니까 따뜻한 물을 넣어서 마시면 정말 좋은데 여름에는 생각만 해도 짜증나겠죠 ㅋㅋ

끓인 연근차를 한 김 식힌 뒤 냉장보관하고 시원하게 마시면 여름에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 때 반드시 끓인 연근차를 한 김 식힌 뒤 냉장보관해야 하는 것 아시죠?

뜨거운 연근차를 식히지 않고 냉장고에 넣으면 전기세가 어마어마하게 나올 수 있어요. (※엄마한테 혼납니다.)

2. 연근 향 가득 밥 짓기

 밥 지을 때 차를 우려내고 남은 연근조각을 넣고 밥을 하면 연근 향이 밥에 배어 맛이 좋으며 영양가득한 밥을 지을 수 있답니다.

우려내고 남은 연근조각을 바로 버릴 게 아니라 밥 할 때 넣어서 활용할 수 있다니 정말 꿀팁이죠!

연근은 향이나 맛이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독특하지 않아서 차로 우려먹을 때도 부담없고 밥 지을 때 넣어도 좋은 것 같아요.

》 연근차 효능

 연근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수족냉증에 좋고 독소 해소, 니코틴 해독 및 빈혈 예방, 혈액 순환과 더불어 식욕 증진은 물론이며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 기억력 증진, 치매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장벽을 자극해 변비에 좋으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담석을 제거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 연근차 부작용

연근차 부작용이란 키워드로 많이 검색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부작용이란 단어를 보고 놀라서 검색을 해봤어요. 그런데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 평소 변비가 있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연근을 섭취할 경우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변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놀라서 문의를 해봤더니 연근차는 부작용이 없으며 오히려 변비에 좋고 소화 기능을 돕는 작용을 한다며 반대로 알고 있는 게 아니냐는 답변을 받았어요. 무엇보다 전문가가 이렇게 말해주니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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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을 조금 더 새콤달콤하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연근주스로 먹는 법인데요.

이전에 제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연근사과주스 만드는 법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서 확인해보셔요 : )

1. 틈틈이 VS 틈틈히 = 틈틈이(O) 틈틈히(X)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