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금속 책갈피 앨리스 북마크 독서습관 들이기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는 책 읽는 것 좋아하다보니 책갈피를 쓸 일이 많아요.

저도 한참 책갈피 모으는 걸 좋아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근래는 그냥 손에 잡히는 거 아무거나 끼워 놓곤 했어요.

특히나 최근에 가장 애용했던 책갈피가 명함이었어요. ㅋㅋ

명함이나 카페 쿠폰 같은 게 책갈피로 쓰기에 딱 좋더라고요.

그냥 옆에 있는 손에 잡히는 물건을 책갈피로 쓰다가 이번에 예쁜 책갈피를 구입했어요.

너무 예뻐서 배송 올 날만 목 빠지게 기다렸던 금속 책갈피 함께 보실래요?

 

 

 

 

금속 책갈피 _앨리스

 

용도 : 책갈피

추천 : 선물용으로 아주 좋음.

 

 

 

 

목 빠지게 기다렸던 앨리스 금속 책갈피가 도착했어요.

검색을 해보면 앨리스 금속 책갈피가 정말 많이 나와요.

 

저는 금속 책갈피라는 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한 사이트에서 보고는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 것만 며칠 걸렸어요. ㅎㅎ

 

수많은 앨리스 금속 책갈피 중에서 가장 참이 많이 달린 책갈피를 선택했어요.

제가 구입한 금속 책갈피는 앨리스, 하트, 카드, 토끼시계 참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참이 달려있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 )

앨리스라면 블루컬러가 정석이지만 저는 핑크를 좋아해서 핑크 컬러로 구입했어요.

핑크 외에도 블랙, 보라색이 있었는데 그것도 참 예쁘더라고요.

 

꼭 제가 선택한 앨리스 책갈피가 아니더라도 종류가 많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책에 꽂아두면 더 빛이 나는 책갈피예요.

책도 책갈피도 따로 있는 것보다 함께 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더라고요.

책이 더 화려해지고 책갈피도 더 반짝이는 느낌이 들어요.

 

당연한 거겠지만 참이 자꾸 돌아가서 딱 예쁘게 자리 잡히지 않는 게 조금 아쉬웠어요.

 

 

 

 

 

 

사진 찍으려고 자꾸 돌아가는 참들을 잡아다 제자리에 놓느라 애먹었어요. ㅎㅎ

야외에서 자연광 받으면 더 예쁘답니다.

 

저는 제 만족을 위해 구입했지만 선물용으로도 강력추천해요!

유유상종이라고 제 친구들도 책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친구 선물로도 하나 더 구입해서 선물했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나를 위해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선물용으로 완전 추천합니다.

특히나 내 자녀가 책을 조금 가까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해요.

 

책갈피가 예뻐서라도 책에 한 번 더 눈이 가지 않겠어요? : )

 

 

 

 

 

 

밋밋했던 책이 책갈피 하나로 다시 태어났어요.

그저 손에 잡히는 거 아무거나 끼워 놓던 이전의 제가 아니랍니다. ㅎ_ㅎ

 

저는 참이 많이 달린 게 좋아서 이 금속책갈피를 선택했어요.

간단하게 앨리스만 달린 책갈피도 있을테니 찾아보세요.

 

아니면 직접 금속 책갈피 제작을 해도 되겠더라고요.

어려울 것 없이 참과 책갈피 대만 사서 달아주면 끝이에요.

저도 사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직접 금속 책갈피 제작하려고 생각했거든요. ㅎㅎ

 

 

 

 

책에 꽂았을 때는 이런 모습이에요.

책갈피 대가 그리 크지 않아서 많이 두꺼운 책은 조금 무리일 듯 싶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보통 읽는 서점에 파는 책은 충분히 가능해요.

 

책이 상하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책갈피가 필수잖아요.

이왕 쓸 책갈피인데 예쁜 책갈피면 얼마나 좋아요~!

 

 

 

 

책 안쪽에서는 이렇게 꽂혀 있어요.

조금 사이즈가 작긴 하죠. ㅠㅠ

 

저는 집에 금속 책갈피가 하나 있는데 그건 진짜 길고 튼튼하거든요.

그래서 그 금속 책갈피만큼 클 줄 알았는데 너무 작아서 처음엔 놀랐어요.

 

이렇게 사이즈가 작다보니 확실히 두꺼운 책은 조금 무리입니다.

사실 배송받기 전에 기대가 너무너무 커서 처음엔 실망을 좀 했어요. ^_^;;

 

 

 

 

 

 

그래도 보면 볼수록 예쁩니다.

금속 책갈피 제작해서 나 왕창 갖고 지인들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도매시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다음에 대구 서문시장에 원단 사러 갈 때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검색해보니 서문시장 2지구 2층에 있다는데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 다시 찾아보니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아진상가에 가면 귀걸이 재료가 많다고 해요.

이런 참은 귀걸이 재료상에 가야 예쁜 게 많으니 기억해둬야겠어요.

 

 

 

 

진짜 솔직한 마음으로는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조금 했어요.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 ㅠㅠ 실제로 받아보니 화면이 더 예쁜 것 같기도 하고. ㅋㅋ

 

그렇지만 예쁜 책갈피 생긴 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나 혼자 볼 때도 만족스럽지만 가지고 다니면 사람들이 다 예쁘다며 한 마디씩 하는 마성의 아이템이에요.

 

평소 책 읽는 걸 즐겨 하신다면 한 번 찾아보세요!

 

 

 

 

 

맑은 날 야외에서는 반짝임까지 더해져서 더 사랑스러워요. :D

 

친구 생일선물로 아주 추천합니다.

내 선물로도 좋고, 친구 선물, 자녀 선물로도 아주 추천해요.

 

금속 책갈피 하나 장만해서 내 책을 더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