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창원청년비전센터 청춘팔레트 7월 블루마린 다녀왔어요 본문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창원에 거주 중인 청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리려고 해요.
매달 넷째 주 금요일이면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춘팔레트가 열려요. 알고 있나요?
매달 그 달에 어울리는 컬러를 하나 선정해서 그 컬러에 어울리는 컨셉을 정하고 전시를 연답니다.
매달 바뀌는 컬러에 맞춰 다양한 포토존, 체험존, 다과회가 준비돼요.
매달 바뀌는 컬러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
저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열린 청춘팔레트에 다녀왔는데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했던 7월의 청춘팔레트 지금 보여드릴게요.
창원청년비전세터 _청춘팔레트
7월의 청춘팔레트 <블루_마린>
일시 : 2018년 7월 27일(금) / 오후 5시~8시
입장료/체험료 : 무료
위치 : 창원청년비전센터 3층
저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청춘팔레트를 찾았어요.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창원청년비전센터 3층을 찾아가면 청춘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7월에는 <블루> 컬러에 맞춰서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공간이 마련됐어요.
처음부터 블루블루하죠?
다과회도 준비되어 있고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물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그럼 제가 재밌게 즐기고 온 7월의 청춘팔레트를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먼저 청춘다과회부터 보여드릴게요.
청춘팔레트는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딱 3시간만 열려요.
늘 바쁜 청춘들을 위한 청춘다과회는 오후6시반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청춘팔레트에서 준비한 포토존을 이용해서 사진도 찍고,
샤쉐만들기, 팔찌만들기 체험을 하다보면 금방 6시반이 되니 맛있는 간식도 즐기면 된답니다.
블루 컬러에 맞춰서 다양한 블루톤의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시원한 물은 물론 블루레모네이드가 음료로 준비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마시면 되고요.
각종 과자, 도넛, 팝콘도 있어서 먹으면서 구경할 수 있어요. : -)
음료는 물론 빨대, 소품 하나까지 신경 쓴 티가 나더라고요.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여기저기 사진 찍고 다니느라 바빴어요. ㅋ_ㅋ
7월은 여름이라 블루컬러를 선정했고 여름에 맞춰 피서 느낌이 가득하게 꾸며뒀더라고요.
빨대 하나까지도 여심저격 제대로 하는 청춘팔레트였어요.
그냥 빨대일 뿐인데 뭐가 그렇게 귀여운건지 고르느라 혼났어요.
하나씩 다 써볼걸 그랬나.. ㅋㅋㅋㅋ
그럼 팝콘 하나 집어들고 마저 구경해볼까요?
청춘다과회는 둘러봤으니 이제 7월에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었는지 보여드릴게요.
7월의 청춘팔레트에서는 2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바로바로 샤쉐만들기와 팔찌만들기예요.
샤쉐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를 하기에 앞서 종이에 이름과 연락처를 쓰고 청춘팔레트를 즐기고 있으면 돼요.
내 앞에 이름을 쓴 사람이 체험을 다 하고 내 차례가 되면 이름을 불러준답니다.
저는 샤쉐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 2가지 체험을 모두 하고 왔어요.
샤쉐는 쉽게 말해서 방향제라고 생각하면 돼요.
4가지 종류의 다른 향, 다른 기능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 담으면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저도 직접 4가지 향을 다 맡아보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향, 기능을 골라서 듬뿍 담아줬어요.
그렇게 샤쉐를 만든 뒤에 담고 싶은 포장을 골라서 리본을 묶어주면 완성이에요.
짠!
제 기억으로는 4가지 종류의 포장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를 골라 리본을 묶어줬어요.
이 달의 컬러에 맞춰 리본 컬러도 블루예요.
이렇게 만든 샤쉐는 옷장에 넣어둬도 되고 차량용 방향제로 사용해도 돼요.
저는 집에 가서 옷장에 넣어뒀어요.
샤쉐 만들기 체험 후에 저도 나만의 팔찌 만들기에 참여했어요.
원하는 참과 원하는 컬러의 팔찌 끈을 고르고 안내에 따라 팔찌를 만들면 되는데요.
참이 다 귀여워서 고르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ㅎㅎ
조개, 소라, 불가사리 등의 귀여운 여름 참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제 피부톤에 맞춰보고 제일 예뻐보이는 참을 하나 선택해서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팔찌예요. : -)
인스타를 통해 참을 봤을 때는 불가사리나 조개가 예뻐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이 참이 예쁘더라고요.
찐한 블루톤의 팔찌끈과 보라색 참을 선택해서 팔찌로 만들었어요. 예쁘죠?
지켜보니 끈을 조금 길게 만들어서 발찌로 만드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발찌로 착용한 것도 봤는데 꽤 예뻤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도 있었어요. ㅠㅠ
팔찌끈과 연결고리(?)를 연결할 때 순간접착제를 사용해서 붙여주거든요.
근데 순간접착제가 삐져나온 채로 굳어서 피부에 자꾸 긁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1시간 정도 차고 있다고 뺐어요.. 피부가 약해서 자꾸 긁히니까 아팠어요. ㅜㅜ
예쁜데 그 이후로는 못 하겠더라고요. 아쉬웠어요!!
팔찌도 정말 예뻤지만 개인적으로는 6월의 청춘팔레트에서 진행한 키링 만들기가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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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 창원청년비전센터 6월 청춘팔레트 방문 체험후기
다과회와 체험도 둘러봤으니 다음은 포토존을 구경해볼까요?
여름 느낌 물씬나게 포토존이 꾸며져 있더라고요.
청춘팔레트의 기획의도가 늘 스펙 쌓느라 힘든 청춘들이 이 날만큼은 그저 맛있는 간식 먹고,
재밌는 만들기 체험도 하고 예쁜 배경에서 사진도 찍으며 그저 즐기고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해요.
기획자들의 의도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어서 포토존에만 서면 그렇게 셀카빨이 잘 받더라고요?
인생사진, 프사 건지기에 딱 좋아요. ㅋㅋㅋ
사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소품도 함께 놓여 있어요.
모자와 선글라스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혼자 갔을 때, 단체사진 찍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셀카봉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할 필요없이 알아서 척척할 수 있게 말예요.
전 누가 사진 찍어주는 게 너무 어색해서 삼각대, 셀카봉이 있는 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그래서 이 날 진짜 셀카 엄청 많이 찍었어요. ㅋㅋ
사진 잘 나오게 꾸며둬서 청춘팔레트 가는 날은 프사 건지는 날입니다.
저 혼자서도 사진 찍고 친구랑도 사진 찍으면서 재밌게 놀다 왔어요.
1달에 딱 하루, 세시간동안만 열렸다 사라지는 깜짝파티 같은 청춘팔레트예요.
평소에 공부하느라 알바하느라 스펙 쌓느라 지쳤다면 이 날 하루만큼은 그저 재밌게 즐기며 쉬어보는 건 어때요?
달콤한 간식도 먹고 예쁜 사진도 찍고 만들기 체험도 하면서 말예요!
다음날이면 또다시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잠깐 쉬어갔던 하루가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기획자들의 의도처럼 그저 재밌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청춘팔레트로 놀러 가보세요.
바로 오늘 (9월 28일, 금요일) 9월의 청춘팔레트가 열린다고 해요.
이번달의 주제는 <그린>이에요. 초록초록!!
제가 정말 사랑하는 컬러인데 어떻게 꾸며졌을지 벌써 기대가 돼요.
9월의 청춘팔레트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슬라임만들기 체험과 초록식탁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changwon_youth_palette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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