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창원청년비전센터 9월 청춘팔레트 단 하루의 이벤트 본문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여러분 9월은 잘 마무리하셨나요?
저는 9월의 마지막주 금요일에 청춘팔레트에 다녀왔어요.
청춘팔레트는 창원 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단 하루의 즐거운 행사예요.
늘 스펙 쌓느라 공부하느라 분주한 청춘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줘요.
매달 다른 컬러를 선정해 그 컬러에 맞는 포토존, 체험존, 다과회가 준비돼요.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창원 청년비전세터의 청춘팔레트가 벌써 4회차가 됐어요.
9월의 컬러는 <초록>인데 어떻게 꾸며져 있었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창원 청년비전센터_청춘팔레트
9월의 컬러 : 초록
일시 : 2018년 9월 28일 금요일 / 오후 5시 ~8시
입장료 및 참가비 : 없음. 무료!
위치 : 창원 청년비전센터 3층 엘리베이터 맞은편
창원 청년센터 3층으로 가면 청춘팔레트를 발견할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그대로 곧장 직진하면 됩니다.
입장료나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나갈 때 방명록만 작성하면 된다고 해요. : )
창원 청년비전센터에서는 창원의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 면접 지원, 면접 용 증명사진 촬영,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어요.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모두 열심히 사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늘 열심히 열심히만 살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서 늘 열심히 사는 창원의 청년들을 위해 단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사진 찍고 즐기며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청춘팔레트'예요.
기획의도가 참 마음에 들지 않나요?
창원 청년비전센터에서 창원의 청년, 청춘들을 위해 매달 청춘팔레트가 열리니 꼭 한 번 찾아가보세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경도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기다 가면 돼요.
9월에는 <초록> 컬러를 선정해서 초록과 노랑으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특히나 9월에는 초록식탁, 소셜 다이닝에 힘을 줬더라고요.
같이 밥 한 끼 먹으면서 함께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뒀어요.
저는 조금 늦게 7시30분에 도착을 했어요.
미리 와서 함께 맛있는 밥을 먹은 분들이 이미 친해져 있더라고요.
플래너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다들 친해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는 낯을 많이 가려서 소셜 다이닝은 신청하지 않고 자유롭게 둘러보기만 했어요.
이 날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체험도 많이 못하고 사진도 마음껏 못 찍었어요. ㅠㅠ
여러분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도착해서 마음껏 즐기고 오시길 바라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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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 창원청년비전센터 청춘팔레트 7월 블루마린 다녀왔어요
원래 이 공간은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던 공간인데요.
이번에는 밥을 함께 먹는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포토존이 줄고 테이블이 가득해졌더라고요.
소셜 다이닝에 참여한 분들은 만족스러웠겠지만,
저는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토존이 줄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그래도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곳곳에 포토존이 있었으니 밑에서 보여드릴게요!
이달의 컬러는 <초록>이지만 초록만 가득하진 않고 초록과 노랑의 콜라보로 꾸며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노랑노랑, 초록초록하게 꾸며져 있어서 귀여운 느낌이 강했어요!
이 테이블에 앉아서 사진 찍었는데 잘 나왔어요. : -)
역시나 사진빨 잘 나오는 청춘팔레트입니다. bb
귀엽죠?
초록과 노랑이 가득해서인지 건강한 느낌, 편안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포토존도 한 곳씩 보여드릴게요.
초록색 배경 아래 알전구와 하얀 풍선이 가득했어요.
이 포토존에는 바닥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기가 막히게 나옵니다.
아쉽게도 저는 여기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삼각대 세워놓고 앉아서 찍었으면 진짜 예쁘게 찍혔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액자가 가장 신경 쓴 듯한 포토존이었고요.
그 외에도 벽에 포인트가 있어서 서서 찍히만 하면 그곳이 바로 포토존이 되더라고요.
주로 청춘팔레트는 남자분들보다는 여자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요.
그렇다보니 여심을 사로잡는 포인트가 굉장히 많아요.
아기자기한 소품, 사진빨 잘 받는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혼자 가도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할 필요가 없도록 삼각대와 셀카봉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도 누가 사진 찍어주면 너무 어색해서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직접 삼각대 놓고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록 조화지만 사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꽃다발도 있어요.
이 꽃다발 들고 풍선이 가득한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면 진짜 예쁠 것 같아요!
매달 주제와 컬러에 맞추어 소품도 다르게 준비해두니까 소품활용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6월에는 진짜 생화로 101송인가? 장미꽃다발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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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 창원청년비전센터 6월 청춘팔레트 방문 체험후기
9월의 청춘팔레트에서 찍어 온 사진이에요.
전 누가 사진 찍어주면 어색해서 표정이 굳어버리거든요. ㅋㅋ
그래서 사진 모두 삼각대 세워놓고 찍었어요!
8시 마감인데 7시30분에 도착하는 바람에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ㅠ_ㅠ
8시 마감이지만 아직 둘러보는 사람이 많으면 조금씩 더 둘러보게 해주더라고요.
8시가 됐는데도 사람이 많이 있어서 "15분 이따 정리할게요."라고 알려줬어요.
그래서 조금 더 사진도 찍고 재밌게 놀다가 왔답니다.
9월 청춘팔레트는 소셜 다이닝 준비 때문에 다른 것들이 조금 밀린 느낌을 받았어요.
포토존도 다과회도 작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그래도 곳곳데 빼빼로, 트윅스, 마이구미 등 간식이 놓여 있어서 먹으면서 둘러 볼 수 있었어요.
핫초코도 있어서 귀여운 컵에 담아 마셨죠.
그런데 맛은 진짜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핫초코인데 시고 쓰고 맛이 없어. ㅠㅠ
예쁘니까 용서해준다. 사진만 찍고 조금 더 먹었는데 도저히 못 먹겠어서 살포시 옆에 내려놨습니다. ㅋㅋ
9월달의 체험은 슬라임 만들기가 준비되었더라고요.
한때 슬라임이 엄청난 붐이었잖아요.
저도 너무 좋아해서 주문해서 가지고 놀고 그랬어요.
그런데 저는 붕사 들어간 슬라임 가지고 놀았다가 두드러기 나고 난리 났거든요. ㅠㅠ
그래서 여기 준비된 슬라임도 직접 만든 게 아니고 구매해 온거라고 해서 만지지는 않았어요.
피부 예민하고 약한 분들, 어린이, 임산부는 정말 조심해야 해요!!
저는 오히려 슬라임 옆에 있던 글라스데코가 더 재밌었어요!!
글라스데코는 정식으로 준비한 건 아니고 슬라임 사러 갔다가 옆에 데코용으로 두려고 사온거라고 해요.
그런데 이게 의외로 더 인기 있고 사람들이 되게 재밌어 했다고 해요. ㅋㅋ
진짜 이것만 줘도 저는 3시간은 재밌게 놀 것 같아요.
아쉬웠던 건, 이게 정식으로 준비한 게 아니라서 연결고리가 없더라고요.
색은 다 채워넣었는데 연결고리가 없어서 그냥 완성하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하더라고요. (?_?)
고리 달아서 키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글라스데코 하는 동안 먹으라고 치즈케이크랑 초코도 가져다 준 플래너님!
제가 알기론 총 3분의 플래너가 있는데 목에 목걸이를 걸고 있으니 구별할 수 있을 거예요.
부탁할 일이나 물어 볼 게 있다면 플래너를 찾아서 이야기하면 됩니다. : -)
치즈케이크 맛있게 먹으면서 글라스데코 열심히 했어요.
진짜 심혈을 기울여서 어떤 색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재밌게 했어요! ㅎㅎ
여러가지 색을 섞어가면서 열심히 색을 채웠어요.
아쉽게도 빨리 마르지는 않고 하루 정도 지나니 다 말랐더라고요.
몰랐는데 말리고 보니 색이 투명해지더라고요. 예뻐라! 몇 개 더 할 걸. ㅋㅋ
원래 고리를 연결해서 키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고리가 없어서 아쉬워요. ㅠㅠ
아, 그리고
플래너님께 전해 듣기로는 10월 26일 금요일의 컬러는 <주황>이라고 해요.
그리고 10월이면 할로윈이 있잖아요?
그래서 할로윈 특집으로 청춘팔레트가 꾸며질 거라고 해요.
페이스페인팅 하는 분들이 오셔서 재밌게 꾸며준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페이스 페인팅 참 좋아했던 저는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6월의 핑크 다음으로 10월이 가장 기대돼요. : ^)
10월의 청춘팔레트도 놓치지 말고 즐겨보세요!
한 번 온 사람은 또 오는 재미난 청춘팔레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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