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여성 숏패딩부츠 사이즈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차가워진 바람, 몸이 오들오들 떨리는 날씨에 겨울이 온 걸 실감하고 있어요.
저는 특히나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기 전부터 월동준비를 해요.
겨울 전용 융이 가득 들어간 바지를 꺼내서 정리하거나 작년에 신던 어그부츠를 꺼내는 등 준비를 해요.
올해는 저만 아니라 추위를 많이 타는 엄마를 위해서 노스페이스 여성 패딩부츠를 구입했어요.
한겨울에는 특히나 발이 많이 시리잖아요.
그럴 때 어그부츠보다 더 따뜻한 덕다운 노스페이스 패딩부츠는 어떠세요?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구입후기 자세히 남겨볼게요.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품번 : NS99J58S
사이즈 : 240
소재 : 덕다운 100%
가격 : 149,000원
※ 정사이즈 구입했는데 사이즈가 커서 한 사이즈~두 사이즈 작게 주문하길 추천해요.
노스페이스 패딩부츠를 구입했어요.
겨울이 오면 저는 손발이 시려서 정말 많이 고생을 해요.
모자, 귀마개, 장갑, 패딩 등으로 온몸을 무장해도 정작 발이 추우면 추위를 다 막았다고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월동 아이템은 패딩부츠입니다. ㅎㅎ
여름엔 발이 시원해야 몸 전체 온도를 낮출 수 있고,
겨울에는 발이 따뜻해야 몸 전체의 온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해요.
패딩부츠 중에서는 다른 어떤 신발보다도 노스페이스 패딩부츠가 제격이라고 생각해요.
보통을 패딩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덕다운을 신발에 접목시켜서 극강의 보온성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거든요.
처음에는 노스페이스 롱패딩부츠도 신어봤는데 사이즈가 애매해서 구입을 못했어요.
정사이즈는 작고 한 사이즈 큰 패딩부츠는 작더라고요.
무엇보다 한겨울에는 롱패딩을 입기 때문에 사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숏패딩부츠로도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노스페이스 숏패딩부츠를 신어봤는데 따뜻함은 물론 귀엽고 편하기까지 해서 구입을 했어요.
뭐랄까 한겨울 추위가 예전보다는 덜 무서워진 느낌이에요. ㅎ_ㅎ
저는 패딩부츠는 디자인이 투박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패딩부츠는 디자인 걱정 크게 안 해도 될 정도로 잘 나오더라고요.
노스페이스에는 패딩부츠는 물론 패딩슬립온도 있어서 조금 덜 투박한 느낌을 원한다면 패딩슬립온도 추천해요.
그렇지만 역시나 더 따뜻하려면 패딩슬립온보다는 패딩부츠가 좋아요. : -)
패딩부츠 앞쪽에는 바람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게 조리개가 있어요.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게 신발을 선택하고 신은 뒤에는 발목부분을 조아서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해주면 더 따뜻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어요.
패딩부츠의 입구가 넓으면 신발을 신을 때는 편하지만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발이 시릴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보완해서 만들어진 패딩부츠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보온성 하나는 기가 막혀서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그 외의 노스페이스 로고와 디테일도 확인해주세요.
컬러는 블랙인데 완전 새카만 블랙이 아니라 보카시 느낌이 나서 무난하게 모든 코디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완전 까만색보다 더 따뜻한 느낌도 드는 컬러예요.
부츠 안쪽도 패딩처리되어 있는데 신발 깔창은 일반 깔창이에요.
제가 자주 가는 신발가게 사장님에게 듣기로는 발이 닿는 신발 밑부분(깔창)에는 기모처리나 안감처리가 안 되어 있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기모안감이나 양털처리가 되어 있으면 발에 땀이 날 수 있는데 겨울에는 발에 땀이 났다가도
금방 식기 때문에 오히려 발이 더 시릴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오히려 겨울 신발 좋은 걸 구입하면 신발 깔창에는 따로 기모처리가 안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얼마 전에도 신발 사러 갔다가 "발바닥이 너무 시릴 것 같아요!" 했더니 얘기해주셨어요. ㅎㅎ
듣고 보니 그런 이유가 있구나 싶어서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가 직접 노스페이스 패딩부츠를 신어봤어요.
흰색 롱패딩을 입고 신발은 숏패딩부츠를 신었는데 투박하지 않고 귀엽지 않나요?
사실 엄마 신발인데 사진은 제가 신고 찍었답니다. ㅎㅎ
그래서 저한테는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저는 225, 엄마는 240) 신발 통이 더 커보일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제가 직접 신어봤더니 확실히 따뜻하더라고요.
겨울 신발은 어그부츠가 최고인 줄만 알았는데 노스페이스 패딩부츠가 꽤 괜찮더라고요?
신고 벗기 편하게 저처럼 그냥 발을 쏙 넣어서 신어도 좋고요.
한겨울에 바람까지 막고 싶다면 앞쪽의 조리개를 조아서 신어도 좋아요.
집에 어린 자녀가 있다면 꼭 하나 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쉽게 감기가 걸리니까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잖아요.
어린 아이들이 숏패딩부츠 조리개 조아서 신고 있으면 진짜 귀여울 것 같아요. :p
엄마는 갑갑한 게 싫으시고,
발목이 춥지 그 위로는 크게 춥지 않다고 하셔서 노스페이스 숏패딩부츠를 구입했어요.
그런데 종아리까지 덮어주길 원한다면 숏패딩부츠보단 롱패딩부츠가 좋겠죠?
제 생각에도 예쁘기로는 롱패딩부츠보다 숏패딩부츠가 나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사이즈가 중요하겠죠?
저희 엄마는 정사이즈인 240을 구입했어요.
발볼이 넓은 편이고 겨울신발은 두꺼운 양말 신고도 편하게 신는 걸 좋아하셔서 한사이즈 크게 신기도 하셔요.
근데 이 신발은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정사이즈로 구입했어요.
그.런.데
구입하고 실제로 신고 다녀보니 신발이 사이즈가 크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아무래도 패딩부츠라서 처음에는 빵빵하기도 하고 매장 안에서 잠깐만 신어본거라 사이즈가 맞다고 느껴졌나봐요.
이미 신어버려서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능해서 지금은 깔창을 추가로 넣어서 신고 다니셔요.
깔창은 1개 넣었는데도 사이즈가 크게 느껴진다고 하니 패딩부츠 자체가 사이즈가 크게 나온 것 같아요.
이 노스페이스 패딩부츠를 구입할 분들은 꼭 신어보고 구입하길 바라요.
원래 한 사이즈 크게도 신으시는데도 많이 크다고 하시니 10사이즈 정도 크게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청바지 입고 신어도 예쁘고요.
저처럼 레깅스에 목이 긴 양말과 함께 매치해도 예뻐요.
숏패딩부츠이지만 롱패딩과 함께 매치하면 드러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크게 춥지 않다고 하셨어요.
롱패딩과도 잘 어울리지만 숏패딩과 숏패딩부츠를 매치하면 더 귀여울 것 같아요! ㅇㅁㅇ
겨울철 눈 오는 날을 대비해서 등산용품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패딩부츠에 아이젠이 달려서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눈이 오는 날이나 빙판길을 걸을 때 위험하지 않도록 일반 신발에도 아이젠이 장착되어 나오더라고요.
근데 제가 구입한 노스페이스 패딩부츠는 따로 아이젠이 달려있진 않았어요!
밑창은 깔끔하게 빨간색으로 노스페이스라고 적혀 있는 것 외에는 크게 특징이 없더라고요.
직접 신어보니 밑창도 딱딱하거나 불편한 거 없이 편했어요.
무엇보다 덕다운으로 발을 싹 감싸주는 따뜻함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요.
올 겨울 부모님의 시린 발이 걱정되는 분들께 노스페이스 패딩부츠를 추천해요.
부모님께서 무척 좋아하실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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