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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민지 FROM. KONG

여수 웨스트힐스 프라이빗 풀빌라 디럭스 패밀리룸 솔직후기 본문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여수 웨스트힐스 프라이빗 풀빌라 디럭스 패밀리룸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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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올해도 저는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성수기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딜 가도 북적거리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9월 초~9월 중반쯤에 늦은 여름 휴가를 가요.

물을 좋아해서 인피니티풀이 있는 여수 웨스트힐스에 다녀왔어요.

조금 늦었지만 내년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을테니 여수 웨스트힐스 후기 작성해볼게요.

사진과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제가 묵었던 디럭스룸 리뷰와 웨스트힐스 2박3일 후기로 나누어서 소개할게요.

 

 


 

 

여수 웨스트힐스 프라이빗 풀빌라

 

룸 : 디럭스 패밀리(오션뷰)

추천도 : ★★☆☆☆

 

 

 

 

 

 

저는 여수 웨스트힐스 디럭스 패밀리(오션뷰) 룸에 2박3일 묵었어요.

작년 여름에는 사천 아르떼 리조트에 다녀왔어요.

저도 그렇고 제 동생도 물을 좋아해서 여름 휴가는 꼭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선택을 해요.

 

사천 아르떼 리조트 후기도 보고 가세요. : )

사천은 낙조가 유명해서 아르떼리조트에서 수영하면서 보는 일몰 정말 추천해요!

 

▼ ▼ ▼ ▼

 

2018/10/15 - 아르떼리조트 리엘 101호 사천 풀빌라는 여기가 최고

 

 

2018/10/29 - 사천 아르떼리조트 풀빌라 후기 정말 행복했던 휴가

 

 

 

 

 

제 동생이 여수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이번 여행은 여수로 결정을 했어요.

여수로 결정을 하고 여수에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처음 알아 본 5곳 중에서 제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곳은 "여수 웨스트힐스"였어요.

 

후기를 봤을 때 뷰가 예쁘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 )

실제로 가보니 역시나 사진빨이 없진 않았지만(?) 예쁘고 재밌었어요!

 

 

작년에 사천 아르떼리조트에 묵을 때 1박만 했더니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여름엔 2박3일 묵었어요.

2박3일도 아쉬웠어요. ㅎㅎ

수영 더 못하고 온 게 아쉬워요!!

 

 

 

 

여수 돌산 웨스트힐스에 도착했어요.

정식 명칭은 웨스트힐스 프라이빗 빌라인가봐요.

 

여수는 예전에 여행할 때도 느꼈지만 관광지가 크게 흩어져 있지 않아서 관광하기 좋은 도시였어요.

여수에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늦은 휴가도 여수로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여수 웨스트힐스 바로 옆이 한창 공사 중이더라고요.

공사 중이라 크게 시끄러웠던 기억은 없지만 첫인상이 별로 좋진 않았어요.

웨스트힐스를 보기도 전에 공사하는 걸 먼저 봤거든요.

 

 

 

 

공사 중인 곳을 지나가면 웨스트힐스를 발견할 수 있어요.

여수여행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여수 숙소도 많이 찾아볼텐데요.

 

대표적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여수 숙소가 여수 웨스트힐스, 여수 디아크, 여수 르그랑블루더라고요.

저도 이 3곳을 고민하다가 여수 웨스트힐스로 결정했어요.

나중에 보여드리겠지만 여수 웨스트힐스 주변에 (바로 옆) 다른 숙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바로 옆에도 하나, 바로 뒤에도 하나,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에도 펜션이 꽤 있고 엄청 큰 호텔도 공사 중이더라고요.

 

 

 

 

여수 웨스트힐스 전경이에요.

워낙 검색을 많이 해봐서 직접 보니 반갑더라고요. ㅋㅋ

주차를 하고 저기 삼각형 입구로 가면 프론트가 나온답니다.

 

이쪽에서 보면 프론트가 1층이지만 웨스트힐스가 경사면에 위치해 있어서 실제로 프론트는 3층이에요.

밑으로 내려가면 1층과 2층에 숙소가 있답니다.

 

 

 

 

프론트 맞은 편에는 미리 도착한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지어진 지 오래 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프론트를 지나서 테라스로 나가면 기대했던 오션뷰를 볼 수 있어요.

이 뷰를 보려고 여기 온 거죠. ㅎㅎ

 

WEST HILLS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공간

 

조금 더 가까이 가볼까요?

 

 

 

 

짠!

웨스트힐스를 온 이유를 여기서 보여드립니다. : )

여수 웨스트힐스에는 2단 인피니티 풀이 있어요.

요즘 인피니트 풀이 없는 곳이 없지만 웨스트힐스에는 무려 2단!

그것도 바로 앞에는 끝없이 펼쳐진 오션뷰까지 옵션이랍니다.

 

국내 최초 2단 인피니티 오션뷰 수영장이라고 해요.

 

 

 

 

 

 

입실 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했어요.

그래서 웨스트힐스도 한 번 둘러보고 안내문도 사진 찍었어요.

 

카바나와 평상은 현장에서 결제하고 사용 가능해요.

여름이라면 고민을 해봤겠지만 9월에 갔더니 물에서 나오면 살짝 춥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사실 아무도 이용하지 않더라고요. ㅋㅋ

 

 

 

 

 

궁금한 점은 프론트에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준답니다.

여수가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문의해보세요. 잘 알려줄 거예요.

관광지나 여수 가볼 만한 곳도 물어보면 좋겠죠?

 

 

 

 

여수 웨스트힐스의 구조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저는 A블록에 묵었고요.

제가 살펴보니 B블록보다는 A블록이 더 낫더라고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묵었던 분들은 B블록 바로 옆이 공사 중이라 꽤 실망스러웠을 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B블록 1층의 룸은 계단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 다닐 때 안에 훤히 다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추천하지 않아요. ㅠㅠ

 

 

 

 

카트가 있어서 짐을 미리 카트에 옮겨 싣고 기다렸어요.

다행히 청소가 조금 일직 끝나서 입실 시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안내해주더라고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카트를 이용하면 쉽게 짐을 옮길 수 있어요.

 

 

 

 

그리 높은 건물이 아니라서 굳이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되지만,

짐을 옮길 때는 확실히 엘리베이터가 있는 게 편하더라고요.

두 손 가득 힘들게 짐을 들고 옮길 필요없이 카트에 짐 모두 싣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니 편하더라고요.

 

 

 

 

모든 객실이 오션뷰이다 보니 마주 보는 객실이 없이 모두 복도 한 쪽 방향에 있었어요.

객실은 어떤 모습인지 인피니티 풀에서도 사진 찍었으니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디럭스 패밀리 202호에 묵었어요.

기준 3인에 최대 4인. 패밀리형이고 원룸 형태, 퀸사이즈 침대 2개, 욕실 1개가 있어요.

디럭스 패밀리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 원룸 구조라서 조금 답답하긴 했어요.

 

여수 웨스트힐스 디럭스 패밀리 구조 지금부터 꼼꼼하게 보여드릴게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뷰예요.

신발장 바로 앞에 서서 찍었고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신발장이 오른편에 있고 왼쪽에는 욕실이 있어요.

 

룸 가격에 비해 룸이 너무 작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_^;;

 

 

 

 

퀸 사이즈 침대가 2개라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왼쪽 침대 이불은 두껍고 오른쪽 침대 이불은 얇았어요.

 

 

 

 

 

침대 바로 앞에는 TV가 있어요.

원룸 구조라서 방이 조금 작긴 해요.

그래도 2박3일 있는동안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방이 작긴 작았어요.

 

 

 

 

 

 

와이파이는 물론 공기청정기, 커피포트, 생수, 종이컵,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웬만한 건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 갈 게 없을 거예요.

 

정수기는 따로 없고 생수만 2개 제공되니 필요한 분들은 생수 미리 사가는 게 좋을 거예요.

뒤쪽에 편의점이 있긴 하지만 편의점에서 사면 비싸니까요?

 

 

 

 

이제 베란다를 둘러볼게요.

그릴을 이용해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베란다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다만 베란다 이용은 아주 불편한 점이 하나 있었어요.

 

원래 이 테이블이 베란다 가운데에 놓여 있었는데요.

저희는 저렇게 최대한 방에 가깝에 붙여서 사용할 수밖에 없었어요. 왜일까요?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오른편에도 펜션이 하나 있고요.

오른쪽 바로 아래에도 라포즈 펜션이 있어요.

그리고 웨스트힐스 바로 뒤에도 여수 디아크 리조트가 있어요.

웨스트힐스에는 따로 카페나 편의점 같은 부대시설이 없어요.

다만 바로 뒤에 있는 디아크 리조트 1층에는 CU편의점과 투썸플레이스 카페도 있어요.

 

라포즈 펜션 뒤쪽으로는 돌산대교가 있어서 밤이 되면 돌산대교 야경도 구경할 수 있어요.

 

 

 

 

이제 왜 테이블을 룸에 바짝 붙여서 사용해야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사진 속에서 테이블 위에 물이 흥건한 게 보이나요?

바로 '비' 때문이었어요.

 

테라스 위쪽에 가림막이 있긴 한데 반만 있어요.

그래서 룸에 가까운 쪽은 천장에 있어서 비를 막아주는데요.

조금만 더 밖으로 나가면 천장이 없어서 비를 그대로 맞게 돼요.

이 점에 되게 불편하더라고요.

왜냐면 제가 묵는 2박3일 내내 비가 오다 말다 했거든요. ^_^...

 

테이블을 룸에 최대한 바짝 붙이면 비는 맞지 않지만 사람이 앉을 공간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한 사람은 테라스 나가는 문에 의자를 걸치고 앉아서 식사를 해야 했어요.

이 점은 무척이나 불편했으니 참고하세요.

 

 

 

 

테라스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B블록이 보이는데요.

B블록 바로 옆은 공사 중이었어요.

지금도 공사 중인지, 이제는 공사가 끝이 났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B블록에 방을 잡을 분들은 미리 전화로 공사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디럭스룸 202호 테라스에서 바라 본 인피니티 풀의 모습이에요.

얼른 짐 풀고 내려가서 수영해야죠!

하... 수영하면 또 할 얘기가 많아요.

안전요원이 있는데 이것도 안 된다, 저것도 안 된다, 하지 말라는 게 너무 많아서 좀 짜증났어요. ㅠ_ㅠ

놀러 왔는데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하는 것마다 하지 말라고 하니 은근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저는 웨스트힐스 다시 갈 마음은 없어요.

 

우선 디럭스룸 소개부터 이어가볼게요.

 

 

 

 

 

 

고무장갑, 세제, 수세미, 헹주, 도마, 각종 접시, 그릇, 칼 등은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보이는 것처럼 좁아서 사용하기에 편하진 않았어요.

설거지를 하면 올려놓을 공간도 빠듯하더라고요.

 

 

 

 

개수대 옆은 냉장고였어요.

냉장고에 넣어 놓을 건 많이 없엇지만 냉장고가 커서 사용하긴 편했어요.

 

 

 

 

웬만한 식기구는 다 있었어요.

하이라이트 2구, 냄비 2개, 밥솥, 가위, 집게, 뒤집개도 모두 있고요.

하이라이트 옆에는 무선 충전기가 있어서 요리하면서 무선 폰 충전도 가능했어요.

 

퇴실할 때는 본인이 사용한 식기구 모두 설거지해놓고 가면 돼요.

 

 

 

 

객실안내도 한 번 읽어보세요.

 

 

 

 

냉난방도 룸에서 직접 조정이 가능해요.

웨스트힐스에 가기 전에 후기를 정말 많이 찾아봤어요.

그런데 후기 중에 '온도 조절이 안 돼서 너무 추웠다.'는 리뷰가 있더라고요.

평소에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이 부분이 걱정이 많이 됐어요.

 

제가 직접 가서 온도 조절을 해보니 왜 그 분이 그런 리뷰를 썼는지 알겠더라고요.

리모컨으로 냉방/송풍/난방 모드를 바꿀 수 있는데요.

이게 문제였어요.

그림만 있고 자세한 설명이 없었거든요.

 

리모컨에서 모드를 바꾸면 바로바로 모드가 바뀌어요.

냉방/송풍/난방 모드가 바로 바뀌는데요.

하지만 리모컨의 모드만 바꾸는 건 아무 소용이 없어요.

리모컨의 모드를 아무리 바꿔도 난방이 되지 않을 거예요.

 

 

 

 

천장에 에어컨이 있어요.

제가 동그라미 해놓은 부분이 보이나요?

저 부분이 에어컨의 센서인데요.

 

리모컨으로 에어컨의 센서를 가리키면서 모드를 바꿔야 전환이 돼요.

리모컨을 열심히 눌러도 에어컨 본체의 모드가 바뀌지 않으면 난방이 되지 않아요.

 

저도 처음에 리모컨을 분명 난방으로 바꾸고 온도를 올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따뜻해지질 않더라고요.

제 동생이 해결해줬어요. ㅎㅎ

 

리모컨을 에어컨 센서를 향하게 한 뒤 모드를 바꿔야 된답니다.

여러분은 헤매지 말고 따뜻하게 지내다 오세요. XD

 

 

 

 

욕실을 둘러볼게요.

욕실도 무척 좁고 작은 편이에요.

따로 욕실문도 없고 욕실문 대신 샤워커튼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요.

 

샤워커튼을 열면 오른편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고, 왼편에 세면대가 있어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각각 문이 따로 달려 있어서 구분이 되어 있답니다.

 

지금 보이는 이 부분이 전부이기 때문에 욕실에 욕조는 없답니다.

 

 

 

 

샤워실 맞은편에는 세면대가 있어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좁아서 엄마랑 저랑 여자 2명이 서니 딱 맞더라고요.

남자분들은 2명이서 같이 사용하려고 하면 조금 갑갑할 듯 해요.

 

 

 

 

아마 검색해본 분들은 다 알겠지만 고데기와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어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여성분들이라면 고데기 있는 게 반가울 거예요. ㅎㅎ

성능이 썩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야 잘 사용했어요.

 

 

 

 

좌 : 샤워실 / 중 : 화장실 / 우 : 욕실문(=샤워커튼)

샤워실 안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으니 따로 챙기지 않아도 돼요.

공용으로 쓰는 게 찝찝한 분들은 챙겨 가세요!

 

 

 

 

 

어메니티는 빗, 화장솜, 머리끝, 칫솔치약, 비누, 면도기, 샤워타올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요즘 환경보호 때문에 칫솔은 제공하지 않는 곳도 많은데 웨스트힐스에는 칫솔도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2박3일을 머물렀는데 다음날 아침에 와서 싹 청소도 해주고 다 쓴 비품은 새걸로 교체도 해주더라고요.

저희는 짐도 있고 해서 따로 청소는 부탁드리지 않고 어메니티 부족한 것만 챙겨 받아서 사용했어요.

 

수건은 필요한만큼 충분히 있었고 부족한 건 얘기하면 더 가져다 줄 거예요.

다만 수영할 때 사용할 가운은 5,000원 (보증금 5,000원 별도) 바스타월은 2,000원으로 유료로 이용 가능해요.

유료 이용이니 집에 있는 분들은 챙겨가도 좋아요.

 

 

 

 

건조대가 있어서 수영복이나 젖은 수건, 옷 등을 널어 놓을 수 있어요.

화장실 한 켠에 두기에는 화장실이 좁아서 저희는 테라스에 가져다 놨어요.

 

이제 밖으로 나가서 인피니티 풀도 보여드릴게요.

 

 

 

 

 

 

인피니티 풀 옆에는 간단하게 짐도 올려 놓고 잠시 쉴 수 있게 썬베드가 있어요.

썬베드 옆에 파라솔도 있는데요.

파라솔을 펼쳤는데 안전요원이 와서 파라솔을 못 펼치게 하더라고요.

무슨 이유 때문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무튼 파라솔을 펼쳐자 득달같이 달려와서 저지를 하는 바람에 파라솔을 도로 접었어요.

 

정말 이 것도 안돼, 저 것도 안돼라고 말해서 조금 짜증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수질관리를 위해서 신발은 못 신게 하는 점, 안전을 위해 난간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점 등은 이해하지만

파라솔은 펼치라고 놔둔 걸텐데 왜 못 쓰게 하는건지...

 

 

 

 

제가 숙소 바로 옆에 공사 중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주변이 엉망이었던 점이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왼쪽으로 눈을 돌리지만 않으면 되지만 조금 시끄럽기도 했고 아름다운 경관은 아니었어요.

 

 

 

이쪽에서 보이는 건물이 A블록, 저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B블록이에요.

룸 고를 때 참고하세요. : )

 

 

 

 

2단 인피니티 풀은 냉수와 미온수로 운영이 되는데요.

아래쪽 1단에는 차가운 냉수가 나와요.

저희가 갔을 때는 비가 와서 조금 추웠기에 1단 냉수풀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어요. ㅎㅎ

 

2단 미온수풀에만 사람이 가득했죠.

그게 싫어서 일부러 1단 냉수풀에서 노는 분들도 있었는데 손 넣어보니 너무 차가워서 저는 못 놀겠더라고요.

 

 

 

 

수영장 옆에는 해먹과 야외샤워기가 있어요.

그리고 수영장 오른편에 작은 자쿠지가 있는데요.

인피니티 풀이 1층은 냉수, 2층은 미온수로 운영이 된다면 자쿠지는 그것보다 조금 더 따뜻한 온도인 35~40도로 운영이 돼요.

인피니티풀에서 수영하다가 추울 때 들어가면 따뜻하게 온천하는 느낌으로 이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동절기에만 운영하기 때문에 9월에는 텅텅 비어 있었어요.

 

 

 

 

비치타올과 가운은 모두 유료 대여이니 필요한 분들은 프론트에 요청하면 돼요.

카바나와 평상 또한 유료로 사용이 가능해요.

렌탈을 했다면 수영을 하다가 이곳으로 돌아와서 잠시 간단한 간식을 먹거나 쉴 수 있겠죠?

 

날씨가 따뜻하지 않아서 제가 갔을 때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히노끼 사우나예요.

히노끼는 편백이라는 뜻이에요.

굳이 히노끼 사우나라고 할 필요없이 편백 사우나라고 하면 되겠죠?

수영하다가 추우면 잠시 편백 사우나에 들어가서 차가워진 몸을 따듯하게 녹일 수 있어요.

 

사우나는 따뜻할 때도 있고 별로 안 따뜻할 때도 있더라고요.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첫 날에는 추워서 사우나에 들어갔는데 하나도 안 따뜻했어요.

그런데 둘째 날에는 추워서 들어갔더니 진짜 사우나처럼 따뜻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째 날에는 사우나에서만 30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아쿠아슈즈나 슬러퍼 모두 신을 수 없어요.

수질 관리를 위해서라며 안전요원이 신발을 신은 사람은 모두 불러내서 주의를 주더라고요.

물에 들어갈 때는 오로지 맨발만 가능해요.

그러니 따로 아쿠아슈즈 챙길 필요없이 룸에서 인피니티 풀까지 걸어갈 때 신을 슬리퍼 정도만 챙기면 될 거예요.

 

수영복만 가능하고 수영복 외의 옷은 모두 안된다고 해요.

첫 날에 비키니에 짧은 청바지를 입고 있던 여자분이 있었는데 안전요원이 따로 제지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둘째날에 비키니에 청바지 챙겨간 걸 입었는데 저보고는 안 된다고 벗으라고 하더라고요. ^_^++++ 짜증...

 

 

 

 

 

 

 

 

 

이거죠.

이 사진 찍으려고 웨스트힐스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ㅎㅎ

끝없이 펼쳐진 바다, 오션뷰를 바라보며 수영하는 재미와 거기서 찍는 사진 때문에 여기를 선택했죠.

 

안전요원이 옆에서 '이것도 안 된다.', '저것도 안 된다.'며 제지를 참 많이 하는데요.

대형 튜브에 대한 제지는 하지 않더라고요.

성수기 여름에 손님이 많을 때면 제지를 하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있을 때는 대형 튜브는 터치하지 않았어요.

 

사진은 찍지 않았으나 튜브 바람 넣는 기계도 계단 옆에 있어요.

 

저 난간에 걸터 앉아서 사진 찍는 것도 안 된대요.

이건 안전상의 이유 때문에 제지하는 걸 이해하지만 저기 앉아서 사진 찍으려고 온 분들도 있을텐데 말예요.

안전요원 없을 때 올라가서 사진 찍는 분들 많았어요.

안내문구가 적혀 있는 게 아니라 안전요원이 발견하면 제지하는 편이라 안전요원이 없을 때 올라가서

제지 당하지 않은 사람도 많았어요.

 

차라리 안내문구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 건 하나도 없이

재밌게 잘 놀고 있는데 자꾸 제지를 당하니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고요.

모두에게 공평한 룰도 아니고 안전요원의 눈에 띈 사람만 지적을 받는 게 좀 별로더라고요.

 

 

 

 

고기 그릴팬은 유료로 제공돼요.

신청 시 6-7시 사이에 방으로 가져다 줘요.

아까 언급했듯이 테라스에 큰 테이블이 있는데 위쪽 차양막이 끝까지 있지 않아서

테이블을 방쪽으로 끝까지 밀지 않으면 비를 맞으면서 밥을 먹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해요.

 

그릴팬은 고기를 조금 더 넓은 팬에 구울 수 있다는 것 말고는 크게 특별한 점은 없었어요.

부탄가스 2개를 이용하기에 조금 더 넓은 팬에서 빨리 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 점 말곤 평범했어요.

 

 

 

 

옥상으로 올라가면 바베큐장도 따로 있어요.

이용하는 손님은 한 명도 없었지만요.

바베큐장은 프론트에 신청을 하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바베큐장은 오후 10시 이후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소화도 시킬 겸 올라간 옥상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시간이 남는 분들은 산책 삼아 한 번 돌아보세요.

 

 

 

 

 

옥상에는 트렘펄린도 있어요.

저희 어릴 때는 콩콩이라고 부르던 그 트렘펄린!

아이들이랑 같이 손 가족 손님들은 옥상에 올라와보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저도 한 번 들어가보려 했으나 비가 와서 빗물이 고여있어서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여수 웨스트힐스 디럭스룸 후기를 마칠게요.

저는 숙소를 고를 때 룸이 어떤지, 룸에 구비되어 있는 물건들은 얼마나 있는지, 숙소 주변의 편의시설 등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왔어요.

여러분들의 선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요.

 

숙소에 대해서 열심히 이야기를 하다보니 얼마나 재밌게 놀고 왔는지를 이야기 못했어요. ㅎㅎ

저는 1박2일은 아쉬워서 2박3일을 묵고 왔는데요.

2박3일도 조금 아쉬웠지만 재밌게 잘 놀고 왔어요.

 

여수에 갔으니 맛집도 가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요트도 탔어요!

2박3일동안 얼마나 재밌게 놀았는지, 여수 여행 코스도 함께 2탄에서 소개할게요.

 

여러분도 즐거운 여행하고 오길 바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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