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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가 먹은 5종류 콜라겐 추천 비교(젤리,알약,가루) 본문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내돈내산 내가 먹은 5종류 콜라겐 추천 비교(젤리,알약,가루)

콩민지 2020. 2.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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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는 2019/01에 처음 콜라겐을 섭취한 이후로 지금까지 1년이 넘도록 꾸준히 콜라겐을 섭취하고 있어요.

물론 한 제품을 꾸준히 먹은 건 아니고 그 사이 총 5가지 종류의 콜라겐을 먹어봤어요.

지금껏 제가 먹은 콜라겐을 비교하고 추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해요.

이 글을 베이스에는 '콜라겐을 추천한다.'가 깔려 있으니 콜라겐 섭취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의학적인 근거보다는 제가 먹고 피부로 느낀 변화, 주관적인 의견이니 이 부분 유념해서 참고만 해주세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콜라겐 효능

 

 

콜라겐 비교분석/추천

 

지금까지 먹어 온 5가지 종류의 콜라겐 후기글입니다.

좋고 나쁨을 따지는 것이 아니며 의학적인 근거가 아닌 주관적인 경험담임을 유의해주세요.

 

 

닥터슈퍼베리 아로니아콜라겐젤리스틱

多 조은 콜라겐

내츄럴플러스 에버핏 아쿠아 콜라겐 젤리

에버콜라겐 인앤업플러스

내츄럴플러스 에버핏 진한석류 콜라겐

 

 

※ 이 글은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개인의 경험에 의한 글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본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른 문의사항은 전문의와 상담하길 바랍니다.

※ 구입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내 돈 사고 내가 산 5가지 콜라겐을 소개하기 전에 콜라겐 효능에 대해 짚어 볼게요.

저도 사실 이너 뷰티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정말 효과가 있겠어? 상술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품고 있었어요.

크게 비중을 두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죠.

엄마가 지인분들에게 콜라겐 이야기를 많이 들으시곤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작년에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됐어요.

그런데 먹어보니 정말 달라지더라고요. 전 피부에 체감을 하고 나니 남들이 뭐라건 콜라겐을 끊을 수 없게 됐어요. ㅎㅎ

 

 

콜라겐이란?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피부 탄력은 물론 주름에도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특히나 겨울철에는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해요.

건조한 공기나 찬바람 등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더 쉽게 피부가 탄력을 잃고 노화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콜라겐은 피부뿐만 아니라 뼈와 관절, 근육, 힘줄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단백질인 만큼

최근에는 피부관리는 물론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콜라겐의 중요성이 높이 평가받고 있어요.

( 콜라겐은 우리 몸을 이루는 단백질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한다는 사실! )

 

고로, 콜라겐은 피부는 물론 연골, 뼈, 근육, 관절, 치주조직 등 체내 조직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콜라겐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는데 왜 굳이 따로 섭취를 해야 할까요?

노화가 진행될수록(=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콜라겐이 합성되는 양보다 체외로 빠져나가는 양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20대 중반부터 시작해 40대에 이르면 20대 때의 절반 수준에 이를 정도가 되므로 부족한 콜라겐은 섭취를 통해 채워줘야 한다고 해요.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꾸준히 콜라겐을 보충해준다면 피부 미용은 물론 건강 관리도 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중요한 점은 피부에 바르는 것만으로는 콜라겐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콜라겐 효능을 위해서는 먹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2019년 1월부터 지금까지 먹는 콜라겐을 선택해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사실 연골이나 뼈, 근육, 관절 등은 콜라겐을 복용했다고 해서 제가 즉각적으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언급하기 어렵고요.

저는 피부에 있어서는 정말 효과를 많이 봤어요. (물론 콜라겐 외의 다른 요소의 영향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처음에 콜라겐 젤리를 먹었을 때는 크게 효과를 인지하지 못했어요.

먹자마자 "와, 대박이다. 며칠만에 꿀피부됨." 이런 건 아니었다는 거죠.

제가 효과를 인지한 건 처음 주문했던 콜라겐 젤리가 다 떨어져서 더 이상 먹지 않았을 때였어요.

콜라겐이 다 떨어져서 먹지 않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급격히 거칠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때서야 콜라겐이 효과가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ㅋㅋㅋ (제가 좀 눈치가 없어요...)

 

그 이후로 쭉 콜라겐을 먹으면서 제가 느낀 피부의 변화를 간단히 적어보면요.

우선 저는 콜라겐을 먹은 후부터 피부의 요철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세안을 할 때나 스킨케어를 할 때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코나 턱 이런 부위에는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때문에 오돌토돌? 하고

피부결이 정돈되지 않아서 거친 부분이 있었는데 콜라겐 먹은 이후로는 피부의 거친 면이 없고 얼굴을 만지면 요철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는 콜라겐을 매일 먹으면서 포레오 루나2를 사용해서 세안을 해요.

지금 루나2를 사용한 지 2달이 조금 넘었는데 루나2와 콜라겐의 콤비 덕분에 저는 요즘 요철을 물론 화이트헤드, 트러블과 작별했어요.

 

진짜 비용은 조금 들지만 콜라겐과 포레오 루나2의 조합은 강추합니다.

제 친구도 제가 워낙 칭찬을 많이 해서 콜라겐, 루나2를 먹고 쓰고 있는 중인데 진짜 대만족 중이에요. ㅎㅎ

요즘이 태어나서 어릴 때 이후로 가장 꿀피부입니다.

 

 

광/고 1도 없이 협/찬 1도 없이 10원짜리 하나까지 제 돈 주고 제가 산 후기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효과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해주세요!

 

포레오 루나2는 진짜 강추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봐주세요. : -)

 

2020/01/03 - 포레오 루나2 1달 사용 솔직구입후기 +루나3 안 산 이유 비교분석

 

 

 

 

닥터슈퍼베리 아로니아콜라겐젤리스틱

구입 당시 가격 : 100포 \93,200 (1포 당 \932)

 

제일 처음 콜라겐을 접했던 건 닥터슈퍼베리의 아로니아콜라겐젤리스틱이에요.

엄마 지인들이 콜라겐이 그렇게 좋다며 추천을 많이 하셔서 엄마가 콜라겐에 관심을 갖고 계셨어요.

가루 콜라겐은 비려서 먹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하던 차에 콜라겐젤리를 발견해서 주문했어요.

 

 

 

 

대강 계산해보면 이 콜라겐젤리는 1포에 1,000원 정도하더라고요.

하루에 1포를 1달 섭취하면 1달에 콜라겐 지출비용만 30,000원이 되는 거죠.

그런데 우리는 콜라겐만 먹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콜라겐 외에도 비타민, 오메가3, 마그네슘, 유산균 등등 챙겨 먹어야 할 것들이 많으니 1달에 3만원이 적지 않게 부담이 되더라고요.

콜라겐을 꾸준히 먹어보니 콜라겐 효과가 너무 좋아서 안 먹을 순 없겠더라고요. (주관적 견해임을 밝힙니다.)

그래서 저는 대체할 수 있는 콜라겐을 찾기로 했어요.

콜라겐이 효과가 있는거지 꼭 이 콜라겐젤리여야 할 이유는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2번째 콜라겐 제품으로 노선을 변경하게 됩니다.

 

그 전에 닥터슈퍼베리 아로니아 콜라겐 젤리스틱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 ▽

 

2019/05/20 - 아로니아 콜라겐 젤리스틱 먹는 콜라겐 맛있는데 효과도 좋아

 

 

 

 

多 좋은 콜라겐

구입 당시 가격 : 3+1(4봉) \70,200 / 1봉 당 \17,550 (1봉=1달 섭취로 임의 지정, 1일 섭취 당 \585)

 

 

 

 

1봉지에 150g인데 1봉지를 1달 섭취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했을 때 1일 섭취 당 가격은 585원이에요.

1일 섭취 가격을 나누는 게 힘든 것처럼 매일 계량을 해서 섭취해야 하는 게 꽤 성가신 일이더라고요.

매일 같은 양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데 그게 귀찮고 일정하지 않게 되니 저는 효과를 잘 못 본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섭취해 본 5종류의 콜라겐 중에 유일하게 효과를 못 본 콜라겐이기도 해요.

저는 워낙 예민해서 향과 맛이 없다고 하는데 느껴지더라고요. ㅠㅠ

주스에 타먹어도 물에 타먹어도 잘 녹지 않고 덩어리 진 채로 있어서 먹기 불편했고,

맛과 향도 조금씩 느껴져서 못 먹겠더라고요.

이 점은 제가 예민한 점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무던한 제 친구는 괜찮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4봉지 중에 1봉지 반은 제가 먹고 2봉지는 괜찮다는 친구에게 선물했어요.

저한테는 안 맞더라고요. ㅠㅠ

 

무엇보다 맛과 향이 별로라도 효과가 있으면 꾸준히 먹을텐데 전 효과가 없어서 다른 제품으로 바꿨어요.

효과가 없다는 게 무슨 말이냐면 이전 콜라겐 젤리 먹을 때는 피부를 손으로 만지면 요철이 안 느껴질 정도로 피부가 좋아졌거든요.

근데 그 콜라겐을 다 먹고 이 가루 콜라겐으로 바꾼 뒤로는 피부가 거칠거칠하고 요철이 다시 만져지더라고요.

저는 오로지 피부 때문에 콜라겐을 먹는 건데 효과가 없으니 제품을 바꾸게 됐어요.

 

맛이 없어서 안 먹는 날도 있고 용량도 매일 조금씩 변화가 있으니 더 그랬던 것 같아요.

( 구입하면 스푼도 함께 주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봉지채로 쥬스에 타먹고 했더니 매번 일정한 양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_^;; )

어디까지나 저에게 효과가 없었던 것이지 모두에게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 제품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은 호불호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 개인적인 후기이니 이 부분에 대한 비난은 삼가주세요.

 

크게 예민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으니 추천해요.

히알루론산과 비타민C도 함유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되는 점도 장점인 제품이에요.

본인의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세요. : -)

 

 

 

 

내츄럴플러스 에버핏 아쿠라 콜라겐젤리

구입 당시 가격 : 5박스(1박스 14포) \34,100 (1포 당 \487)

 

 

 

 

도저히 가루로 된 콜라겐은 못 먹겠더라고요. ㅠ_ㅠ

쥬스나 음료에 타 먹으면 無맛이라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예민한 저는 약간 냄새나 맛이 변하는 것도 느껴져서 싫더라고요.

무엇보다 냄새나 맛은 효과가 좋으면 참을 수 있는데 전 효과가 전혀 없었기에 제품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어요.

 

가루로 된 콜라겐에는 거부감이 생겨서 다시 젤리 형태의 콜라겐을 찾기 시작했어요.

콜라겐 젤리의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진짜 열심히 검색했더랍니다.

가격과 영양성분을 꼼꼼히 비교해서 가성비 좋은 콜라겐젤리를 찾았어요.

제가 먹어 본 5종류의 콜라겐 중에서 1포 당 가격이 가장 저렴한 콜라겐이에요.

하지만 저렴하다고 해서 효과가 없지 않아서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 제품을 구입할 예정이에요.

 

 

 

 

콜라겐 고를 때 많이들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맛'일 것 같아요.

에버핏 콜라겐 젤리는 오렌지 색을 띠는데 맛도 오렌지 맛이에요.

맛과 향에 예민한 저도 거부감 하나 없이 먹으니 웬만한 분들은 다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것, 꾸준히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꾸준히 먹으려면 꾸준히 지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매달 고정지출이 늘어난다는 건 꽤 부담스러운 일이죠.

그래서 꾸준히 먹는 대신 가성비 좋은 콜라겐을 선택했어요.

아무리 좋은 콜라겐이라도 부담스러워서 몇 달 먹다 그만두는 것보다 꾸준히 먹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기준을 정해서 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 -)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구입 당시 가격 : 1통(28일 분) \34,970 (1일 섭취 당 \1,249)

 

 

 

 

4번째 콜라겐으로 에버콜라겐을 선택한 건 엄마 때문이었어요.

저는 아직 젊으니까(?) 괜찮은데 이왕 먹는 콜라겐인데 엄마는 조금 더 효과가 좋은 걸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건강기능식품인 에버콜라겐의 인앤업 플러스를 주문하게 됐어요.

 

유일하게 5종류의 콜라겐 중에서 에버콜라겐만 건강기능식품이에요.

나머지는 기타가공품이거든요.

저는 기타가공품이라도 콜라겐젤리가 효과가 좋아서 먹었는데 엄마는 저보다 조금 더 콜라겐이 필요할테니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입해봤어요.

 

알약으로 되어 있어서 비린 맛 없이 먹기 좋아요.

건강기능식품이고 제가 소개하는 콜라겐 중에 가장 비싼 콜라겐이죠.

그런데 비싼 가격에 비해 다른 콜라겐들에 비해 더 큰 효과는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눈으로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으니 이게 비싼만큼 효과가 있는건지 의문이 들었어요.

 

계속 먹어야 하는지, 바꿔야 하는지 고민하던 차에 엄마가 '석류'에 꽂히셨어요. ㅎㅎ

그래서 석류 콜라겐을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에버콜라겐과는 Bye Bye 하고 새로운 콜라겐을 주문하게 됐어요.

 

석류콜라겐 보기 전에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봐주세요.

 

▽ ▼ ▽

2020/02/14 -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1달 복용 솔직후기

 

 

 

 

 

내츄럴플러스 에버핏 진한 석류 콜라겐

구입 당시 가격 : 6박스(1박스 14포) \51,155 (1포 당 \609)

 

 

 

 

어쩌다보니 같은 회사의 콜라겐 젤리를 먹게 됐는데 아무 연고가 없음을 미리 밝혀둘게요.

같은 회사의 콜라겐 젤리인데도 석류가 들어가서 이게 조금 더 비싸요.

여자에게는 석류가 그렇게 좋다고 하잖아요.

이왕 먹는 거 엄마께서 석류가 들어간 콜라겐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ㅎㅎ

 

석류콜라겐젤리를 검색하면 진짜 많은 제품이 나오더라고요.

가격도 천차만별이에요.

그 중에서는 비교를 해 본 뒤 이 제품을 선택했어요.

꼭 이 제품을 고르라는 얘기는 아니고 제가 이제껏 먹은 콜라겐을 소개하는 글일 뿐이에요. : )

 

 

 

 

석류농축액(석류 100%) 93.1%

피쉬콜라겐분말 5%

 

 

제가 석류콜라겐젤리를 구입하려고 진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다 비교해봤거든요?

그런데 함량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제품이 거의 다 비슷하더라고요.

석류 농축액과 피쉬콜라겐 비율을 비교해보면 거의 차이가 없었어요.

저는 그렇다면 굳이 비싼 제품을 구입해야 할 이유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제품을 선택했어요.

 

'그래도 비싼 게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원하는 제품 구입하면 됩니다!

 

아, 이 제품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맛이 없어요.

저도 아쿠아 콜라겐 젤리 다 먹으면 석류콜라겐젤리로 바꾸려고 했거든요.

근데 너무 맛이 없어서 전 그냥 먹던 거 쭉 계속 먹으려고요. ㅎㅎㅎ

진짜 맛없더라고요.

석류가 들어갔으니 새콤할 줄 알았는데 새콤하다기보다는 약재 먹는 느낌...? 왜지...?

엄마도 드실 때마다 맛없다고 하세요. 맛에 예민한 분들은 비추입니다.

 

 

 

 

 

 

 

총평

 

 

보조식품으로 콜라겐을 섭취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제가 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알약, 가루, 젤리가 대표적인 방법이에요.

저는 3가지 종류 중에서는 젤리가 가장 먹기 편하더라고요.

 

편의성

젤리 = 알약 >>>>> 가루

 

젤리 >>>> 알약 >>>> 가루

 

 

젤리는 섭취하기 편하도록 맛이 가미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라도 맛이 이상하면 손이 잘 안 가는데 저는 그런 의미에서 젤리가 가장 좋았어요!

(다만 제가 소개한 석류젤리는 맛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그동안 제가 총 5가지 종류의 콜라겐을 먹어보았는데요.

솔직히 저는 가루 콜라겐 말고는 다 괜찮았어요.

효과가 특별히 더 좋았던 건 없었고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효과가 비슷하다면 굳이 비싼 가격을 주고 살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저는 가성비 좋은 콜라겐젤리를 계속 구입할 예정이에요.

당분간 저는 에버핏 아쿠아콜라겐젤리를, 엄마는 에버핏 석류콜라겐젤리를 섭취할 거예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꼭 저랑 같은 콜라겐을 추천하는 건 아니니 본인 입맛에 맞는 걸로 고르면 됩니다. ㅎㅎ

 

 

 

어떤 약이든지 매일 같은 시간에 섭취하면 그 효과가 더 좋다고 하잖아요.

거기다가 세포 재생시간인 밤 10시 ~ 새벽2시 사이에 콜라겐을 섭취하면 더욱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밤 9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항상 같은 시간에 콜라겐을 먹고 있어요.

아침에 섭취하는 분도 있던데 저는 이왕이면 밤에 자기 전에 먹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콜라겐은 비타민C와 함께 복용 시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콜라겐은 웬만하면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더라고요.

꼼꼼히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 콜라겐 선택하길 바라요.

 

 

모두들 건강한 2020년 보낼 수 있길 바라요.

끝!

 

 

 

※ 궁금한 점, 다른 의견과 조언 등의 댓글은 환영하지만 악플과 무례한 댓글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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