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이성미 포크 찹스테이크 솔직후기 간편도시락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날씨가 꽤 많이 쌀쌀해졌어요.
수능이 다가오니 수능 한파가 찾아 온 듯 해요.
포항은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듯 한데 포항에 계신 분들 모두 괜찮으신가요?
여진으로 인해 저도 많이 놀랐어요.
부디 인명 피해 없이 모두들 집으로 빨리 돌아가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수능이 일주일 뒤로 미뤄져서 수험생들도 많이 당황스러울 듯 해요.
이 날 하루를 위해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노력 했을 텐데 많이 허탈하겠죠?
그렇지만 남은 일주일 조금만 더 힘내서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래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니 불평불만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오고 갈 수 있길 바랍니다. : -)
저는 이성미의 꼼꼼한 식탁 폭찹 스테이크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맛은 어땠는지, 구성은 마음에 들었는지, 재구매 의사가 있는지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폭찹 스테이크 데리야끼맛 250g
가격 : 1+1+1 구성 9,900원
구입처 : 위메프
저도 잘 몰랐는데 요즘 가계부를 쓰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저의 소비 패턴이 있어요.
은근히 제가 식비를 많이 쓰더라고요.
간식이나 군것질도 좋아하지만 종종 인터넷으로도 먹거리 쇼핑을 하곤 한답니다.
특히 저는 닭갈비를 굉장히 좋아해서 인터넷에서 닭갈비를 판매할 때면 이성을 잃곤 해요. ㅋㅋ
하지만 여태껏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닭갈비는 모두 실망이었어요. ㅠㅠ
닭갈비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주문한 먹거리들은 웬만하면 다 별로더라고요.
그렇지만 그 중에 성공한 먹거리들도 가끔! 있답니다. 하하
이성미의 꼼꼼한 식탁에서 만든 포크 찹스테이크는 나름 성공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00% 성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만하면 성공이다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우선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성미 포크 찹스테이크는 무항생제 등심으로 만든다고 해요.
또 장관상까지 받은 원육만을 사용한다고 하니 믿음이 가더라고요.
먹을 걸로 장난 치면 벌 받는다고 하죠?
그런데도 먹을 걸로 장난 치는 사람들이 참 많잖아요.
그렇지만 이성미 스테이크는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니 좋아요.
더불어 HACCP 인증된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생산한다고 해요.
믿을 수 있는 원재료와 생산시설이 소비자의 마음에 쏙 들어요.
이성미의 꼼꼼한 식탁에서 만든 폭찹스테이크입니다.
냉동실에 냉동 보관하다가 먹고 싶을 때 해동해서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도시락 메뉴예요.
간단하게 도시락 쌀 때 메뉴로 사용하기에도 딱 좋답니다.
이성미의 꼼꼼한 식탁에서 만든 제품은 이성미 씨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원재료를 고르고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해요.
이성미 포크 찹스테이크는 총 2가지 맛이 있었어요.
제가 구입한 데리야끼맛 소스와 핫 바베큐맛 소스 2가지 종류가 있었답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데리야끼맛 소스를 구입하게 됐어요.
핫 바베큐맛 소스는 매운 걸 좋아하는 분들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후기를 꼼꼼하게 보고 구입했는데 데리야끼맛 소스는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워낙 매운 음식을 못 먹기 때문에 저는 선택을 고민할 필요도 없이 데리야끼맛 소스를 선택했어요. ㅎㅎ
아래에서 사진을 보여드리겠지만 미리 언급하자면 이성미 스테이크는 고기만 들어 있는게 아니라
각종 채소가 함께 들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주로 이런 스테이크 제품은 고기만 들어 있어서 따로 채소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성미 스테이크는 그런 점까지 고려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고기 먹을 때 채소도 많이 먹는 편이라 특히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닭갈비 먹을 때도 닭갈비만큼이나, 아니 오히려 닭갈비보다 양배추를 더 먹는 사람입니다. ㅋㅋ
짠, 구성을 한 번 확인해주세요.
찹스테이크와 함께 데리야끼맛 소스, 브로콜리, 양파, 피망, 버섯까지 듬뿍 들어가 있답니다.
저는 후기에서 먼저 이렇게 채소가 고루 들어가 있다는 걸 보고 알게 되었어요.
구매를 망설이다가 이 후기를 보고 구매를 결정했답니다.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고기만 먹지 않고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이들 반찬으로 내어 줄 때에도 채소를 함께 먹일 수 있어서 좋겠죠?
조리법을 설명해드릴게요.
조리법은 겉포장지에도 적혀 있답니다.
1. 제품을 완전히 해동 시키세요.
생각보다 완벽하게 해동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1-2시간 내놓는 걸로는 자연해동이 안 될 수도 있어요.
먹기 전에 꼭 미리 냉동실에서 꺼내서 완전히 해동시켜 주세요.
2. 뜨거운 팬에 기호에 따라 물(종이컵 1/3 정도)를 넣고 골고루 익혀주세요.
처음에는 뜨거운 팬에 해동된 제품을 모두 넣어주세요.
그 이후에 종이컵 1/3 정도의 물을 넣고 골고구 익혀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종이컵 1/3의 물 양이 되게 적더라고요. 너무 많이 물을 넣지 말아 주세요.
3. 제일 두꺼운 고기를 가위로 잘라보고, 속까지 익었으면 요리가 완성 되었답니다.
속까지 안 익었다면 배탈 날 수 있으니 꼭 다 익었는지 확인한 뒤에 드세요!!
4. 바로 드시는 것보다 3분 간 식혀서(레스팅) 드시면 더욱 맛있는 요리로 드실 수 있어요.
이건 정말 밑줄 쫙, 별표까지 해야 할 부분이에요. 꼭 3분 간 식힌 후에 드세요!
정말 정말 다 익은 걸 확인하고 바로 먹는 것보다 레스팅한 뒤에 먹는 게 훨씬 맛있어요.
그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다르답니다.
바로 먹어보고 조금 이따 먹어 보면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요.
종이컵 1/3 정도의 물을 추가해서 넣어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기호에 따라서 물을 넣으라고 했으니 물 양은 적당히 조절하도록 합니다.
저는 조리법에 따라서 종이컵 1/3의 물을 부어 주었는데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저처럼 그냥 찹스테이크를 익혀서 바로 먹을 수도 있고,
포크 찹스테이크를 다른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활용법을 하나씩 적어볼게요.
원하는 방법으로 활용해서 맛있는 요리 만들어 보세요.
포크 찹스테이크 샐러드를 만들 수 있어요.
양상추, 치커리 등 다양한 샐러드용 야채를 한입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새싹채소, 방울토마토 등을 같이 곁들여서 담아줍니다.
팬에 익힌 포크 찹스테이크가 조금 식으면 샐러드 위에 얹어 같이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포크 찹스테이크 샐러드 완성이라고 해요.
포크 찹스테이크 브리또를 만들 수 있어요.
또띠아에 채썬 양상추, 파프리카, 익힌 포크 찹스테이크, 피자치즈를 올린 후 말아주세요.
돌돌 말아준 또띠아를 팬에 올려 치즈가 녹을 정도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와, 이 2가지 요리 모두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진짜 환상의 궁합일 것 같고,
특히 브리또는 식사대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브리또가 은근히 먹으면 든든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굿굿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적당량의 물을 스테이크에 부어 준 뒤에 계속 스테이크를 익혀 주세요.
고기와 채소가 타지 않고 잘 익도록 중간 중간 잘 저어주세요.
저는 불이 세면 고기가 속까지 다 익지 않고 타버릴 것 같아서 약한 불에서 익혀 주었답니다.
고기가 두께가 있는 편이라 약한 불에서 은근히 익혀주는 게 좋아요.
포크 찹스테이크 덮밥을 만들 수 있어요.
팬에 포크 찹스테이크 한 팩을 넣어 볶다가 약간의 물을 더 넣어 끓여줍니다.
그릇에 밥을 답고 그 위에 익힌 포크 찹스테이크를 얹어주면 덮밥이 완성되어요.
조금 더 예쁜 모양을 위해 얇게 채썬 양파와 쪽파, 김가루 등을 얹어 주면 진짜 끝이에요.
장식까지 했으니 예쁘게 사진도 찍을 수 있겠죠?
다 익힌 찹스테이크 모습이랍니다.
다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가위로 제일 두꺼운 고기 한 점을 잘라보는 것도 좋아요.
안 익은 고기 먹으면 배탈 나요. 꼭 다 익혀서 드세요!
스테이크가 다 익을 때 쯤 되면 부었던 물로 소스와 함께 고기에 녹아 들어서 아주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난답니다.
이 상태로 바로 드시는 것보다는 3분 정도 식힌 뒤에 드시면 더 맛있는 스테이크를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그릇에 옮겨 담아 보았답니다.
요리가 완성된 직후에 바로 먹으니까 저는 향신료 향이라고 해야 할까요?
조금 익숙하지 않은 듯한 향이 훅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향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서 그 강한 향 때문에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여전히 무슨 냄새인지 모르겠으나, 바로 먹으면 향신료 냄새(?) 같은 게 강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강한 냄새 때문에 맛을 느낄 새도 없었답니다.
확 거부감이 들어서 그 이후로 젓가락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왕 구입한 거 다 버릴 순 없으니 조금 이따가 다시 한 입 먹어 봤어요.
그랬더니 아까 느껴졌던 그 강한 향이 이제는 아까처럼 강하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정말 3분 간 식힌 뒤 먹으라는 의미가 이런 의미인가? 싶더라고요.
완성 직후 먹었을 때랑 레스팅 후 먹었을 때의 느낌이 확 달랐어요.
저는 조리법에 나와 있는 대로 3분 정도 식힌 뒤 먹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양은 적어 보이지만 혼자 먹었을 때 적은 양은 아니었어요.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간편한 점도 좋았어요.
따로 야채를 준비해서 함께 조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점이 다른 분들께도 매력적으로 비춰질 것 같아요.
저는 완전 대만족, 100% 만족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모두 다르니 100% 만족한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입맛 꽤나 까다로운 제가 느끼기에도 '실패'는 아니었어요.
굳이 제가 찾아서 재구매하지는 않겠지만 3팩 모두 잘 먹었답니다.
지금은 3팩 모두 다 먹고 없어요. 끝! 클리어!
저는 밥 반찬으로도 나쁘지 않고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상 이성미의 꼼꼼한 식탁 포크 찹스테이크 리뷰를 마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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