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마산 맛집] 미도돈까스 분위기 좋은 경양식 추천 본문

맛집은 바로 여기!/식사할까요?

[마산 맛집] 미도돈까스 분위기 좋은 경양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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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까스 좋아하는 콩민지입니다. : )

마산에서도 경양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가끔 돈까스 생각날 때 있지 않나요?

저는 자주 생각나는 게 문제라면 문제지만요. ㅎㅎ


요즘은 돈까스집은 많지만 어렸을 때 부모님 손 잡고 갔던 경양식집은 많이 없더라고요.

저는 경양식집이라고 하면 따뜻한 실내에 스프 나오고 돈까스 다 먹으면 디저트도 나오는 곳이 떠올라요.

미도돈까스는 마산 창동에 있을 때부터 겨울에 꼭 갔던 곳이에요.

맛도 있지만 그 분위기가 겨울이랑 잘 어울려서 여름보다는 꼭 겨울에 생각이 나더라고요?


미도돈까스는 주메뉴가 나오기 전에 먼저 스프로 시작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쉬운 건 스프 - 주메뉴까지는 좋았는데 따로 디저트는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등을 제공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분위기 좋은 경양식 돈까스를 맛 볼 수 있는 미도돈까스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크리스마스 즈음에 미도돈까스에 갔어요.

일부러 미도돈까스에 가기 위해 움직였답니다.


때마침 배가 고파서, 근처에 음식점이 있나? 찾다가 우연히 간 게 아니었어요.

미도돈까스가 생각이 나서 미도돈까스를 찾아갔어요.


이 정도면 대단한 맛집은 아니더라도 맛있는 집 정도는 되지 않나요? ㅎ_ㅎ

한 번 방문했던 손님이 오로지 이 식당이 생각나서 다시 방문하는 거면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위치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어시장 방향으로 가는 길 중간 즈음에 있어요.

마산합포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답니다.


서울 미치과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에요.

주차 시설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주차하는데 조금 힘들 수 있어요.


귀여운 회색 건물을 발견했다면 바로 그곳이 미도돈까스 맞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곳이랍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즈음 해서 몇 해 동안 꼭 갔던 것 같아요.

이제 창동에서 이전을 해 오동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미도돈까스 특유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는 그대로더라고요.

특히나 춥고 가팔랐던 2층 화장실 가던 길이 없어져서 좋았어요. ㅋ_ㅋ

아마 창동에 있던 미도돈까스에 가봤던 분들이라면 공감하겠죠?





미도돈까스는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빼고 모두 영업한다고 해요.

혹시나 영업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분들은 저기 전화번호가 있으니 전화해보세요!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 영업 후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다시 오후 5시 ~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요.

찾아갈 분들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꼭 이상하게 갈때마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는 곳도 있더라고요.

저는 창동에 있는 한 음식점이 3번인가 찾아갔는데 우연히 갈때마다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못 간 적이 있어요.

그쯤 되니 '이 곳은 우리가 갈 곳이 아닌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이상 안 가게 되더라고요. ㅋ_ㅋ


여러분은 미도돈까스 브레이크 타임(오후3시 ~ 오후5시) 잊지 말고 꼭 피해서 가길 바래요!





미도돈까스 메뉴도 밖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제가 미도돈까스 메뉴 알려드릴게요.


미돈돈까스  7,000원

비빔(매운) 까스  8,000원

함박스테이크  10,000원

김치 치즈 가스  9,000원

샐러드 돈가스  9,000원

치즈오븐스파게티  9,000원

오무라이스  7,000원

허니새우튀김  9,000원


미도돈까스의 전메뉴는 포장 가능하며, 곱배기 주문도 가능해요.

곱배기 주문은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받으면 가격과 함께 적혀 있답니다. : )





아기자기한 느낌의 내부 분위기는 이전했어도 여전하더라고요.

미도돈까스가 마산 창동에 있을 때에도 분위기가 참 아늑하고 아기자기해서 좋았거든요.


갈때마다 사장님과 알바생들도 모두 친절하게 반겨줘서 기분 좋았고요!

이전해서 전혀 다른 위치이고 전반적인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곳이었어요.





저는 크리스마스 쯤 방문했더니 겨울 분위기, 연말 분위기 물씬 나더라고요.

곳곳에 반짝이는 전구가 있어 기분 좋았어요.


미도돈까스 특유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잘 느껴지더라고요.

내부는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 친구, 애인, 가족과 함께 가도 좋을 거예요.


옆 테이블에 엄마와 딸이 함께 와서 식사 중이셨는데 보기 좋더라고요. : )





기본적으로 테이블에는 따뜻한 보리차와 종이컵, 포크&나이프&스푼, 냅킨과 오프너가 있더라고요.

겨울이라서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보리차가 준비되어 있어서 기분 좋았어요.


미도돈까스를 찾은 손님을 위한 작지만 큰 배려라고 느껴져서 기분 좋더라고요.

제가 정수기 물보다 보리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겨울이라 따뜻하게 준비되어서 좋았어요. 





따뜻한 보리차라는 게 은근 손이 가거든요.

끓여 놓으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데 냉장보관을 하면 차가워져버리잖아요.


손님을 위해 따뜻하게 매일 보리차를 준비하는 정성이 좋잖아요? ㅎ_ㅎ


아기와 함께 왔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아기용 식탁도 있었어요.

아기와 함께 찾아가도 좋을 곳이죠?





메뉴를 주문하니 피클과 김치가 준비되어 나왔어요.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돈까스가 약간 느끼할 수 있잖아요.

아니나 다를까 김치가 꼭 필요했어요.


저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한국사람인가봐요. ㅋ_ㅋ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먼저 스프가 나왔어요.

고소하고 따뜻해서 입맛을 확 살려주더라고요.


분위기도 좋고, 따뜻한 스프 먹으니 몸도 녹고!

주문한 메뉴가 더 기다려지더라고요.


총 4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시그니처메뉴인 미도돈까스와 오무라이스, 안심까스,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오므라이스지만! 

미도돈까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도돈까스 먼저 보여드릴게요.


저는 원래 두꺼운 돈까스보다 얇고 바삭바삭한 돈까스를 더 좋아해요.

그래서 미도돈까스가 식감도 맛도 제일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제일 먼저 나온 오므라이스예요.

새콤한 소스와 함께 한 입 먹으면 맛있어요.

역시 든든하게 먹으려면 밥이 최고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주문한 치즈오븐스파게티예요.

제가 원래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치즈오븐스파게티 하는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아닌가?)


오랜만에 메뉴에 치즈오븐스파게티를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어요.

음, 맛은 그렇게까지 맛있진 않았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던 치즈오븐스파게티 잘 하는 집이 있는데 그 집보다는 조금 못하더라고요.


그렇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안심까스예요.

동생이 오므라이스와 안심까스 사이에서 고민하길래 그냥 둘 다 주문했죠!


안심까스는 양이 너무 적었어요. ㅠ_ㅠ

진짜 마지막에 치즈오븐스파게티 안 시켰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ㅋㅋ

안심까스 4조각에 왕새우튀김이 나오는데 이건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너무 부적합한 메뉴였어요.





아주 맛있게 접시 모두 싹싹 비우고 나왔어요.

앞서 얘기했듯이 따로 디저트는 제공되지 않는답니다.


셋이서 4인분을 주문했는데 진짜 잘 먹었어요.

이 말인즉슨 그리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는 뜻이겠죠?


그래도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기분 좋게 식사했어요.

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곳이라 올해도 또 찾아가게 될 것 같아요.


여름엔 한 번도 간 적이 없어 여름의 미도돈까스도 궁금해져요.

올해는 여름에도 미도돈까스에 가서 맛있게 밥 먹어야겠어요. : )


여러분은 언제 가보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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