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함안 맛집] 함안 국보삼계탕 경남 함안 맛집추천 본문

맛집은 바로 여기!/식사할까요?

[함안 맛집] 함안 국보삼계탕 경남 함안 맛집추천

콩민지 2018. 1. 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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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는 닭요리를 참 좋아해요.

닭은 어떻게 요리해도 참 맛있는 것 같아요.

튀겨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고 삼계탕도 맛있죠!


여름이면 특히나 많이 생각나는 메뉴가 삼계탕인데요.

저도 주로 여름에 이열치열으로 삼계탕을 많이 먹으러 가요.

그리고 조금 몸보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삼계탕이 생각나더라고요.


여름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다녀왔던 함안 맛집, 함안 국보삼계탕 소개해드릴게요.

영양 가득 삼계탕 지금 바로 보시죠!





함안 국보삼계탕이에요.

함안 국보삼계탕도 함안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저도 특히 여름만 되면 꼭 1번은 찾아가는 곳이에요.


접근성이 좋은 위치는 아니라서 버스를 타고 찾아가기는 힘든 곳이에요.

걸어갈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직접 운전해서 찾아가야 하는 곳이에요.


위치는 맨 아래 지도 넣어 놓을테니 참고해주세요. : -)





이열치열이라는 말 때문에 여름만 되면 특히나 더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죠.

그리고 여름이면 초복/중복/말복이 있어서 왠지 그 날이면 삼계탕을 꼭 먹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8ㅅ8


저도 그래서인지 겨울보다는 여름이라는 계절에 삼계탕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몸이 좀 허하다 싶을 때 삼계탕이 생각나더라고요.


실제로 큰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먹고나면 조금 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함안 국보삼계탕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꽤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는 비는 공간에 하면 되고요.


저는 여름에 다녀왔을 때 사진을 찍어둔거라서 확실히 햇볕이 지금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조금 더 쨍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저만 그런가요. ㅎㅎ )





함안 국보삼계탕 메뉴 살펴볼게요.


국보삼계탕  12,000원

옻삼계탕  15,000원

웰빙흑삼계탕  16,000원

녹두산삼삼계탕  19,000원


저는 주로 국보삼계탕이나 웰빙흑삼계탕을 주문해서 먹어요.

이번에도 국보삼계탕과 웰빙흑삼계탕을 주문했으니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한방오리백숙  49,000원

참나무숯불 한마리  40,000원

오리불고기 반마리  25,000원

오리 한마리  45,000원

훈제구이 반마리  27,000원


복분자 10,000원 / 백세주 7,000원 / 소주 3,000원 / 매실마을 6,000원

음료수 1,000원 / 맥주 4,000원 / 추가 인삼주 2,000원




하루 전 예약하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직접 만든 수제디저트 또는 계절에 맞는 맞춤형 디저트를 준비해 드립니다!

전메뉴 포장 가능합니다.


오, 저 다음에 갈 때는 하루 전에 예약하고 가봐야겠어요.

하루 전에 예약하면 수제디저트 또는 계절 맞춤형 디저트를 준비해준다니 놓칠 수 없죠. _+


※ 가격은 인상되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삼계탕이 나오기 전에 물을 주셨어요.

정수기 물이 아니라 보리차? 둥글레차? 였던 것 같아요.

사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이해해주세요.


저는 정수기 물보다 이렇게 보리차나 둥글레차처럼 끓여낸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당을 좋아합니다. : -)





삼계탕이 나오면 덜어먹을 그릇이 먼저 나왔어요.

삼계탕 덜어먹을 그릇과 닭 발라먹을 수 있는 접시, 소금 접시까지 준비완료입니다.


이제 삼계탕이 나오기만 기다리면 되겠죠?

그 전에 함안 국보삼계탕 밑반찬부터 살펴보시죠.





따로 김치는 나오지 않았나봐요.

저는 김치 엄청 좋아하는데! 김치 왜 안 줘요!


샐러드와 고추, 마늘, 쌈장, 깎두기, 오이 동치미 등이 나왔어요.

맨 오른쪽은 무슨 음식인지 모르겠어요.





웰빙흑삼계탕부터 보여드릴게요.

이름 그대로 '흑'삼계탕이죠.

전 음식을 잘 가려서 생김새가 익숙하지 않으면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삼계탕이라고 하면 본디 뽀얀 국물이 상징적인데 까만 삼계탕이라니!!

그런데 맛은 일반 삼계탕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웰빙흑삼계탕이라고 해서 먹을 때 불편한 점은 없었으니 안심하고 드세요. : ^)





맛있게 보글보글 끓고 있는 웰빙흑삼계탕이에요.

닭 한 마리가 들어가 있고요.


일반 삼계탕과 다른 점이라고 하면 까맣다는 것 말고는 크게 특이한 점은 없는 듯 해요.

몸에 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서 만들었을테니 이제 먹어봅시다!





동생은 함안 국보삼계탕에서 웰빙흑삼계탕을 주문했고요.

입이 짧은 우리 남매인데 다행히 한 그릇 아주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저는 국보삼계탕을 주문했어요.

역시나 삼계탕이라고 하면 이렇게 국물이 뽀얀 게 매력 아니겠어요?


삼계탕 속 닭도 아주 잘 익어서 덜어내려 했더니 스르륵 해체가 되고 있네요. ㅋ_ㅋ

그렇다면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것 없이 바로 맛있게 먹어줘야겠죠?





뜨거우니까 식혀서 먹기 위해 살짝 덜어봤어요.

닭 뼈는 뾰족해서 삼키면 정말 정말 위험하니 먹으면 안돼요.

특히나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개한테 절대 닭뼈를 주면 안됩니다!!


소금간을 해서 한 그릇 다 먹고나니 배도 든든하고 기력보충도 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특히나 금방 지치는 느낌이 들잖아요.


그럴 때 삼계탕 먹으러 가서 에어컨 틀어주는 시원한 실내에서 속 든든하게

영양가득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 먹고 나면 원기보충 제대로 되는 것 같아요. : ^)





이렇게 각자 1 뚝배기씩 삼계탕을 먹고나면 후식으로 나오는 수정과까지 마셔줘야죠.

저는 향이 강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계피향이 진한 수정과는 좋아하지 않지만

어릴 때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삼계탕 먹으러 갔는데 후식으로 수정과를 주지 않으면 괜히 섭섭하더라고요. ㅎ_ㅎ


여러분도 함안 맛집인 함안 국보삼계탕 가셔서 맛있게 식사하고 수정과까지 드시고 오세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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