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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맛초킹 bhc치킨 메뉴 및 가격 치킨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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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맛초킹 bhc치킨 메뉴 및 가격 치킨 추천

콩민지 2018. 2.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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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여러분은 배달음식 하면 어떤 메뉴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치킨이에요.

옛날에는 치킨이라고 하면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진리였죠.

그런데 요즘은 정~말 다양한 치킨 전문점이 생겼고 그 속에서 다양한 맛의 치킨이 판매되고 있어요.


특히나 요즘은 각 치킨 전문점마다 특색 있는 치킨이 유명하고요.

예를 들면 멕시카나의 치토스 치킨, 굽네의 갈비천왕 등이 있죠?

그리고 지금 제가 소개해드릴 bhc 치킨의 맛초킹도 유명해요.


저는 bhc 맛초킹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과연 그 후기는 어떨지!

지금부터 샅샅히 밝혀드릴테니 함께 보시죠.





bhc 맛초킹


뼈닭 한 마리 17,000원

순살 한 마리 19,000원



 

 

bhc 맛초킹 치킨을 주문했어요.

저는 순살보다 뼈닭을 좋아해서 순살 말고 맛초킹 뼈닭을 주문했죠.

 

치킨은 뼈닭 아니겠습니까?

 

치킨 무와 작은 크기의 콜라와 함께 도착했어요.

콜라 없이 치킨 먹으면 맛없죠. 치킨엔 콜라, 치콜이 진리 아니겠습니까?!

 

 

 

 

저는 bhc 맛초킹 처음 먹어보는 거였어요.

평소에 하나에 꽂히면 딱 그 메뉴만 먹는 편이라 새로운 메뉴에 도전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실로 오랜만에 새로운 치킨 메뉴를 먹어보는 거였어요.

 

제 최애 치킨은 양념치킨입니다. ㅋ_ㅋ

역시나 구관이 명관 아니겠어요?

 

 

 

 

오랜만에 도전하는 신메뉴라서 꽤나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bhc 치킨의 신메뉴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신메뉴였거든요. ㅋㅋ

 

워낙 광고를 많이 하는 치킨들은 궁금증에 한 번씩 시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호기심에 주문했던 치킨 중에 딱히 만족했던 치킨은 또 없는 것 같아요.


 

 

bhc 치킨 메뉴와 가격도 보여드릴게요.

bhc 치킨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 bhc 치킨 가격이 궁금한 분들 참고하세요!



 

 

첫 인상은 간장치킨과 비슷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고추가 송송 뿌려져 있어서 조금 매울 것 같단 느낌도 들었어요.

 

그런데 딱 열었을 때 매운 향은 크게 나지 않았어요.

처음 봤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바삭바삭하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튀김옷을 좋아해서 바삭바삭한 맛이 좋거든요.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싫어하고요. ㅠㅠ

 

그런데 bhc 맛초킹은 처음 봤을 때 무척 바삭바삭해보였어요.

이 점은 마음에 들었어요.

 

바삭바삭한 치킨을 좋아해서 닭강정을 좋아하는 저는 대만족했습니다.

 

 

가끔 한 마리 주문하면 양이 너무너무 적은 곳도 있는데 그렇진 않았어요.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고 딱 1마리 느낌이었어요.

 

어떤 체인점은 2마리 세트를 주문했는데 한 마리 양이었던 곳도 있거든요.

그 곳은 진짜 다신 정말 다신 안 시켜 먹었어요. (+맛도 없었거든요.)

 


 

 

바삭바삭한 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bhc 맛초킹 치킨에서 만족한 점은 바삭바삭한다는 것 하나뿐이었어요.

 

전반적으로 짜고 달았어요.

그리고 고추가 너무 매웠어요.

 

매운 거 안 좋아하는 분들은 고추 다 골라내고 드세요!

 

 

 

 

단짠단짠은 매력적인 맛이지만 저는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별로더라고요. ㅠ_ㅠ

원래 치밥하는 걸 좋아하는데 밥이랑 같이 먹을 때 잘 어울리는 단짠은 아니었어요.

 

단짠단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밥이랑 잘 어울리는 맛이 아니어서 치밥하는데 이상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주문한 곳만 그럴 수 있는데

양념이 골고루 잘 안 묻어서 아예 양념이 없는 부분도 많았어요. 허헛

 

이 말인즉슨!

양념이 고루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양념이 한 곳엔 너무 많고 없는 곳엔 전혀 없고...

그래서 어딜 먹느냐에 따라 너무 짜고 너무 아무 맛도 안 나고 그랬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많이 아쉬웠어요. ㅠ_ㅠ

치킨도 치킨이라고 해서 다 맛있는 건 아니구나 하는 걸 오랜만에 느꼈어요.

 

특히나 저처럼 치밥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늘 치킨은 밥과 함께! 치밥만 하는 사람인데 밥이랑 잘 안 어울려서 더 아쉬웠어요.

 

동생이 주문해서 먹은 것과 매장에서 바로 먹은 게 맛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진짜 맛있었다고 했거든요!

 

밥이랑 유독 안 어울리거나 매장마다 맛이 조금 다르거나 하는 이유로 제 입에는 별로였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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