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진해 카페] 진해 안민고개 야경 커피집 봄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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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카페] 진해 안민고개 야경 커피집 봄날

콩민지 2018. 5.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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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진해 카페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나요?

저는 이번에 진해 카페 커피집 봄날에 다녀왔어요.

진해 안민고개에 위치한 카페였어요.

안민고개의 야경을 보며 따뜻한 차도 마시니 제대로 힐링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커피집 봄날이 정말 예뻤어요!

고개 돌리면 안민고개에서 바라보는 진해의 야경도 예쁘고요.

 

진해의 야경도 보며 차도 한 잔 하고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떠니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였어요.

 

지금 바로 커피집 봄날 함께 보시죠.

 

 

 

 

진해 카페 _ 커피집 봄날

 

위치 : 진해 안민고개 정상 올라가는 길에 위치.

대중교통 이용 불가. 산 중턱에 위치. (진해-안민고개 방면)

 

재방문의사 : ★★★☆☆

 

 

 

 

진해에서 안민고개로 올라가는 산 중턱에 위치한 진해 카페 커피집 봄날이에요.

진해 카페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진해 야경을 볼 수 있는 안민고개 카페예요.

 

창원에서 안민고개 가는 쪽이 아닌 진해에서 안민고개로 올라가는 산 중턱에 위치해있어요.

 

조명을 달아둬서 엄청 반짝거려요.

낮에 가면 몰라도 밤에 가면 바로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아, 여기구나!"

 

 

하고 말이죠. ㅎㅎ

저는 반짝이는 조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연말을 너무 좋아해요.

어딜 가든 반짝이는 거리를 볼 수 있어서 말예요.

 

그런 저를 유혹하는 진해 카페 커피집 봄날입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이렇게나 예쁘잖아요. ㅠㅠ!!

 

 

 

 

규모가 작은 진해 카페인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반짝이는 조명 아래 너무 귀여운 카페였어요.

 

친구는 주문하러 가지만 저는 사진 찍으면서 감탄하는 중입니다.

 

 

 

 

낮에 가도 좋겠지만 밤에 가는 걸 추천해요.

진해 안민고개에 있는 카페 커피집 봄날입니다.

 

이 반짝이는 카페가 제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어요.

 

 

 

 

진해 카페 커피집 봄날의 메뉴와 가격도 알려드릴게요.

 

COFFEE (HOT / COLD)

 

아메리카노 3.5 / 4.0

카페라떼, 카푸치노 4.0 / 4.5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더치커피  4.5 / 5.0

 

BEVERAGE (HOT / COLD)

 

아이스티  / 4.0

녹차라떼, 초코라떼, 군고구마라떼, 단팥라떼 4.0 / 4.5

키위쥬스  / 4.5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 5.5

 

 

 

 

TEA (HOT / COLD)

 

레몬차, 매실차, 유자차, 사과차, 허브티(캐모마일, 로즈마리, 페퍼민트, 핑크로즈, 레몬그라스) 4.0 / 4.5

자몽차, 대추차, 오미자차 4.5 / 5.0

 

모든 차 종류는 봄날에서 직접 담급니다.

 

SIDE MENU

 

크림치즈프레즐 3.5

버터팝콘 2.5

애플토스트 3.0

베리츄러스 3.0

소세지 샌드위치 4.0

치킨 샌드위치 4.5

막대핫도그 2.0

 

 

 

 

되게 자그마한 카페였어요.

그런데 내부도 정말 귀엽지 않나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 내부가 귀엽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안민고개에는 수도시설이 없어서 물 공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커피집 봄날은 물 추가/리필은 안 된다고 합니다.

 

 

 

 

시즌 메뉴로 팥빙수도 있다고 해요.

여름에 가면 야경 보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팥빙수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가 너무 좋고 귀여워서 안민고개가면 다시 가고 싶은 카페예요.

 

 

 

 

차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도 했어요.

귀여운 매력이 가득해서 눈이 즐거운 카페였답니다.

 

 

 

 

카페 앞에 있는 테이블이에요.

주변에는 허브와 화분이 가득해요!

 

불어오는 바람도 좋고 바로 옆에 보이는 진해 야경도 좋고요.

 

 

 

 

그리고 테이블 위에 조명도 있어서 이 자리가 명당입니다.

이런 자리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순 없죠?

 

당연히 앉아서 사진을 찍어야죠.

그래서 얼른 친구보고 앉으라고 하고 제가 사진도 찍어줬답니다.

 

여러분도 진해 카페 봄날에 가면 꼭 이 자리에서 사진 찍어보세요. : -)

 

 

 

 

예쁘죠. : )

여기서 꼭 사진 찍으세요!!

 

 

 

 

저도 사진 찍었지요. : )

남자친구랑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도란도란 수다 떨면 행복할 듯!

 

 

 

 

친구는 자몽차, 저는 레몬차 주문했어요.

자몽차도 떫은 맛 없이 달달했어요.

 

레몬차는 딱 상상하는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었어요.

차 맛도 좋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해 안민고개 카페인 봄날에는 작은 테이블이 있어요.

카페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 근처에는 허브가 가득해요.

 

그래서 불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허브 향을 맡으면서 수다를 떠니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

저는 향에 예민한 사람이라서 기분 좋은 허브향을 맡으면서 수다 떤 순간이 정말 기분 좋게 기억에 남았어요.

 

이 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조금 지쳤는데 마지막에 진해 커피집 봄날 앞에서

허브향 맡으며 얘기한 순간이 너무 좋아서 그 날 전체가 피곤함보다는 행복함으로 기억되고 있어요.

 

여러분도 하루의 마지막을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보길 바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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