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산호동 맛집] 해돋이분식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입구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마산 산호동 맛집으로 분식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맛있기로도 유명하고 분식이라 가격 부담도 적은 곳이에요.

 

엄마랑 같이 갔는데 엄마 학생 때 학교 앞에서 팔던 떡볶이 같다며 좋아하시더라고요.

떡볶이에 당면 사리 넣어주는 집 거의 없다며, 학생 때 생각난다고 하셨어요. : -)

 

추억의 맛도 느낄 수 있고 배도 채울 수 있는 맛있는 분식집이에요.

이미 한 번 소개해드린 적 있답니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 근처인데 배고프면 한 번 찾아가보세요.

후회하지는 않을 거예요.

분식도 맛집에서 먹어야 진짜 맛있는 거 아시죠?

 

 

 

마산 산호동 맛집 _해돋이 분식

 

메뉴 : 분식류

가격 : 2,500원 ~ 5,000원

 

위치 : 마산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입구 왼편에 위치.

 

재방문의사 : ★★★☆☆

굳이 찾아갈 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 근처라면 가볼만 한 마산 산호동 맛집.

 

 

 

 

마산 신세계 백화점 바로 옆에 위치한 해돋이 김밥 분식이에요.

위치는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 가는 길 왼편에 있답니다.

 

아마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2017/02/09 - [맛집은 바로 여기!] - 마산 맛집 신세계백화점 옆 해돋이김밥분식

 

지난번에도 한 번 소개한 적 있죠.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찾아갔어요.

 

가게 내부 모습이나 더 자세한 내용은 위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 -)

 

 

 

 

지난 포스팅에서 해돋이 분식을 자세히 소개했으니 이번에는 바로 메뉴와 가격 알려드릴게요.

 

해돋이 분식은 이름 그대로 분식을 판매하는 분식집이에요.

분식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김밥과 떡볶이 외에도 끼니가 될만한 밥 종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마산 산호동 맛집 해돋이 분식의 메뉴 및 가격입니다.

같은 가격의 메뉴끼리 묶어서 소개할게요.

 

땡초김밥 1줄  \2,500 (최저가)

참치김밥 1줄/ 군만두/ 라면  \3,000

떡볶이/ 떡라면/ 김치라면/ 만두라면/ 땡초라면  \3,500

김밥 2줄/ 라볶이/ 짜파게티/ 냄비우동/ 촌국수  \4,000

쫄면  \4,500

콩나물국밥/ 김치국밥/ 김치볶음밥/ 만두국(밥)  \5,000 (최고가)

 

 

 

 

떡볶이 1인분과 김밥 2줄을 주문했어요.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뽐내며 등장한 떡볶이와 윤기 촤르르르 흐르는 김밥이에요.

 

반찬으로는 김치와 단무지,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해돋이 분식은 맛있어요.

그런데 메뉴가 전체적으로 조금 매운 편이에요.

 

라면도 신라면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꼭 "덜 맵게 해주세요."라고 주문할 때 이야기해요.

 

덜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떡볶이는 매웠어요. 그래도 맛있음!

 

 

 

 

떡볶이는 맵지만 맛있었어요!

웬만한 분식집에서 빼놓지 않고 판매하는 메뉴가 떡볶이죠.

그런데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맛있게 조리해서 파는 떡볶이는 잘 없더라고요.

 

만만한 메뉴지만 제대로 맛을 내기는 어려운 메뉴가 떡볶이 같아요.

해돋이분식의 떡볶이는 매운데도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떡볶이였어요.

 

 

 

 

저는 김밥 좋아해서 자주 사먹거든요.

제일 좋아하는 김밥은 돈까스 김밥이에요.

워낙 좋아해서 먹고 싶으면 집에서 제가 직접 싸먹기도 하고 밖에서 사먹기도 해요.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돈까스김밥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기본 김밥도 좋아해요!

요즘 기본 김밥은 재료값 아낀다고 햄 빼고 싸는 곳이 많은데 해돋이김밥은 햄도 들어 있더라고요.

 

다만 저는 햄을 싫어해서 다 빼고 먹었습니다. ㅋㅋ

매번 미리 빼달라고 말한다는 걸 까먹어서 고생을 합니다.

 

 

 

 

이거죠, 이거!

김떡순, 김떡라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김밥과 떡볶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잖아요.

 

빨간 떡볶이 국물에 김밥 살짝 찍어 먹으면 끝내주죠.

떡볶이가 매우니까 그 매운맛을 김밥이 살짝 내려주면서 둘의 조합이 끝내줍니다.

 

매워서 헥헥 거리면서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 비웠어요.

마산 산호동에서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해돋이 분식에서 드셔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