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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가포 맛집 밥무로 고기무로 여기 진짜 고기맛집 본문

맛집은 바로 여기!/식사할까요?

마산 가포 맛집 밥무로 고기무로 여기 진짜 고기맛집

콩민지 2018. 9.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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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오랜만에 진짜 맛있는 가포 맛집을 찾아서 소개하려고 해요.

고기맛집은 은근히 찾기가 힘들어요.

고기를 파는 음식점은 많지만 맛있는 고기를 파는 곳은 잘 없더라고요.

그런데 오랜만에 입맛에 딱 맞는 맛있는 고기맛집을 발견했어요!

오랜만에 맛있게 고기 먹어서 바로 다음날 또 다시 찾은 마산 가포 맛집 지금 보여드릴게요.

외식명가 밥무로 고기무로입니다.

 

 

 

 

마산 가포 맛집 _밥무로 고기무로

 

메뉴 : 한우갈비살, 수제돼지갈비, 생삼겹살, 프리미엄 소갈비살, 프리미엄 소양념갈비살, 소불고기 등

가격대 : 9,900원 ~ 20,000원

 

재방문의사 : ★★★☆☆

 

오랜만에 맛있게 먹어서 이틀 연속으로 찾아갔어요.

다만 그리 친절하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가게 내부가 더웠어요!!

8월 초에 갔으니 되게 날씨가 더웠는데 밥 먹으면서 '덥다'고 느꼈고 그 다음날에는 땀이 날 정도였어요.

그래서 맛은 있었지만 별 하나를 뺀 별 3개를 주었습니다.

 

 

 

 

 

 

마산 가포의 끝자락에 위치한 외식명가 밥무로 고기무로입니다.

가포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덕동에 더 가까워요.

 

구석진 곳에 있지 않아서 네비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어요.

갈때마다 사람이 많은 편이었고 주차 가능한 공간은 2-3군데 정도 남아 있더라고요.

 

음식점 건너편에 따로 떨어진 건물이 있는데 이 곳에 키즈놀이방과 고객휴게실이 있어요.

키즈놀이방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인데 음식점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게 안에 따로 모니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고객휴게실은 아마도 흡연공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게로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자리에 앉으면 식탁 옆부분에 필요한 컵, 앞접시, 교체 불판이 놓여져 있어요.

 

필요할 때마다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되니 손님도 편하고 직원도 편할 것 같아요.

이제 자리에 앉았으니 주문을 해봅시다.

 

※ 앞서 언급했지만 가게 내부가 덥더라고요.

한여름이었는데도 에어컨 온도를 너무 높여둔건지.. 밥을 먹는데 더웠어요.

 

 

 

 

마산 가포 맛집 밥무로 고기무로의 메뉴와 가격도 알려드릴게요.

 

고기류

 

한우갈비살  \20,000

수제돼지갈비 / 생삼겹살  \9,900

프리미엄 소갈비살 / 프리미엄 소양념갈비살  \16,000

소불고기  \10,000

 

돌솥밥  \3,000

공기밥 / 계란찜 추가  \1,000

냉면  \5,000

된장찌개  \2,000

 

주류

 

소주 / 맥주  \4,000

음료수  \1,500

 

추가메뉴

고등어구이 / 김치찌개 / 해물된장  \5,000

 

점심특선

 

얼큰국수  \6,000

돌솥밥정식  \10,000

갈비탕 / 소불고기솥밥정식 / 수제갈비정식  \11,000

 

 

제가 주문해서 먹은 메뉴는 빨간색으로 표시해뒀어요.

드시려는 메뉴와 같다면 참고해주세요. : )

 

 

 

 

돌솥밥은 준비시간이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드실 분들은 미리 시키는 게 좋겠어요.

 

밥무로 고기무로를 카톡 친구추가하면 최초 등록에 한해서 얼큰국수 또는 냉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요.

저는 마산 가포 맛집 밥무로고기무로를 친구추가하고 냉면을 후식으로 먹었어요. : -)

 

냉면도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돼지갈비가 먹고 싶어서 고깃집에 온거라 고민없이 바로 돼지갈비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고기와 함께 상이 차려졌습니다.

 

각종 쌈채소와 샐러드, 쌈무, 백김치, 상추파절이, 양념소스, 마늘 등이 나왔어요.

그런데 달걀찜을 안 주더라고요? 원래 대부분 기본 반찬으로 나오던데 까먹은건지 원래 안 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다음날도 밥무로고기무로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다음날에는 달걀찜을 주더라고요.

아마도 깜빡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문한 돼지갈비가 나왔어요!

돼지갈비는 대부분의 고깃집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메뉴지만 진짜 맛있게 하는 집은 잘 없더라고요.

 

요 근래 갈비 먹으러 고깃집 갔다가 자주 실망을 했거든요. ㅠㅠ

그래도 돼지양념갈비가 먹고 싶어서 밥무로 고기무로에서 도전을 했죠.

 

도전!!

 

 

 

 

고기와 함께 나온 반찬이에요.

고기를 먹고 난 뒤 식사를 주문하면 식사 반찬을 또 따로 나온답니다.

 

다음날 점심특선을 먹으러 갔을 때 보니 점심특선 반찬과는 또 다르더라고요.

밥반차과 점심특선 반찬도 모두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먹고 싶었던 갈비를 구워 봅시다.

지글지글 맛있게 고기가 익어가고 있어요.

 

맛있겠다!!

 

이 석쇠도 식탁 바로 옆에 있어서 직접 갈아야 하나 했는데 직원이 갈아주더라고요.

 

 

 

 

익은 고기는 타지 않게 옆으로 빼주세요.

그리고 맛있게 냠냠 먹으면 됩니다!

 

요 근래 갈비 먹으러 갔던 고깃집에서 실망을 많이 했는데 밥무로 고기무로는 갈비 맛있어요!

 

저는 무엇보다 돼지갈비는 너무 마르지 않고 촉촉하면서 씹었을 때 육즙과 양념이 느껴져야 맛있다고 생각해요.

고기가 딱 그랬어요. 굿굿!!

마산 가포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달달하면서 육즙도 느껴지고 너무 고기가 얇지도 않고 맛있더라고요.

 

 

 

 

고기를 열심히 맛있게 먹다가 밥이랑 된장찌개도 주문했어요.

밥을 주문하니 밥과 함께 먹을 밥반찬도 나왔어요.

 

 

 

 

고기 먹을 다음에는 된장찌개와 밥이 필수 아닌가요?

된장찌개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된장찌개 맛없는 고깃집도 많은데 밥무로고기무로는 전체적으로 음식이 다 괜찮더라고요.

 

 

 

 

냉면은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ㅋㅋㅋ

다 먹어가는데 급하게 사진을 찍었어요.

 

냉면 전문점이 아니기 때문에 물냉면은 다른 고깃집과 비슷했어요.

이렇게 갈비와 물냉면, 된장찌개까지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 점심특선을 먹으러 다시 가게 됐어요. ㅋ_ㅋ

원래 "내일 또 오자!!" 했던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다음날 또 찾게 되었습니다.

 

 

 

 

이건 어제 밥무로 고기무로에서 고기를 먹고 다음날 점심특선을 먹으러 갔을 때의 사진이에요.

점심특선을 주문했기 때문에 전날과 다르게 처음부터 밥반찬 위주로 세팅이 되었답니다.

 

두부김치, 숙주나물, 김치, 호박, 나물반찬 등이 준비되어 나왔어요.

그리고 왼편에 보면 달걀찜도 나왔답니다.

 

 

 

 

달걀찜은 조금 당황스러운 모습으로 나왔어요.

원래 이렇게 익지 않은 생(?)달걀을 주는 건지 바빠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주더라고요.

 

직접 익혀 먹으라며..!

전골이 나오기 전이라 불판이 비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원래 이렇게 주는건지 궁금하네요.

 

 

 

 

 

 

점심특선 메뉴 중에 갈비탕(\11,000)을 주문했어요.

갈비탕은 좋아하지만 미국산이라서 그리 끌리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반대했으나 괜찮다면 그냥 먹자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주문했습니다.

 

미국산만 아니라면 더 좋을텐데..!

 

 

 

 

기본으로 된장찌개도 함께 나오더라고요.

갈비탕이 국물이 있으니 따로 나올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된장찌개가 같이 나왔어요.

 

된장찌개도 맛있어요.

 

 

 

 

불을 올리고 갈비탕을 살살살 끓여 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고기와 국물, 채소, 버섯, 당면을 먹으면 됩니다.

 

오래 익히지 않아도 금방 익으니까 맛있게 먹을 준비만 하면 끝이에요!

다 익었으니 맛있게 먹어볼까요?

 

 

 

 

그리고 점심특선 갈비탕에는 돌솥밥이 세트로 나와요.

갈비탕, 된장찌개, 돌솥밥, 달걀찜이 한 세트인 거죠.

 

 

 

 

돌솥밥은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드세요.

돌솥밥을 다 먹고 함께 나오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숭늉을 만들어 먹으면 돼요.

 

저는 돌솥밥은 접시에 따로 덜어두고 바로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뚜껑을 닫아뒀어요.

이렇게 해두면 식사를 다 하고 뚜껑을 열었을 때 숭늉이 완성되어 있어요.

 

식사를 다 하고 띠뜻한 국물을 마시면 속이 편해지고 소화도 더 잘 된답니다. : -)

 

 

 

 

아무래도 가포 맛집이라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요.

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기는 조금 힘이 드는 곳에 위치해 있으니까요.

 

그래서 마산 가포 맛집 밥무로 고기무로는 10인 이상일 경우 차량 운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식사할 때 보니까 단체손님이 곳곳에 보이더라고요.

10인 이상의 단체손님일 경우 차량 운행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편하게 찾아가서 식사할 수 있어요!

 

이번 명절에도 가족들이 많이 모였을 때 외식할 곳을 찾고 있다면 마산 가포의 외식명가 밥무고 고기무로를 추천합니다. : )

그럼 맛있는 식사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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