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마산 가포 맛집 포크앤나이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본문

맛집은 바로 여기!/식사할까요?

마산 가포 맛집 포크앤나이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콩민지 2019. 1.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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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저는 얼마 전 동생 생일을 맞아 마산 가포에 있는 포크앤나이프에 다녀왔어요.
동생이 스테이크가 먹고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찾다가 마산 가포 맛집이라고 해서 예약도 미리 하고 다녀왔답니다.
마산 가포 레스토랑 포크앤나이프의 메뉴는 어땠는지, 뷰는 괜찮았는지 보여드릴게요.

메뉴는 스페셜 코스 요리는 물론 단품메뉴까지 다양하게 주문해봤어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마산 가포 맛집

 


마산 가포 맛집_ 포크앤나이프

메뉴 : 스테이크, 돈까스, 스파게티, 파스타, 샐러드, 피자 등.
가격대 : 15,000원 ~ 85,000원

재방문의사 : ★★★☆☆



 

 

 

마산 가포 레스토랑 포크 & 나이프에 도착했어요.

위치는 마산 가포 카페 지중해 가는 길목에 있으니 찾기 어렵진 않을 거예요.

 

 

동생 생일을 기념해서 오랜만에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저 어릴 때만 해도 마산에 레스토랑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마산 레스토랑을 검색했더니 마산운동장 근처의 빕스와 마산 가포 포크앤나이프가 제일 많이 나오더라고요.

빕스는 정신없을 것 같아서 마산 가포의 포크앤나이프로 결정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다는 글을 봐서 전화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주말이었고 방문 1시간 전에 예약했는데도 다행히 예약이 되더라고요.

 

 

 

 

마산 가포 레스토랑 포크앤나이프로 들어가는 입구에 레드카펫이 깔려 있어요.

저 동그란 통만 치워도 더 레드카펫 느낌이 날텐데 아쉬웠어요!

 

그리고 본 건물을 지나가야 포크앤나이프 주차장이 나와요.

주차를 하기 위해서 이미 건물을 지나친 뒤에 뒤쪽에서 걸어오니까 여기가 레드카펫인 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어요.

 

레드카펫을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주차장 위치 때문에 모르고 그냥 지나친 분들이 훨씬 많을 것 같아요!

저도 모르고 그냥 올라갔다가 식사 다 하고 내려와서 발견했어요.

 

처음부터 알았던마냥 레드카펫을 걷는 것처럼 사진을 찍었더랬죠. ㅎㅎ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도 잡고 예쁘게 사진도 찍었으니 이제 그럼 식사하러 들어가볼까요?

 

건물 1층은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건물 2층과 3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야 하고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따로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날 저의 롱코트 코디는 아래글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 )

예쁘게 차려입고 맛있는 식사하러 가볼까요?

 

↓ ↓ ↓ ↓ ↓ ↓ ↓

 

 

2018/11/21 - [데일리룩: 그녀의 옷장(콩스룸)] - 여자 롱코트 코디 키작녀 코트 키 안 작아보이는 데일리룩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맛있는 밥 먹기 위해 일부러 가포까지 갔는데 휴무이면 너무 아쉽잖아요. ㅠㅠ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3:00~5:30)도 있으니 잊지 마세요.

 

 

 

 

자, 이제 레드카펫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볼게요.

좁고 긴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의 포크앤나이프에 도착할 수 있어요.

 

사실 건물외관은 고급스러운 느낌과는 거리가 멀었거든요.

그런데 올라가는 계단이 생각보다 예뻤어요.

 

 

 

 

새하얀 계단을 모두 올라가면 예약자 명단을 볼 수 있어요.

시간과 함께 이름이 적혀 있는데 예약을 했다면 본인의 이름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은 아니니 만석만 아니라면 예약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요.

 

 

 

 

입구가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분식집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드는 레스토랑은 아니었어요.

 

조금 더 분위기가 좋은 마산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다른 곳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우선 들어가볼게요.

 

 

 

 

 

 

무료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리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끊이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심심해서 폰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와이파이는 따로 사용하지 않았어요.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는 룸이 있어요.

예약을 하고 갔더니 룸으로 자리를 잡아주셨더라고요.

 

룸이 아늑하기도 하고 조용해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창가에 자리가 비었다고 자리를 옮길건지 물어봐서 일단 옮기겠다고 답했어요.

 

식사를 해보니 창가 자리는 시끄럽기도 하고 이쪽 테이블이 훨씬 괜찮았어요.

굳이 뷰가 중요한 게 아닌 분들은 안쪽 자리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창가자리가 생각보다 조금 시끄럽더라고요.

 

 

 

 

처음 딱 들어로면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요.

3층은 블루 컬러로 꾸며져 있고 단체손님을 받는 공간이라고 들었어요.

 

마산 가포 맛집 포크앤나이프에 가기 전에 검색을 하며 봤던 터라 저는 굳이 3층으로 올라가보진 않았어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예약할 당시에 창가에 자리가 없어서 룸으로 자리를 잡아주셨더라고요.

근데 딱 도착했을 때 창가의 손님이 식사가 끝나서 자리를 옮겨줄지 물어보더라고요.

 

창가 자리가 뷰가 좋을 것 같아서 그러겠다고 대답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녔죠.

금세 자리 세팅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자리에 도착했어요.

 

 

 

 

 

 

창가 자리에 앉는 이유가 다 이런 뷰를 보기 위해서잖아요.

하지만 마산 가포 포크앤나이프는 그렇게 뷰가 좋진 않았어요.

 

그리고 자리에 앉았을 때 창문의 틀이 눈의 높이와 비슷해서 뷰가 보이기 보다는 창문 틀이 자꾸 보이더라고요.

 

저는 굳이 창가자리보다는 룸 자리가 더 조용하고 아늑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굳이 창가를 고집하지 않고 룸을 선택하려고 해요.

 

 

왼쪽에 차가 들어가는 곳은 마산 가포 카페 지중해로 가는 길이에요.

식사를 하면서 밖으로 고개를 돌리면 계속 해서 오고가는 차가 보여서 뷰가 막 좋진 않았어요. ^_^;; 

 

 

 

 

자, 세팅이 완료되었다고 하니 자리에 앉아볼까요?

자리에 앉아서 뷰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기다리니 금방 메뉴판을 가져다주더라고요.

 

 

 

 

코스요리와 단품메뉴, 와인 등을 주문할 수 있어요.

저희는 스페셜 8 코스와 단품으로 스테이크,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코스메뉴는 물론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단품메뉴의 종류도 스테이크, 돈까스, 스파게티, 파스타 등으로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저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는데 제가 원하는 스파게티는 코스요리에 포함되지 않아서 코스메뉴 대신에 단품메뉴를 주문했어요.

 

아래에서 스페셜 8코스 메뉴와 제가 주문한 단품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직원분이 워낙 친절해서 참 기분 좋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나요.

음식점은 맛도 중요하지만 응대를 어떻게 하는지도 참 중요하잖아요.

 

마산 가포 맛집 포크앤나이프는 맛도 좋았지만 직원분이 워낙 친절해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제일 먼저 식전빵이 나왔어요.

 

메뉴판에는 직접 구운 식전빵이라고 되어 있는데

서빙할 때 직원분께서 아침에 빵집에서 배달해온 빵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작년에 갔다 왔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응? 뭐지?"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따뜻한 모닝빵과 마늘빵, 피클로 코스요리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의 에피타이저예요.

키위드레싱 소스에 샐러드와 새우가 올라간 메뉴였어요.

 

저는 코스요리를 주문한 게 아니라서 오늘의 에피타이저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식사 전에 어떤 요리(?)가 나오는지 적혀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의 스프는 2가지 종류 중에 골라서 선택할 수 있어요.

스프 종류는 채소스프와 크림스프가 있어서 다양하게 맛보기 위해 두 가지 맛 모두 선택했어요.

한 사람 당 한 가지 스프 메뉴를 선택해야 하니 모두 맛보고 싶다면 상의해서 다른 메뉴를 고르면 돼요.

 

두 가지 스프 모두 먹어 보니 확연히 크림스프가 나았어요.

크림스프는 약간 싱거웠고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스프 맛이었어요.

 

채소스프는 토마토스파게티 소스에 물 탄 맛이었어요.

제가 이렇게 맛 표현을 하니 이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동의했어요. ㅋㅋ

 

채소스프는 아닌 걸로..!

 

 

 

 

 

 

 

신선한 샐러드 또한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흑임자 드레싱과 오리엔탈 드레싱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요.

 

저는 오리엔탈 소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흑임자를 선택했고 다양하게 보여드리려고 오리엔탈 샐러드도 하나 선택했어요.

오리엔탈 샐러드는 시큼한 맛이고 흑임장 샐러드는 달콤한 맛이었어요.

 

원래 오리엔탈 소스를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흑임자 샐러드 선택하면 무난하게 입에 잘 맞을 거예요. : -)

 

 

 

 

토마토 미트소스 치즈 오븐 스파게티  \17,000

 

 

저는 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커플 7 코스를 주문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메뉴에 적혀 있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새우 로제 파스타 외에 스파게티 메뉴 변경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코스요리 대신에 단품요리로 주문을 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마토 치즈 오븐 스파게티가 있길래 냉큼 주문했답니다.

 

 

 

 

수제 함박 스테이크  \20,000

 

 

코스요리를 주문 못한 대신에 스파게티와 더불어 수제 함박 스테이크도 하나더 주문했어요.

항상 스테이크는 크기가 작아서 배가 전혀 안 부를 것 같은데 먹다보면 배가 차는 게 신기해요.

 

함박 스테이크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배가 부를까? 걱정했는데 왠걸.. 배가 너무 불러서 겨우 먹고 왔어요. ㅋㅋ

 

 

 

 

코스요리를 못 시켜서 아쉬우니까 전 단품요리 2가지를 주문했어요.

원래 주문하려고 했던 Couple 7 Course 처럼 스테이크 하나, 스파게티 하나를 주문했어요.

 

평소에 정말 많이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ㅎㅎ

메뉴를 두 개나 시켰더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

 

적당히 단품요리 하나만 주문해도 충분할 거예요. : -)

 

 

 

 

스파게티는 돌돌돌돌 말아서 한 입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제가 스파게티, 함박 스테이크, 한우 안심 스테이크 모두 먹어봤는데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었어요.

 

치즈오븐 스파게티 제대로 하는 곳이 잘 없는데 여기 참 맛있더라고요.

치즈오븐 스파게티 생각나면 고민할 거 없이 여기로 바로 오면 되겠어요. :D

 

 

 

 

토마토 치즈오븐 스파게티는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고 왔어요.

먹어보고 다들 맛있다고 해서 만족했던 메뉴예요.

 

다른 스파게티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이 스파게티는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 -)

 

코스요리의 스테이크도 먹어봤지만 저는 토마토 치즈 오븐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평소에 좋아하는 메뉴라면 이 메뉴 드셔보세요!

 

 

 

 

수제 함박 스테이크는 엄청 부드러웠어요.

너무 부드러워서 썰어 먹으려고 했는데 썰어지는 게 아니라 부서지더라고요. ㅋㅋ

그 정도로 부드러웠어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메뉴였고요.

함박 스테이크도 맛있었는데 저는 스파게티에 스테이크도 몇 점 먹었더니 너무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었어요. 아까워라. ㅠㅠ

 

부드럽고 단짠단짠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면 아이들 메뉴로도 추천해요.

 

 

 

 

제가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메뉴판을 보고 알게 된 점이 있어서 알려드려요.

 

저는 수제 함박 스테이크 (\20,000)토마토 미트소스 치즈오븐 스파게티 (\17,000)를 주문했거든요.

근데 저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았어요!! 배가 부르다 못해 터질 것 같았어요!!

 

근데 메뉴판을 보니 포크앤나이프 스페셜 정식 (함박 스테이크, 돈까스, 미트소스 스파게티) \22,000 메뉴가 있네요.

물론 정식메뉴라서 3가지 메뉴의 양이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는 적겠지만 혼자 먹으려면 저 메뉴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옆에서 직원분이 제가 고민하는 것을 다 들으시면서도 왜 저 메뉴를 추천 안 해줬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메뉴를 고를 때 추천을 해줘야 할 의무는 없지만 조금 서운하네요.

?? 처음 본 사이지만 이 감정을 뭐라고 이름 붙여야 할지 모르겠어서 서운한걸로. ㅋㅋ

직원분이 워낙 친절하셔서 왠지 모를 배신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저는 저 메뉴를 추천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저는 고민할 것도 없이 저 메뉴 주문하려고요.

 

조합도 제가 딱 좋아하는 3가지 조합이에요. ㅎㅎ

 

 

 

 

 

 

 

 

최상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 \50,000

 

Special 8 Course 요리로 나온 최상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주문할 때 스테이크의 굽기도 조절할 수 있어요.

본인 취향에 맞춰서 선택해도 좋고 잘 모르겠다면 직원에게 추천을 받아도 좋아요.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어렵지 않게 고를 수 있어요.

저희는 주문할 때 웰던,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어요.

확실히 미디움레어가 훨씬 고기가 부드럽더라고요.

 

 

 

 

스테이크는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어요.

총 3가지의 맛이 다른 소스가 함께 나오니 잘 섞어서 스테이클르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소스 외에도 녹차가루와 소금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소스를 선택해서 곁들여 먹으면 돼요.

 

또한 스테이크 바로 옆에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가 함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너무 강하고 홀그레인 소스에는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 궁금해서 한 번 찍어먹어보고는 다시 손을 대지 않았더라는.. ㅋㅋㅋ

 

 

 

 

 

코스메뉴에는 와인도 포함되어 있어서 와인까지 곁들여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와인을 따라주기 전에 우선 어떤 와인인지 설명을 한 뒤에 따라주었어요.

 

다 기억이 안 나지만 스페인산 와인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와인, 포도주 모두 선호하지 않아서 역시나 제 입에는 맞지 않았어요.

와인을 잘 모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할 게 없네요. ^_^;;

 

 

 

 

스테이크는 굽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미디움과 웰던으로 주문했어요.

먹어보니 웰던은 미디움에 비해 확실히 스테이크가 질리더라고요.

 

조금 더 부드러운 굽기를 원한다면 미디움이 나을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소금에 찍어 먹어도 좋고 이렇게 소스에 푹 찍어서 먹어도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이 소스에 찍어 먹는 게 가장 맛있었어요.

 

저는 홀그레인 머스터트 소스만 아니면 다 괜찮았어요. ㅋㅋ

 

 

 

 

식사가 끝난 뒤에는 오늘의 디저트가 나왔어요.

디저트 메뉴는 그때그때마다 다른 듯 해요.

 

제가 갔을 때는 감과 배가 디저트 메뉴로 나왔어요.

크게 특별한 점은 전혀 없는 과일 디저트였어요.

 

 

 

 

 

후식은 커피, 차, 음료 중에 선택이 가능해요.

선택이 가능한 후식 종류를 하나씩 얘기해주니 거기서 마음에 드는 메뉴를 고르면 돼요.

 

전 어느 레스토랑에 가나 후식 메뉴에 아이스크림이 있으면 고민 않고 아이스크림을 고른답니다. ㅎㅎ

아이스크림, 커피 외에도 다양한 허브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마음에 드는 후식 메뉴까지 골라서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식사하고 오세요!

 

분위기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어수선했어요.

그렇지만 음식이 맛있었고 무엇보다 무지하게 친절합니다.

그 친절까지 모두 합한 가격이라서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기분좋게 식사하기엔 딱이에요.

 

여러분도 기분 좋게 식사하고 오길 바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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