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스마트폰 키보드 추천 접이식 키보드 오젬 슬림키보드 솔직후기 본문
728x90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컴퓨터를 켤 시간이 없을 때도 있더라고요.
스마트폰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웬만한 일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렇지만 꼭 PC를 이용해만 하는 경우도 있죠.
스마트폰이 대체하지 못하는 일은 컴퓨터를 이용해야만 하잖아요.
저는 특히나 문서작업은 꼭 PC를 이용하는 편인데요.
스마트폰 키보드를 이용하면 간단한 문서작업은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겠더라고요.
제가 직접 구입하고 직접 사용해본 내돈내산 솔직후기 보여드릴게요.
오젬 스마트폰 슬림키보드(C type)
가격 : 12,900원
구성 : 스마트폰 키보드 & 터치펜
저는 오젬(O zem)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스마트폰 키보드를 선택했어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제품이 괜찮아 보이고 종류도 다양하길래 살펴보다가 구입하게 됐습니다.
제가 본 페이지에서는 스마트폰 키보드가 총 3종류가 있었어요.
저는 그 중에서 키보드 자판의 크기가 가장 크다는 스마트폰 슬림키보드를 선택했어요.
물론 크기가 작으면 휴대하기는 편하겠지만 그만큼 자판이 작아져서 사용할 때 불편함을 많이 느낄 것 같더라고요.
키보드에 연결되어 있는 선을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바로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해요.
따로 블루투스를 켜서 연결을 한다든지 하는 과정이 없어서 편하더라고요.
다만, 여기서 발생하는 단점은 키보드와 스마트폰을 연결해야 하기에 동시에 배터리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스마트폰에 배터리가 없다면 충전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아요.
일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경우 호환성의 문제로 한/영 전환키로 한글 전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나봐요.
저는 갤럭시 노트9을 쓰는데 다행히 처음 사용 때부터 문제없이 한/영 전환키가 아주 잘 사용되었어요.
만약 한/영 전환키가 안 될 경우 "Shift+스페이스바"를 동시에 누르면 한글 전환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 될 경우에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글 접촉식 키보드 어플을 다운 받은 후 "Shift+스페이스바"를 동시에 누르면 한글 전환이 가능하다고해요.
제가 구입한 오젬 스마트폰 슬림키보드는 스마트폰 키보드와 터치펜을 함께 주더라고요.
사은품 느낌이었는데 저는 갤럭시 노트 유저라서 노트펜이 있기 때문에 이 터치펜은 필요가 없었어요!
다른 스마트폰 키보드에는 터치펜 구성이 없는 걸로 알고 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 -)
키보드 사용할 때 소음은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어요.
아주 조용한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건 조금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 외의 장소에서는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아요.
아주 인기가 많아져서 스마트폰 키보드에도 실리콘 덮개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
실제로 사용해보면 키보드 사용할 때 크게 거슬릴 정도의 소리는 나지 않는데요.
아직 스마트폰 키보드가 보편적이지는 않은지 사용하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긴 해요!
시끄러워서 쳐다보는 것 같진 않았고 (조용한 공간이 아니었음!) 신기해서 쳐다보거나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오른쪽 상단에는 3가지 불빛이 들어오기도 해요.
가운데는 Caps Lock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양 끝쪽에는 아직 어떤 걸 써야 불이 들어오는지 발견하지 못했어요. ㅋㅋ
덮개를 뒤쪽 방향으로 접으면 이렇게 고정이 돼요.
따로 고정하는 지지대가 없어도 되니까 휴대할 때도 얇아서 좋더라고요.
뒤로 슉슉 접어서 지지대를 만들어놓으면 그 지지대에 스마트폰을 올려서 사용하면 돼요.
생각보다 튼튼해서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낀 적도 없어요!
일상 속에서 시간의 여백이 생겼을 때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생활 꿀템이에요.
특히 레포트를 작성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해요.
아, 저 대학생 때 이거 있었으면 진짜 유용하게 사용했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대학생들 공강 시간 길 때 진짜 유용템일 것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에게는 거의 필수템 아닐까요?
틈틈히 이렇게 (지금도 스마트폰 키보드 이용해서 포스팅 중) 포스팅을 해놓으면 편하잖아요.
남는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건이에요.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불편한 점도 있었어요.
저는 손이 작은 편이거든요.
근데 손이 작은 제가 사용하면서도 약간 불편하고 작다고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손이 큰 분들의 경우에는 이것 말고 더 작은 스마트폰 키보드는 과연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저도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오타도 조금 나고 띄어쓰기가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손에 익숙하지 않으니 그런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이건 쓰다보면 손에 익어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그리고 자판이 다른 스마트폰 키보드보다 크다보니 제품의 크기도 커요.
평소에 미니백을 선호하는 분들은 감당이 안될 정도예요.
A4용지보다는 조금 작고 일반 노트 사이즈와 동일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작은 가방을 들고 나가는 날에는 어떻게 가지고 다녀야 할 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더 작은 미니백에는 아예 들어가지 않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 미니버킷백에는 겨우 들어가더라고요.
평소에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 분들은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미니백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힘들 것 같아요.
제가 한 손에 들었을 때 크기도 보여드릴게요.
생각보다 꽤 크다는 게 보이나요?
우리가 필기할 때 쓰는 일반 공책의 크기와 똑같아요. (A4보다는 조금 작음.)
하지만 무겁지는 않아서 공간만 충분하다면 휴대할 때 불편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도 적어볼게요.
저는 키패드를 하나씩 살펴보고 마지막에 이 모델(슬림키보드)로 결정을 했어요.
다른 제품은 제품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키패드도 작아서 단일항목으로 나와 있지 않고
Fn 키를 이용해서 중복키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더라고요.
저는 PC 키보드도 단축키(보조키?)가 따로 있는 걸 사용하기 때문에 이 모델을 골랐어요.
아니나 다를까 안 써봤다면 모르겠지만 역시 써보니 따로 키가 있는 게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숫자 키패드 위에 한 줄이 더 있어서 음악, 검색, 인터넷, 메일, 볼륨 조절, 전원, 잠금 등이 바로 가능하거든요.
이거 한 번 써보면 되게 편하거든요!
전체적으로 총평을 남겨볼게요.
단점
키패드가 큰 만큼 제품의 크기도 크다.
컴퓨터나 노트북의 자판보다 작아서 불편하다.
스마트폰 충전과 동시에 사용이 불가하다.
장점
얇아서 휴대하기 좋다. (큰 건 단점)
블루투스 연결 등의 불필요한 과정이 없다. (연결선 꽂으면 바로 연결됨.)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휴대성을 원한다면 더 작은 사이즈로, 편한 타자를 원한다면 이 모델을 추천해요.
스마트폰 키보드이기에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이것만 연결한다고 해서 PC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저는 얇고 가벼워서 휴대할 때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만족해요.
다만 미니백을 드는 날에는 가지고 갈 수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요.
블로거들이나 대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제품이면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반응형
'이건 어때요 > 솔직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로니아 콜라겐 젤리스틱 먹는 콜라겐 맛있는데 효과도 좋아 (0) | 2019.05.20 |
---|---|
노니원액주스 20병 이상 주문한 필네이처 리타 노니주스 feat 혈관건강지킴이 (0) | 2019.05.19 |
휠라 바리케이드엑스티97 필라 어글리슈즈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0) | 2019.05.15 |
QCY T1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1달 사용후기 (QCY T1S 비교 포함) (0) | 2019.04.22 |
필터없는 노필터 가습기 휴대 편한 미니가습기 추천 (1) | 2019.03.04 |
50대엄마생일선물 추천 버버리 스카프 매장에서 구입 (33) | 2019.03.01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