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정말 다양해요 본문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정말 다양해요

728x90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 추천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가 없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야외에서 활동적인 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즐길 수 있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추천을 많이 받곤 해요. 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하면서 나뿐만이 아니라 나와 우리 가족까지 보호하면서도 집에서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기 위해 많은 분들이 선택한 방법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는 것이겠죠? 저 또한 집에서 있는 시간동안 혼자서,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에는 뭐가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봤어요. 그리하여 제가 직접 해 본 취미생활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마음에 쏙 드는 취미가 한 가지는 있길 바랄게요.

 

 

집순이 취미 추천

 

 

퍼즐 맞추기

 

 

퍼즐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 또 있을까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순식간에 집중할 수 있는 게 퍼즐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시대잖아요. 키덜트라는 말이 더이상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성인들도 자신의 취미를 당당하게 즐길 수 있는 시대죠. 퍼즐도 어린 아이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바뀌어서 현재는 1000피스 퍼즐처럼 오히려 어린 아이들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1000피스 퍼즐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볼 때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또 퍼즐의 매력 때문에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맞추게 되더라고요. 저보다는 제 동생이 퍼즐에 소질이 있어서 제 동생은 가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면 (예를 들어 명절 같이 긴 휴가가 있을 때!) 미리 퍼즐을 사놓고 집중해서 퍼즐을 맞추곤 하더라고요. 그 집중하는 시간과 완성하고 났을 때의 재미가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그래서 제 동생 방에는 벽마다 퍼즐이 액자에 담겨진 채로 걸려 있답니다. : )

 

1000피스 퍼즐

 

퍼즐도 종류가 무척 다양해요. 유아 퍼즐도 있지만 성인의 취미생활을 위한 1000피스 퍼즐, 500피스 퍼즐, 2000피스 퍼즐도 있어요. 1000피스 퍼즐과 2000피스 퍼즐은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2-3시간도 10분처럼 지나가게 만들어주는 시간도둑같은 취미라고 할 수 있어요. 퍼즐은 집중도가 높은 취미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랍니다. 계속 같은 자세로 앉아서 퍼즐을 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퍼즐을 할 때면 눈도 잠깐씩 쉬어주고 몸 스트레칭도 하면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사진 퍼즐 제작

 

사진 퍼즐 제작을 해서 퍼즐을 맞춰보는 건 어떤가요? 퍼즐도 작을 때는 액자에 넣어서 장식을 하는 게 어렵지 않지만 1000피스 퍼즐을 넘어가면 꽤 크기가 커서 액자에 넣어서 보관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1000피스 퍼즐은 크기가 커서 벽면에 걸어두려고 해도 웬만한 넓은 공간이 아니라면 몇 개 걸지 않아도 금방 벽이 동이 나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진 퍼즐 제작을 추천합니다. : ) 어떤 의미에서 추천하는 걸까요? 만약에 퍼즐에 취미가 있는데 더이상 집에 걸어두거나 보관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저는 선물하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됐어요. 내 취미 생활도 즐기면서 보관에 대한 걱정도 없애는 방법으로 제작 퍼즐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본 거죠. 예전에는 사진 퍼즐 제작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많았는데 요즘은 예전보다 적은 비용으로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선물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종종 그림 선물을 하곤 해요. 선물받을 상대방의 예쁜 사진을 토대로 그림을 그려서 액자에 담아 선물하곤 하는데요. 그림선물은 선물을 하는 저에게도 의미가 있고 특별하지만 무엇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만족도가 높은 선물이에요. 이와 같은 의미에서 퍼즐 선물을 이야기해봤답니다. 물론 친구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겠지만 가족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 )

 

퍼즐 1000피스

 

몇 년 전 동생이 열심히 맞춘 퍼즐 1000피스를 완성해서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둔 모습이에요. 퍼즐이라고 하면 장난감 혹은 놀이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액자까지 구입해서 걸어뒀더니 하나의 작품같지 않나요? 그림, 사진을 대신할 훌륭한 작품이 되기도 해요! 무엇보다 퍼즐의 장점은 완성했다고 끝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다른 취미는 완성을 하면 다시 맨 처음으로 돌리는 것이 불가능한데 퍼즐은 그게 가능하죠. 내가 열심히 완성을 했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하고 싶다면 퍼즐을 분리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저는 이 것이 퍼즐의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하나 사두면 완성하기까지 그 과정동안의 즐거움, 완성한 뒤의 성취감은 물론 다시 분리해서 처음부터 또 즐길 수 있는 재미까지 완벽하지 않나요? 조금 질린다면 그대로 다시 보관해뒀다가 다시 맞추고 싶을 때 또 꺼내서 즐길 수 있으니 이만큼 경제적인 취미가 또 어디 있겠어요? : )

 

DIY명화그리기=캔버스페인팅=피포페인팅

 

긴 시간을 빠르게 보내야 하는데 적합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게 바로 DIY명화그리기예요. DIY명화그리기 = 캔버스페인팅 = 피포페인팅 = painting by numbers 조금씩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똑같은 취미생활을 지칭하는 표현이에요.

 

DIY 명화 그리기는 정말 한 번 시작하면 붓을 쉽게 내려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력, 흡입력이 대단한 취미라고 할 수 있어요. 한 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서 어깨, 목, 심지어 손가락이 아플 때까지 집중해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작업을 시작할 때마다 이번에는 진짜 딱 30분만 해야지, 정말 1시간만 해야지, 여기까지만 칠해야지라고 정해둬도 결국 못 지키고 오버하게 되더라고요. XD 그래서 진짜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요.

 

DIY명화그리기

 

'왜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요. 우리는 살면서 매 순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고, 끊임없이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죠. 그렇다면 가끔씩은 정말 머리를 비우고 잠깐 생각과 고민, 선택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물론 정말 말 그대로 잠을 자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조금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하면서 뇌를 편하게 쉬게 해주고 싶을 수 있잖아요. 특히나 어떤 특정한 일로 인해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저는 머릿속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상상의 나래를 접고 하나의 일에 집중해서 몰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릴 때가 많더라고요. 그럴 때 아주 적합한 취미가 바로 캔버스페인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완성하고나면 그 뿌듯함이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거든요. 결과물이 생기기 때문에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게 되죠. 그리고 저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보다 결과물, 완성물이 생기면 성취감이 들면서 더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 시간도 보내면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에 추천하는 취미입니다. : -)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너무 난이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시간을 보내면서 힐링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 적정한 난이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적정한 난이도의 제품이란 너무 작은 범위의 칠해야 하는 부분이 없는 것을 말해요. 큼직큼직한 부분만 칠해야 하는 게 난이도가 낮고 즐기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칠할 수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라탄공예

 

라탄공예는 새롭게 떠오르는 新취미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지인들에게 '나 요즘 라탄공예 배우고 있어.'라고 말하면 조금 관심이 있는 지인들은 바로 알아 듣지만 '그게 뭔데?'라고 되묻는 지인들도 많더라고요. 사실 라탄이라는 이름이 크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사진을 보여주면 누구나 다 '아~ 이거!'라고 말하더라고요. 라탄이란 이름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라탄이라는 소재는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흔히 바왔던 거라서 다들 금방 무엇인지 알더라고요. ㅎㅎ

 

라탄은 환심을 물에 불려서 부러지지 않게 만든 다음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매듭을 지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매듭을 짓는 방법만 안다면 정말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정말 말뿐인 말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내가 만들고 싶은 건 다 만들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라탄공예를 한 번 배우면 라탄 작품을 꾸준히 만드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크게 다른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서 초기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크게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라탄을 활용해 정말 많은 생활 속 소품을 만들 수 있거든요. 거울도 만들 수 있고 티코스터도 만들 수 있고 조명, 트레이, 액자 등등 못 만드는 게 없답니다.

 

라탄공예

 

라탄이라는 소재를 처음 사용해서 그렇지 만드는 방법은 어렵거나 낯설지 않았어요. 매듭 묶는 법은 곡 라탄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공예법이라 그런지 많이 어렵진 않더라고요. 아직은 초보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매듭을 짓진 못하지만 요즘 어떤 세상인가요? 워낙 좋은 세상이잖아요? ㅎㅎ 검색만 하면 집에서도 혼자 라탄공예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해요! 

 

무엇보다도 재료비가 많이 들지 않고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제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어요. 뚝딱뚝딱 만들어서 1시간 만에 라탄 트레이를 완성했답니다. 하지만 라탄공예도 상상만 했을 때와는 다르게 직접 해보니 한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요. 다른 아닌 손의 고통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꽉 묶고 잘 당겨줘야 벌어지는 틈이 없어서 예쁘게 완성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촉촉하지 않으면 똑! 하고 부러질 수 있어서 중간중간 잊지 말고 물을 뿌려줘야 해요. 자꾸 물을 뿌리기 때문에 작품 하나 완성하고나면 손이 목욕탕 오래 있었던 것처럼 쭈글쭈글해진답니다. ㅎㅎ

 

라탄공예 DIY

 

DIY의 재미가 바로 이런거죠. 내 손으로 만드는 재미! 만들 때는 손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힘들어도 완성하고나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답니다. : ) 조금 삐뚤빼뚤해도 그게 바로 DIY의 매력 아니겠어요? 집에서 DIY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혼자서도 할 수 있어야 하고 사용하는 재료 외에 다른 기타 부자재가 크게 필요없어도 가능해야 한다는 게 중요해요. 사용하는 재료 외에도 필요한 부재료가 너무 많다면 공방에 가는 게 편하지 집에서 하기엔 어려움이 많거든요. 내가 공방을 차릴 것도 아닌데 집에 모든 재료와 부자재를 다 구비할 순 없잖아요? 

 

라탄공예는 그런 점에서 집에서 즐기기에 딱 좋은 취미라고 생각해요. 크게 다른 재료가 필요가 없거든요. 가장 중요한 재료는 라탄환심과 물이니까요. 더욱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추가 재료가 필요할 순 있으나 기본적으로 라탄공예는 라탄환심과 물만 있으면 못 만들 게 없어요. 추가로 가위 정도가 필요하겠네요. ㅎㅎ 저는 이제 남은 라탄환심을 이용해서 라탄 티코스터도 만들어보려고 해요. 집에서 즐기기 아주 딱 좋은 새로운 NEW HOBBY를 찾았습니다. 손을 이용해서 꼬물꼬물 만들다보면 금세 완성작품이 나오더라고요. 처음부터 너무 큰 돈을 들이지 않으면서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다고 생각해요. 

 

가죽공예

 

가죽공예는 라탄공예와 더불어서 제가 정말 배우고 싶었던 공예 중 하나였어요. 저는 파워 집순이이면서도 하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게 참 많은 집순이거든요. ㅎㅎ 왜 집순이도 2종류의 집순이가 있다고 하잖아요? 집에서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 집순이와 밖에서보다 집에서 더 바쁜 집순이, 이렇게 2종류의 집순이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후자입니다. 집에서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은데 이제 가죽공예까지 배워버렸으니 큰일 났습니다. 

 

제가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집순이 취미는 단연 재봉틀이에요. 가죽공예는 이 재봉틀 때문에 알게 됐어요. 관심이 많으니 종종 유튜브를 통해서 미싱 관련 영상을 찾아보는데 추천영상에 뜬 가죽공예를 우연히 본 뒤로 그 매력에 매료됐다고 할까요? 만든다는 큰 의미에서는 미싱과 가죽공예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사용하는 소재의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더라고요. 내가 직접 만든 가죽가방, 가죽지갑이라는 점이 저는 너무 멋있더라고요!

 

가죽공예

 

내가 사용할 가죽을 직접 고르고 재단하고 하나하나 내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이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정말 재밌어요. 저는 미싱을 다루기 때문에 큰 틀에서 가죽공예도 비슷하긴 하지만 사용하는 도구나 사용법은 처음이라 낯설긴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손이 정말 많이 아팠어요. 실이 가죽에 파묻힐 정도로 꽉 당겨서 마무리해야 사용하다 실이 늘어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어서 실을 꽉 당겨서 묶어야 하는데 지갑을 완성하고나니 손이 엉망이 됐더라고요. ^_^;; 

 

가죽공예는 사실 돈이 많이 드는 취미라서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저도 가죽공예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조금 부담스럽긴 하더라고요. 사용되는 가죽의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처음에는 도구를 장만하는 비용도 만만하지 않더라고요. 분야를 막론하고 처음 시작할 때는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 제가 배워 본 여러 취미 중에서도 가죽공예는 특히나 경제적인 부담이 높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니 혹시 시작할 생각이 있다면 조금 더 고민해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가죽 공예 공방

 

가죽 공예 공방에 직접 찾아가서 배울 수도 있지만 요즘은 워낙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어서 집에서도 손쉽게 배울 수 있어요. DIY 가죽공예 키트도 많아서 처음 시작할 때는 부담없이 시작하는 것도 좋아요. 처음부터 모든 장비를 다 구비하는 것보다는 DIY키트를 구입해서 한 걸음 한 걸음씩 시작해보고 정말 재밌다면 그 때부터 늘려나가는 것도 좋아요. 집에서 하는 것과 가죽 공방에 가서 직접 공예를 하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니 지금은 집에서 즐기고 상황이 안정된다면 그 때 가죽 공방을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핸드메이드, DIY의 장점은 다른 무엇도 아닌 내가 직접 만든 물건을 내가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것, 내가 들고 다니는 물건을 내가 직접 만든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 사실 돈 주면 사는 게 훨씬 편해요. 그런데도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 그게 얼마나 뿌듯하고 재밌는지 몰라요. 이 작은 가죽 카드지갑을 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총 4시간이 걸렸어요. 심지어 재단도 미리 되어 있는 원단이었는데도 말이에요. 사실 저는 가죽공예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직접 해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어요. 좋아보이는 것만큼 손이 많이 가고 힘도 많이 들어서, 정말 배워보고 싶었지만 당분간은 다른 취미생활을 조금 더 즐겨보기로 결정했어요. 손이 무척 아프기도 했지만 난이도도 높고 저는 재봉틀과 가죽공예를 병행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워서 당분간은 재봉틀에 더 집중하기로 했어요.

 

원데이클래스의 장점이 바로 이런 거예요.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 막연히 생각만 할 때와 직접 해봤을 때는 정말 다르잖아요. 기대했던 것과 똑같이 정말 재밌고 나에게 잘 맞을 때도 있지만 직접 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다를 때도 많거든요. 직접 해보니 별로일 수도 있고 재밌지만 나에게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은 원데이클래스 문화가 잘 자리잡아서 체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아요. 일단 한 번 해보고 나랑 안 맞으면 더 이상 안 해도 되고, 나랑 잘 맞는다면 그 땐 공방을 찾아가서 정식으로 배우면 되니까요! 여러분은 원데이 클래스 어떻게 생각하나요?

 

 

감성수채화 그리기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쯤 자신만의 재능을 타고 난다고 해요. 그게 어떤 사람에게는 겉으로 드러나는 재능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배려, 양보와 같은 재능일 수도 있고요. 저 또한 제가 사랑하고 제가 자랑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스스로 가지고 태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늘 부러워 하는 재능 중 하나가 미술 쪽 재능이에요. 저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정말 너무 부럽고 멋있어요! 사람이 가진 다양한 재능 중에서도 제가 유독 부러워하는 재능은 예체능 쪽 재능인데요. 그 중 그림! 정말 멋있는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 스스로 미술 쪽 능력을 타고나지 못했다고만 생각해왔어요. 어릴 때면 미술학원도 다녀봤지만 제 머릿속에 있는 완벽한 그림을 제 손이 옮기지 못하는 게 늘 답답하고 슬펐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도전해 본 감성수채화 그리기를 통해서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감성수채화

 

그림은 어렵고 나는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제 고정관념을 깰 수 있게 만들어준 취미예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몰라서 방황하던 제 손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조금 부족할지라도- 저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ㅎㅎ 어떤 그림을 그릴지 내가 결정하지 않아도 되고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도 모두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추천해요. 저는 지금도 가끔씩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면 감성수채화를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그림을 찾아서 집에서 혼자 그려보곤 해요. 이 시간이 저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더라고요.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무엇보다 내가 재밌어한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저는 감성수채화를 그리는 시간이 참 재밌고 행복했거든요. : ) 완성한 작품은 액자에 넣어서 책상 위에 올려두기도 하고 책갈피로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해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그 느낌도 좋고 물감을 이용해서 색을 칠하는 과정도 저는 정말 재밌어요. 

 

저는 배워보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주변에서 얘기를 들으면 꼭 배워봐야 직성이 풀리는 편인데요. ㅎㅎ 그 덕분에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고 하면 시간과 내 체력이 허락하는 한 웬만하면 참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최근에는 새롭게 배운 것들이 많아서 할 줄 아는 게 많아졌어요! 특히나 요즘은 DIY키트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집에서 뭔가 나혼자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 같아요. DIY키트를 잘 구입하면 내가 따로 준비할 것도 없이 바로 설명에 따라 움직이기만 하면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멋진 결과물이 나오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그 덕분에 안 그래도 집순이인 저는 점점 더 집순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XD 저는 감성수채화, 가죽공예, 라탄공예, 레진공예, 네일아트, DIY무드등 만들기, DIY캄포도마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해봤어요. 이 중에서 취향에 맞았던 것들도 있고 취향에 맞지 않아서 체험만 하고 끝낸 것들도 있네요.

앞으로는 우드카빙,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도예, 네온사인 만들기, 비누제작, 글라스아트 등등 또 새로운 것들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이제는 마음만 먹는다면 집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망설일 필요가 없더라고요! 혹시나 저처럼 다양한 것들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저와 함께 도전해보는 걸 추천해요! 여러분이 해봤는데 재밌었던 게 있다면 그것도 저에게 추천해주세요. : -)

 

다음에는 이런 다양한 꿀잼 취미들을 어떻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해보려고 해요. 혹시 여러분이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시간 순삭 취미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우리 모두 조금 더 조심하면서 이 위기를 같이 극복해나가요. 힘내요, 우리 모두!👍

 

 

2017/11/23 - 토토로 DIY 명화그리기 이웃집 토토로 그리기

 

토토로 DIY 명화그리기 이웃집 토토로 그리기

토토로를 사랑하는 콩민지입니다. : ) 여러분들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있나요? 혹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나요? 저는 <이웃집 토토로>라는 영화를 본 뒤에 그

kongminji.tistory.com

2017/12/16 - DIY명화그리기추천 원피스 캔버스페인팅 후기

 

DIY명화그리기추천 원피스 캔버스페인팅 후기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드디어 <핸드메이드> 카테고리에 NEW를 띄우네요. 지금 보여드릴 것은 남자친구의 간절한 바람으로 시작된 2번째 명화그리기 작품이에요. 제가 토토로를 정말정말

kongminji.tistory.com

2019/06/03 - 원피스 명장면 명화 그리기 우정의 증표 1년 2개월 만에 완성

 

원피스 명장면 명화 그리기 우정의 증표 1년 2개월 만에 완성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드디어 제가 해냈습니다!!!! 원피스 명장면 중 하나인 '우정의 증표' 명화 그리기를 완성했어요. 2017년에 구입 후 2019년에 완성했으니 햇수로는 2년 만에 완성을 했

kongminji.tistory.com

2020/05/04 - 토토로 피포페인팅(=DIY 명화그리기) 집순이 취미생활 TIP 방출

 

토토로 피포페인팅(=DIY 명화그리기) 집순이 취미생활 TIP 방출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피포페인팅(pipo painting)이라고 들어보셨나요? DIY 명화그리기라고도 부르는 피포페인팅은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유화를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Drawin

kongminji.tistory.com

2017/10/04 - 원피스 1000피스 퍼즐 액자 인터넷 구입후기

 

원피스 1000피스 퍼즐 액자 인터넷 구입후기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모두들 즐거운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키덜트: 그의 취미생활 처음 이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가 있어요. 제 남자친구가 피규어를 굉장히 좋아해요. 저와 연

kongminji.tistory.com

2017/10/07 - 원피스 퍼즐 500피스 직소퍼즐 쵸파맨 완성후기

 

원피스 퍼즐 500피스 직소퍼즐 쵸파맨 완성후기

원피스 직소퍼즐 500피스 쵸파맨 완성후기를 들고 온 콩민지입니다. : ) 남동생의 퍼즐 취미 덕분에 퍼즐 소개를 자주 해드리게 될 것 같아요. 1000피스 원피스 퍼즐만 맞추다가 잠시 쉬어가는 의

kongminji.tistory.com

2017/11/06 - 원피스 퍼즐 1000피스 직소퍼즐 NEW 현상수배 완성후기

 

원피스 퍼즐 1000피스 직소퍼즐 NEW 현상수배 완성후기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께 묻고 싶어요. 기분 좋게 11월을 시작하고 계시나요?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져서 '이제 진짜 2017년도 끝이 다가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kongminji.tistory.com

2019/03/30 - 감성수채화 원데이 클래스 벚꽃 그리기 2019 버킷리스트

 

감성수채화 원데이 클래스 벚꽃 그리기 2019 버킷리스트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저의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원데이 클래스 참여하기예요. 요즘은 원데이 클래스가 다양해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원데이 클래스는 하루에 무언

kongminji.tistory.com

2019/04/08 - 벚꽃 책갈피 만들기 감성 수채화 활용한 나만의 북마크

 

벚꽃 책갈피 만들기 감성 수채화 활용한 나만의 북마크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봄이라는 계절은 사람 마음을 설레게 만들지 않나요? 특히나 추운 겨울을 지나 파릇파릇하게 솟아나는 새순과 알록달록한 꽃들이 더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아

kongminji.tistory.com

2019/09/16 - LED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DIY 셀프 무드등

 

LED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DIY 셀프 무드등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핸드메이드는 언제나 매력이 있죠? 내 두 손을 가지고 작품을 만든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이에요. 저는 최근에 LED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다녀

kongminji.tistory.com

 

반응형
4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