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두고 두고 잘 쓰는 50대엄마생신선물 버버리 스카프 추천해요 본문
두고 두고 잘 쓰는 50대엄마생신선물 버버리 스카프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엄마 생신 선물을 뭘 사드리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도 해도 끝이 없어요.
매년 돌아오는 엄마 생신에 선물로 뭘 드리면 가장 좋아할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아들, 딸이 전국에 수없이 많겠죠?
50대 엄마 생신 선물을 도대체 뭘 해야 할까? 고민에 빠진 아들, 딸들을 위해 제가 추천을 하나 해볼까 해요.
선물이란 건 선물받았을 당시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로 계속 꾸준히 쓰이는지 중요하게 생각해봐야해요.
아무리 좋은 선물이라도 엄마가 선물을 받은 뒤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선물은 무용지물 아닐까요?
제가 몇 년 전 엄마에게 선물한 버버리 스카프를 2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가 잘 사용하고 계시는지, 만족도는 어떤지 2년이 지난 지금 솔직후기 남겨볼게요!
저는 엄마, 아빠가 이제 50대가 되신 이후로 생신 선물을 뭘 해드릴지, 생신에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지 늘 고민해요.
사실 저는 꼭 생신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도 선물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
저는 저한테 돈을 쓰는 것보다 가족들에게 돈을 쓰고 선물을 했을 때 가족들이 기뻐하는 게 참 좋더라고요. : )
평소에도 선물을 하지만 역시나 생일이라면 더욱 힘을 줘서 준비를 해야겠죠?
50대 엄마 생신 선물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자녀들이 부모님 생신선물을 참 많이 고민할 거예요.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면 대부분 광/고/글이라서 실망하거나 너무 젊은 감각의 선물밖에 없어서 실망하기도 하죠. (=내 얘기)
그래서 저는 몇 가지 기준을 세운 다음에 그 기준에 맞는 선물을 구입하려고 고민을 오래 했어요.
1. 선물한 이후에도 오래 오래 쓸 수 있는 선물
2. 엄마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선물
3. 가격은 비싼데 쓸모가 없는 선물X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50대 엄마 생신 선물로 제가 결정한 건 바로 버버리 스카프였어요.
엄마가 평소에도 스카프를 정말 좋아하시거든요.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스카프를 착용하기 때문에 엄마에게 딱 맞는 선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스카프를 사기로 결정한 뒤에는 어떤 브랜드의 스카프를 고를지 고민을 했어요.
역시 스카프하면 버버리가 아닐까 싶어서 바로 엄마 모시고 버버리 매장에 가서 엄마가 직접 고른 뒤에 선물했답니다. : )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주변에 아웃렛에 버버리 매장이 있다면 직접 가보는 걸 추천해요!
제가 정말 많은 엄마 생신 선물을 준비해봤는데 제가 드린 생신 선물 중에 엄마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신 선물이 버버리 스카프더라고요.
엄마가 마음에 드신만큼 자주 착용하시니까 저는 선물한 입장에서 아주 뿌듯해요. : -) 선물은 이런 맛에 하는 것 아니겠어요?
여담이지만, 버버리 스카프 너무 잘 하고 다니셔서 올 가을에는 겨울에 예쁘게 착용하시라고 구찌 머플러를 하나 사드렸는데 그건 잘 안 하시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머플러보다는 스카프 파(?)였나봐요.
이번에 선물한 구찌 머플러는 잘 안 하시는 걸 보고, 또 한 번 '역시나 좋아하시는 걸 사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샤넬 브로치도, 구찌 머플러, 구찌 넥 보우도 다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엄마보다는 제가 더 좋아할 만 한 선물이었더라고요.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선물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저 아이템들이 거의 장롱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버버리 스카프를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정말 예쁘게 잘 하고 다니셔서 선물한 저도 기분이 좋아요. : )
이제 선물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여전히 정말 잘 하고 다니셔서 여러분에게도 엄마 생신 선물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평소에 엄마가 스카프를 자주 하신다면 고민없이 선택하세요!
제가 평생 엄마 생신 선물 해드린 것 중에서 제일 잘 쓰시는 게 이 버버리 스카프인 것 같아요.😁
내년 생신 때도 그냥 고민하지 말고 버버리 스카프를 하나 더 사드릴까요...?
하나 있지만 그래도 하나 더 있으면 더 좋으니까요?🤣
스카프도 종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는 취향 타는 제품은 무조건 본인이 고르는 게 제일 낫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무척이나 서프라이즈를 좋아하지만- 직접 고르게 되면 깜짝 선물을 되지 못하더라도 엄마가 제일 마음에 드는 걸 고를 수 있으니까요! : ^)
엄마와 함께 아웃렛에 있는 버버리 매장에 방문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 듣고 재질 만져보고 결정했어요.
그 덕분에 엄마 취향에 잘 맞는 스카프로 골랐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활용하고 계시답니다.
먼저 엄마의 취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저는 엄마가 스카프를 워낙 좋아하셔서 이 선물이 딱이었거든요. 하지만 평소에 목이 답답한 걸 싫어하는 분이라면 스카프를 선호하지 않을 수 있으니 한 번 생각해보세요! 평소에 우리 엄마가 스카프를 잘 하시는지? 웬만하면 스카프 다 좋아하실테지만 혹시나 싫어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내년 생신 선물도 고민할 것 없이 스카프를 하나 더 사드리는 게 좋을까요? 좋은 의견 있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엄마에게 좋은 선물하길 빌게요. 굿 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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