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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2만원 경험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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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2만원 경험후기

콩민지 2021. 12. 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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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12월 중에 망고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다녀왔어요!
센터를 통해 수업료 무료! 재료비 2만원만 내면 들을 수 있는 베이킹 원데이클래스라서 냉큼 신청해서 수업 듣고 왔답니다.😄
제 생애 첫 케이크 만들기 후기 들려드릴게요.

 

망고케이크 만들기

 

 

망고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수업료 : 무료
재료비 : 2만원
소요 시간 : 2시간 반
만족도 : 🌟🌟🌟



케이크 시트



수업 시간에 맞춰 도착해 준비물(?)을 하나씩 받아왔어요.
수업시간이 2시간이라 시트까지 구울 시간이 되지 않는 관계로 시트는 강사님이 먼저 구워 왔더라고요.
만드는 방법을 시연으로 보여주셔서 열심히 받아 적었으나 나중에 혼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케이크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망고케이크 원데이클래스


동영상 촬영은 안 되지만 시연하는 모습 사진으로 찍는 건 관찮다고 하여 찍은 시트 만드는 모습.
케이크 시트 하나 만드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늘 뭔가 새로운 걸 배우고 싶어서 도전하지만 먹거리 만드는 법을 배우고 나면 드는 생각은 '그냥 사 먹는 게 낫다.'🤣



케이크 원데이 클래스

 


케이크 시트는 이미 완성된 걸 받았기에
제가 할 일은 아이싱크림, 인서트크림 만들기, 망고 손질이었어요.
시럽도 사용했는데 시럽도 만들어진 걸 사용했어요.

제일 먼저 분량의 재료를 계량하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사용한 재료는 설탕, 생크림, 크림치즈, 마스카포네, 망고퓨레 정도가 기억나네요.

망고퓨레는 따로 만드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고,

판매하는 걸 구입해서 쓰면 된다고 얘기하셨어요.

 

 

크림 만들기

 


인서트 크림 먼저 만들었어요.
계량한 분량의 재료를 한데 모아 휘핑기로 휘핑해줍니다.




휘핑기를 이용해서 열심히 저어줘요.
휘핑기를 사용할 때는 휘핑기를 잡은 팔이 직각이 되어야 고루 휘핑된다고 해요.
생각보다 은근 오래 걸려서 팔이 쪼꼼 아팠지만 힘내서 저어 봅니다.🤔

베이킹을 해본 적은 없지만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예민해서 어려운 게 베이킹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크림 하나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너무 휘핑해도 안 되고, 너무 덜 해도 안 되는 그 적정선을 찾는 게 어렵더라고요.





망고퓨레가 들어간 인서트크림은 약간 노란 빛으로, 생크림으로 만든 아이싱크림은 하얀 빛으로 완성됐어요.
(사실 생크림은 둘 다 들어갔지만 ㅎㅎ)



베이킹 원데이클래스


시트 위에 시럽을 바르고 그 위에 인서트 크림을 발랐어요.
만들어 둔 인서트 크림을 4등분해서 사용했어요.

바로 먹어야 할 땐 시트가 촉촉해지도록 시럽을 발라주는데
하루 정도 냉장보관했다가 먹을 때는 크림이 스며들어 시트가 촉촉해지기 때문에 시럽을 생략해도 된다고 해요.


베이킹 원데이클래스

 

망고케익 만들기

 

 


망고를 너무 많이 넣어도 안 되고,
망고를 저처럼 너무 가장자리에 놓아도 안돼요.
위에 크림을 바르고 시트를 또 올릴거라서 망고가 점점 밀려나서 밖으로 삐져 나오거든요.
이 사진보다 더 안쪽으로 망고를 넣어주세요.


 

 

 


케이크 시트 - 시럽 - 인서트크림 - 망고 - 인서트크림 순으로 쌓아주세요.

냉동망고라서 미리 수분을 제거했는데도 수분이 계속 나와서 크림이 자꾸 옆으로 흘러내리더라고요.😰
전 수분제거 제대로 할 자신이 없어서 다음엔 생망고 사용해서 만들려고 해요.



 

 



망고를 바깥으로 놓으면 밀려서 삐져 나온다고 해서 2층에 올라간 망고는 안쪽으로 모아 모아서 올렸어요.
망고가 많이 들어가면 맛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듬뿍 올렸어요.

너무 많이 올려도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케익 원데이클래스

 



2층도 1층과 동일하게 시트 - 시럽 - 크림 - 망고 - 크림 순으로 작업해줍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1층 시트와 2층 시트가 수직으로 딱 맞게 올라가야만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다는 점!
옆면을 잘 맞춰서 쌓아야 해요.🤔



케익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맨 위에는 아이싱 크림으로 마무리해요.
케이크 만들기의 꽃 아니겠어요?🤣
열심히 돌려가며 크림을 발라줬어요.

예쁘게 안 발렸다고 계속 만지면 크림이 죽어 버린다고 했던가?
그래서 완전 마음에 들지 않아도 멈춰야 할 타이밍을 잘 찾아야 해요.

모양도 중요하지만 일단 맛이 있어야 하니까요?


 

 



울퉁불퉁이지만 생애 첫 케이크라 사진도 빼놓을 수 없죠.🎂
내가 다 만든 건 아니지만 뿌듯하다!
원래 계획은 2시간 수업이었지만 빵도 안 구웠는데 2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역시 세상에 쉬운 건 없나봐요.


제빵사들이 판을 돌려가면서 케이크 위에 생크림 바르는 걸 보면

되게 멋있어 보였는데 그걸 제가 직접 하게 되다니!

별 거 아니지만 재밌었어요. ㅎㅎ

 

망고케이크 재료



 



케이크 옆에 무스띠를 두르고 테이프를 붙여 주면 95프로 완성!

근데 나중에 케이크 먹으려고 무스띠를 떼어낼 때 옆면에 바른 생크림이 전부 다 같이 떨어져서 (ㅋㅋㅋ)

케이크 시트가 그대로 보여서 당황했어요.
초보 티가 줄줄 나지만 그래도 재밌었던 케이크 만들기🍰


 

케이크 데코

 



역시 데코가 빠질 수 없죠?
모든 완성은 마지막에 어떻게 꾸미느냐에 달린 법!
(근데 자신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죠 ㅋㅋ)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은) 풀잎 하나 정중앙에 꽂아주고 이 주위에 망고를 올려서 꾸며 줄 거예요.


 

망고케이크 만드는 법

 

 


2시간이 지나니 냉동망고가 반은 물처럼 녹아 흐르고 있더라고요.
개중에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망고를 6개 골라서 데코를 했어요.

망고 크기가 제각각이지만 대충 보면 예쁜 걸로. ㅋㅋㅋ

처음 만들어 봤는데 이 정도면 잘한 거죠?!☺


 

 



열심히 만든 망고 케이크는 준비된 케이크 박스에 넣는 걸로 2시간 반동안의 클래스가 끝이 났어요.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 본다는 건 참 재밌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쉽게 사먹기만 했던 케이크가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는 그냥 사먹자는 다짐을 하기도 했어요. ㅋㅋㅋ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싶단 생각을 막연히 하기만 했는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어요.
역시 원데이클래스는 다 끝나고 완성물을 내 손에 들고 나갈 때가 제일 뿌듯해요.😊

망고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도 했고 에그타르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도 듣고 왔어요.
에그타르트 만들기 클래스도 잊어버리기 전에 포스팅해볼게요.


 

 



새로운 걸 배우는 건 언제나 신나는 일이에요.
요즘은 주위에 이런 원데이클래스가 정말 많으니까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한 번 찾아보세요!

막연히 해보고 싶단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해보는 건 꽤 다른 일이더라고요.

한 예로, 전 가죽공예가 정말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원데이 클래스로 경험해 본 뒤 그 생각을 아예 접었어요.
상상만 했던 것과 실제가 굉장히 다르더라고요.

이상 망고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다녀 온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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