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민지 FROM. KONG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꼭 가보세요 강추 본문

사계절의 콩/여름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꼭 가보세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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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나들이 다니기 가장 좋은 계절 봄이 왔어요.

주말마다 예쁜 봄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로 전국이 북적이는 듯 해요.

저도 거기에 더해서 남해 보리암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보리암까지 갔다면 놓치지 말고 금산산장까지 꼭 가보세요.

자연이 빚어놓은 풍경을 곁에 두고 먹는 밥은 그 맛이 다르더라고요.

보리암 금산산장 가는 법은 2가지가 있어요.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가는길도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메뉴 : 해물파전, 볶음밥, 막걸리, 맥주, 물 등.

가격대 : 1,000원 ~ 10,000원

 

보리암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

 

 

 

 

 

 

남해 보리암은 지난번에 보여드렸죠?

이곳은 보리암에 도착하지 직전에 만날 수 있는 매점이에요!

 

이곳에서 갈림김이 나타납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보리암, 위로 올라가면 금산 정상과 금산산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와요.

 

 

남해 금산산장으로 가는 길은 2가지가 있어요.

저는 처음 가려고 하니 길을 몰라서 굉장히 당황스럽더라고요.

 

그 2가지 길도 모두 알려드릴테니 잘 따라 오세요! : )

 

 

 

 

매점에서 내려가는 길로 쭉 가면 보리암에 도착할 수 있어요.

이 계단만 내려가면 바로 보리암에 도착한답니다.

 

보리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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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 [사계절의 콩/여름] -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금산 보리암 여긴 꼭 가야 해

 

 

 

 

 

 

보리암으로 가는 (내려가는) 계단 바로 오른편에는 위로 올라가는 길이 나와요.

이 길로 올라가면 금산 정상 및 금산 산장으로 갈 수 있어요.

 

보리암을 먼저 보고 금산산장에 갈 분들은 이전에 보여드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가세요!

보리암은 금산산장에 갔다가 이후에 볼 생각이라면 이 길을 따라서 올라가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보리암을 둘러보고 이후에 금산산장에 가는 게 더 좋더라고요.

보리암과 태조 이성계 기도 드린 곳까지 둘러보려면 꽤나 힘들더라고요.

힘든 일 다 한 뒤에 금산산장에 올라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꿀맛 같은 식사 하는 걸 추천해요.

 

 

 

 

보리암을 둘러보고 금산산장으로 가는 길이 또 있어요.

바로 이 종 옆으로 난 저 계단을 따라서 위로 올라가는 건데요.

 

해수관음상으로 가려면 이 반대쪽 계단으로 내려가야 해요.

금산산장으로 가려면 해수관음상 반대편 계단으로 쭉 올라가야 해요.

 

다만 이 길은 산책로로 다듬어져 있지 않고 산길 그대로, 등산길 같은 느낌이에요.

이 길이 맞다고 해서 올라가는데 자꾸 그냥 산길이길래 "진짜 이 길 맞아?"하는 느낌이 계속 들어요.

하지만 이 길도 금산산장 가는 길이 맞으니 고민 말고 계속 올라가세요! ^_^

 

 

 

 

 

 

길을 따라서 대략 5~10분 정도 올라가면 표지판이 나와요.

이 표지판이 나오기 전까지 많은 의심이 들어요.

 

"정말 이 길이 맞나?"

 

이런 의심과 생각이 마구 듭니다. ㅋㅋ

그렇지만 그 길이 맞으니 의심하지 말고 쭉 올라가세요!!

 

이 표지판에서 왼쪽으로 가면 금산산장, 오른쪽으로 가면 금산 정상이에요.

저는 산을 좋아하는 엄마 덕분에(?) 금산 정상을 찍고 금산산장에 갔어요.

 

금산 정상도 15분 정도로 갔다 올 수 있으니 간 김에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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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 [사계절의 콩/여름] - 남해 보리암 금산 정상 금산 제1경 망대와 남해가 한눈에 쏙

 

 

 

 

금산산장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길을 따라 쭉 아래로 아래로 걸어내려가야 해요.

내려가다 보면 금산 제33경인 흔들바위도 만날 수 있어요.

 

그런데 왜 표지판만 찍고 흔들바위 사진은 안 찍어 왔나 몰라요. ^_^;; (당황..)

 

흔들바위인데 흔들지 못하게 흔들리는 부분에 뭘 끼워뒀더라고요.

그래서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혹시나 괜히 건드렸다가 무너질까봐 저희는 그냥 보기만 하고 패쓰했어요.

 

 

 

 

아무튼 흔들바위도 한 번 보고 계속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보리암에서 금산산장으로 오는 길은 계속 쭉 오르막길이었어요.

 

금산산장 표지판을 발견한 이후로는 쭉 내리막길을 따라서 다시 내려갑니다.

 

 

 

 

 

 

 

 

계속 길을 따라서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금산산장을 만날 수 있어요.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여기다!" 하는 걸 알 수 있어요. ㅎㅎ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1박2일>을 통해서 남해 금산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아셨을 것 같아요.

저는 보리암에 갔을 때도 금산산장이란 게 있는지 전~혀 몰랐거든요!

 

그래서 1박2일을 보면서 "다음에 보리암에 가면 꼭 금산산장에 가야지!"하고 다짐했었어요.

보리암도 좋지만 금산산장 때문에 보리암에 다시 온 거죠. XD

 

 

 

 

캬- 이거 보려고 여기 온거죠.

이 풍경 보려고 보리암까지 온 거 맞아요!

 

이쪽 풍경도 너무 예쁘지만 파라솔 있는 테이블이 꽉 찼기에 (너무 더워서) 안쪽으로 들어가봤어요.

자리에 앉았을 때 보이는 풍경은 여기보다 뒤쪽 테이블이 훨씬 예뻤어요.

 

 

 

 

먹거리와 마실거리가 있습니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가격은 매우 비싼 편입니다.

 

가격을 이해하면서도 음식의 퀄리티를 보면 이해하는 마음이 싹 사라지지만요. ㅋ_ㅋ

 

 

 

 

금산산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희는 매점에서 오는 길이 아니라 보리암을 거쳐 오는 길을 선택해서 더 험난했어요.

매점에서 올라가는 길을 선택하면 산책로 조성이 아주 잘 돼 있거든요.

 

근데 보리암에서 올라오는 길은 다듬어지지 않은 등산길이라 힘들기도 하고,

'정말 이 길이 맞나?'하는 의구심이 계속 들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찌 됐든 금산산장에 도착해서 이 문패를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ㅎㅎ

 

도착했다!!!!!!!!!!!!!!!

 

 

 

 

쭉 안으로 들어오면 여기에도 3테이블 정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햇살이 따가워서 파라솔이 없는 자리에는 앉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자리가 꽉 차서 다시 돌아 나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한 테이블에서 식사 다 하셨다고 비켜주셨어요.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매너 있는 분들 덕분에 여행의 기억이 더 좋게 남는 것 같아요.

더 앉아 있을 수 있지만 저희를 발견하고 빨리 일어나주셔서 감사해요. ^_^

 

그래서 저희도 다음 사람을 위해 오래 앉아 있지 않고 먹고 사진 찍고 빠르게 일어났답니다.

 

 

 

 

<1박2일>을 통해 금산산장을 보면서 꼭 가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와보네요.

그러고보면 보리암은 2번 와봤는데 2번 다 <1박2일> 때문에 와보게 됐어요.

 

처음 보리암을 가야겠다고 다짐한 건 <1박2일>에서 엄태웅이 해수관음상 앞에서 108배 하는 걸 보면서였고.

여기 금산산장을 와봐야겠다고 다짐한 것도 <1박2일>을 통해서였어요.

 

올 때마다 보리암은 여전히 멋있고 예쁘고 만족스럽습니다.

보리암도 금산산장도 금산 정상도 모두 좋았어요.

 

 

 

 

 

 

매너 좋은 분들 덕분에 앉게 된 명당자리예요.

진짜 시원하게 탁 트여서 여기까지 온 보람이 느껴지더라고요.

 

다만 무섭기도 엄청 무섭습니다.

절벽이라 가까이 가진 못하겠더라고요.

 

아! 그리고 벌레!!!!!!!!!!!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인데 벌레가 너무 많아요. ㅠㅠ

 

날씨가 덥고 산이다보니 진짜 이상한 벌레들이 엄청 많아요...

혹시나 내 다리에 붙을까 다리도 쭉 못 펴고 어정쩡하게 앉아 있었어요. ㅋㅋㅋ

 

앉기 전에 자리 한 번 털고 주위 잘 살핀 후에 앉으세요.

벌레 너무 싫어...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에요.

진짜 와, 끝내주는 풍경이었어요.

 

이런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다니 믿어지지 않더라고요.

 

고생 좀 하더라도,

음식 값이 좀 비싸더라도

그게 다 이해가 되는 풍경이었어요.

 

남해까지 왔다면!

보리암까지 왔다면!

꼭 놓치지 말고 금산산장에 가보길 권해드려요.

 

 

 

 

저희는 컵라면이랑 물, 맥주, 나물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단무지는 볶음밥에만 나오기 때문에 더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워낙 손님이 알아서 찾아 오는 곳이니 그렇겠지만 굉장히 불친절했어요. ^_^

 

파전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보리암에서 몇 번 마주친 노부부께서 먼저 금산산장에 다녀왔는데

파전은 먹지 말라고 하셔서 파전은 주문하지 않았어요!

 

파전이 가장 비싼데 눅눅하고 데워서 주는건지 별로라고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컵라면 말고는 저도 추천하지 않아요. 하하하.

컵라면 드세요. 컵라면이 짱이야. 밥도....... ★....로....

 

 

 

 

 

 

 

 

컵라면은 육개장이랑 신라면만 있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저희는 매운 걸 못 먹어서 전부 육개장으로 통일했어요.

 

보리암 한바퀴 돌고 이성계 기도하신 곳 갔다가 금산 정상 갔다가 금산산장에 도착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진짜 너~~~~무 배가 고팠어요.

 

그런데도 저 밥은 진짜...! 맛이 있지 않더라고요.

단무지를 7,000원 주고 먹는 느낌?

 

컵라면 드세요. 여러분.

 

 

 

 

진짜 배도 고픈 상태에서 이 끝내주는 풍경을 보면서 컵라면을 먹으니 꿀맛이었어요.

이 풍경 보려고 여기에 온 거죠.

여기서 라면 먹으려고 그 고생을 했는데도 하나도 후회가 안 됐어요.

 

너무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꿀맛.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여기서 먹으니 더 꿀맛이에요.

 

역시 컵라면은 고생하고 먹을 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수영하고 나와서 바로 먹는 컵라면처럼요?

 

 

 

 

남해 금산산장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정말 절경이었어요.

보리암보다도 높은 곳이니 그 풍경이 더 대단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도저히 저기 걸터 앉을수가 없었어요.

너무 무서워... 진짜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ㅋㅋㅋ

 

눈앞을 가로막는 구조물이 하나도 없이 그저 쫙 펼쳐진 파란 하늘을 보는데 속이 뻥 뚫리더라고요.

정말 예쁜 이 풍경을 배경 삼아 밥을 먹는다는 게 말이나 사진으로는 설명이 다 안 될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어요!

 

여러분도 보리암까지 갔다면 꼭 빼놓지 말고 힘내서 금산산장까지 다녀오길 바라요.

분명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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