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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나만의 자유여행 계획하기 해외여행 체크리스트

콩민지 2019. 4.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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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국내여행뿐만 아니라 해외여행도 떠나기 전에 계획이 필요하죠.

그런데 자유여행 계획을 세우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저는 내 손으로 자유여행 계획하기를 도와줄 원데이 클래스를 듣고 왔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자유여행 계획을 짜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네이버에서 여행 블로그를 운영 중인 블로거 바리콩님의 원데이 클래스였는데요.

간단하게 제가 배워 온 자유여행 계획하기 원데이 클래스의 후기를 남겨볼게요.

 

 

 

나만의 자유여행 계획하기 원데이 클래스

 

1. 준비

2. 실전

3. 떠나자

4. 마무리

 


 

 

 

 

원데이 클래스 수업에 도착했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강의가 진행되길 기다리고 있었죠.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강의가 알찼어요.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짐 챙기는 것, 쇼핑하는 것까지 다양한 꿀팁을 얻어왔답니다.

 

 

 

 

본격적으로 강의가 시작되기 전 <나의 여행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지를 받았어요.

저는 살펴보니 A 혹은 B타입에 가깝더라고요.

 


A타입은 관광/먹방파

B타입은 휴앙파

C타입은 액티비티파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여행 성향을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 타입에 따라 추천하는 여행지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첫 번째가 "어디로 갈까?"잖아요.

그런데 이 테스트를 통해서 그 고민이 바로 해결이 됐어요.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이 수월하니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D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이 수월하니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D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이 수월하니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D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이 수월하니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D

 

 

 

 

 

 

어떤 강사분이 강의를 해주실지 궁금했는데 여행 블로거분이 오셔서 강의를 하셨어요!

본인을 여행을 좋아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소개하셨던 것 같아요.

 

처음에 이제껏 본인이 다녀온 여행지를 소개하셨는데요.

정말 많은 나라로 여행을 다녀오셨더라고요.

 

저는 바리콩님과는 달리 겁 많은 우물 안 개구리 스타일이라서 놀라웠어요. ㅇㅁㅇ

여행 경험을 토대로 항공, 숙소, 일정, 환전은 물론 여행의 필수 어플, 가져가면 좋은 필수템들까지 다 알려주셨어요.

 

마치 해외여행 체크리스트를 그대로 알려주는 듯한 원데이 클래스였어요.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나중에 여행을 계획할 때 참고하려고 강의 내용을 사진 찍어왔어요.

하지만 강의를 하는 사람들에게 강의자료를 생명과 같잖아요.

그러니까 강의자료를 모두 공개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간략하게 몇 장만 올려볼게요!

 

 

 

 

여행 스타일 별로 여행지도 추천해주셨는데요.

여행 기간 별로 여행지도 추천해주셨어요.

 

여행 초보일 경우에는 단기 여행지로 계획을 잡는 게 좋겠죠?

저도 여행 초보이기 때문에 단기 여행지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려고 해요!

 

그리고 강의가 끝나갈 때쯤에는 각 여행지 별로 간단한 특징도 소개해주셨어요.

여자 혼자 가기에 조금 위험한 여행지도 알려주셔서 좋더라고요.

 

가봤던 여행지 중에 미국 LA도 무척 좋았지만 여자 혼자 가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다고 하셨고,

싱가포르는 깨끗하고 치안이 좋은 반면에 엄청 덥고 습하다고 해요.

홍콩은 생각보다 안전한데 사람이 많고 조금 더럽긴 했고,

다낭은 물가가 싼 반면 지저분하고 경적소리가 시끄러웠다고 하셨어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특히나 벌레, 쥐 이런 거 너무 싫거든요. ㅠ_ㅠ 호들갑 왕 나야 나..

그래서 다낭은 가지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여행지가 결정되면 이제 비행기, 숙소, 일정, 환전이라는 어마어마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 네 단어만 보면 그냥 포기하고 싶어 지기도 하네요. ㅋㅋㅋ

 

어떤 항공사가 특가 이벤트를 하는지

언제 항공권을 구매해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 언제 사면 가장 비싼지도 알려주셨어요.

 

 

 

 

일정을 짤 때는 블로그 후기보다는 가이드 책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제가 생각해도 가이드 책을 통해서 일정을 짜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다음에 그곳을 블로그를 검색해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해외여행을 할 때는 대부분 구글 맵을 활용 하잖아요.

그래서 대략적인 일정이 나오면 구글 지도에 표시를 하고 루트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해요.

 

또한 여행 일정을 짜기 전에 여행의 테마를 정해야 해요.

관광 또는 휴양 또는 액티비티 또는 쇼핑 등, 그 여행의 테마를 정하는 게 좋다고 해요.

다만 너무 빡빡하게 일정을 짜면 돌아왔을 때 힘들었지만 크게 기억에 남는 건 없다고 해요.

 

 

 

 

환전은 사실 엄청 큰돈이 아닌 이상 환율에 크게 스트레스받을 필요가 없다고 해요.

물론 환율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엄청 큰 차이는 없으니 크게 스트레스받지 말기로!

 

여행 가는 나라의 화폐를 체크하는 것이 먼저고,

그 나라에서 어떤 권종을 주로 이용하는 지도 알아두면 좋다고 해요.

 

해외 사용 카드 종류도 추천해주셨는데

하나카드를 이용하신다고 했는데 우리 카드도 요즘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해외 사용 카드를 선택할 때는 그외 수수료 없음, 이용 건당 수수료 없음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해요.

 

저는 하나카드 비바 G 플래티넘과 우리카드 위비프렌즈 체크카드를 알아보려고 해요.

 

 

 

 

짐을 쌀 때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은 물론 여행 시 있으면 좋은 꿀템들도 알려줬어요.

어떤 물건들을 챙겨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은 여행가이드책 앞쪽을 보면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가 있다고 해요.

그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짐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외에 바리콩님이 여행하면서 생긴 노하우로 꿀템도 알려주셨어요.

비상약은 필수, 맥가이버칼이 있으면 좋고 지퍼락, 면봉 등의 물건들이 있으면 여행할 때 좋다고 해요.

아! 저는 멀티탭을 꼭 챙기라는 말이 되게 도움이 됐어요.

 

여행 가면 폰, 카메라, 보조배터리 등등 전자제품을 많이 들고 가잖아요.

그런데 숙소에 충전할 곳이 많지 않은 경우에 난감하다고 해요.

그 때 멀티탭을 하나 챙겨가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1인 가이드 투어라는 게 있다고 해요.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다음에 꼭 이용해 볼 생각이에요!

 

바리콩님은 바티칸 여행 때 1인 가이드 투어를 이용했다고 하셨는데 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여행을 가보면 그곳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냥 눈으로만 보고 오거나

혹은 바로 옆에 있는데도 모르고 그냥 돌아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1인 가이드 투어는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2시간동안 일본 여행 시 드럭스토어의 가격을 비교하는 어플,

여행자 보험, 각 여행지 별 인터넷 카페, 포켓 와이파이, 구글 지도 보는 법 등등 알차게 알려주셨어요.

 

정말 아까지 않고 다 알려주려고 하는 모습에 감동이었어요. XD

 

 

 

 

 

 

강의를 다 듣고 나오니 거리에 벚꽃이 가득하더라고요.

원데이 클래스도 만족스럽고 불어오는 바람도 따뜻해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자유여행, 해외여행 계획하려고 하는데 막막한 분들에게 원데이 클래스를 추천해요!

다른 곳에서 열리는 바리콩님의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면 꼭 가보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답니다. : -)

 

 

 

 

저 어릴 때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었거든요.

걸어가고 있는 제 손에 벚꽃잎 하나가 날아왔어요.

첫사랑이 이루어질건가봐요. ㅋ_ㅋ

 

제 2019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원데이 클래스 참여하기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되고 기회가 되면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근래 원데이 클래스를 참여하면서 역시 아는 게 힘이고 배우는 건 언제나 즐겁다라는 걸 새삼 깨닫고 있어요.

누군가의 재능을 배우는 것도, 누군가의 경험을 전해 듣는 것도 참 새롭고 재밌고 뿌듯하더라고요.

 

앞으로도 저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며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오늘도 따뜻한 봄날만큼이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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