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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민지 FROM. KONG

원피스 명장면 명화 그리기 우정의 증표 1년 2개월 만에 완성 본문

솜씨 자랑/핸드메이드: 그녀의 공방

원피스 명장면 명화 그리기 우정의 증표 1년 2개월 만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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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드디어 제가 해냈습니다!!!!

원피스 명장면 중 하나인 '우정의 증표' 명화 그리기를 완성했어요.

2017년에 구입 후 2019년에 완성했으니 햇수로는 2년 만에 완성을 했네요.

2019년 올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숙원 사업이었던 원피스 명화 그리기 완성이었어요.

그래서 지체없이 올해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서 완성을 했답니다.

2019년 버킷리스트 중 가장 먼저 동그라미를 받았답니다. ㅎㅎ

햇수로는 2년, 걸린 시간은 1년 2개월 (중간에 휴지기가 더 오래인 듯 하지만) 걸린 원피스 명화 그리기 후기 남겨볼게요.

 

 

 

 

 

명화 그리기 원피스

 

2017년 11월 구입

2017년 11월 ~ 2018년 3월 작업

2018년 3월 ~ 2018년 12월 휴식

2018년 연말 ~ 2019년 연초 집중 작업

2019년 1월 2일 드디어 완성

 

 

동료의 증료 / 우정의 증표

난이도 : ★★★★★

 

※ 난 이 난이도 별 다섯 개를 가볍게 보지 말았어야 했다.

※ 경고문 :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이건 사람이 할 게 아니라 기계가 할 일! ^^

 

 

 

 

 

장장 1년 2개월이 걸린 이 작업의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제가 토토로 DIY 명화 그리기를 구입하면서부터 시작됐죠.

제가 토토로 명화 그리기를 시작하고 완성해가는 그 긴 시간 동안 남자 친구가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너무 예쁘다."

"멋있다."

 

남자친구는 칭찬을 하며 작업하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저도 토토로 명화 그리기 완성하고 굉장히 뿌듯했답니다.

허나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을까요?

이 창대한 지옥의 시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제 손에는 원피스 명화 그리기가 들려 있었습니다.

상세페이지를 보면서 '이건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받아보니 의심은 확신이 되었죠.

 

이건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다시 봐도 너무 멋진 나의 토토로 : )

 

 

심신의 안정을 위해 토토로 잠시 보고 가실게요.

사실 토토로도 엄청 쉬운 편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원피스 동료의 증표에 비하면 토토로는 새발의 피였어요.

 

원피스 다시 할래?

아님 토토로 5개 그릴래?

 

하면 토토로 그리는 게 나을 정도랄까요?

어찌 됐건 저는 시작했고 다행히도 끝을 봤습니다.

여러분에게는 '하지 말라.'는 경고를 전하며 저의 원피스 명화 그리기 완성 후기를 남겨볼게요.

 

+) 아참.

2019년 6월 6일 CGV에서 이웃집 토토로 재개봉을 한대요!

세상에나. 저는 영화관에서 토토로를 본 적이 없거든요.

무조건 보러 갈 거예요.

모르는 분이 있다면 우리 모두 영화관에서 만나요. XD

 

 

https://kongminji.tistory.com/80

 

토토로 DIY 명화그리기 이웃집 토토로 그리기

토토로를 사랑하는 콩민지입니다. : ) 여러분들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있나요? 혹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나요? 저는 <이웃집 토토로>라는 영화를 본 뒤에 그 사랑스러움에 반해..

kongminji.tistory.com

 

 

 

 

 

 

 

원피스 명장면 중 하나인 동료의 증표입니다.

저는 우정의 증표라고 부르는데 둘 다 맞는 표현이겠죠?

 

DIY 명화 그리기를 고를 때는 꼭 난이도를 확인하세요.

난이도 별 다섯 개는 거짓말이 아니었어요.

 

 

처음 제품 받았을 때와 준비물, 첫 시작 등의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그러니 첫 시작은 패스하고 이야기 진행해볼게요.

 

 

https://kongminji.tistory.com/95

 

DIY명화그리기추천 원피스 캔버스페인팅 후기

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드디어 <핸드메이드> 카테고리에 NEW를 띄우네요. 지금 보여드릴 것은 남자친구의 간절한 바람으로 시작된 2번째 명화그리기 작품이에요. 제가 토토로를 정말정말 좋아해서 얼마 전..

kongminji.tistory.com

 

 

 

 

 

 

이전에 제가 명화 그리기 원피스 중간점검이라고 올린 글에 들어갔던 움짤일 거예요.

그때까지만 해도 이 정도 완성 후에 글을 썼나 봐요!

 

사실 이렇게 봐서 그렇지 저 정도만 해도 엄청 힘들었답니다. ㅎㅎ

지금 보니 '저것만 색칠하고 글을 썼다고..?!' 싶긴 하네요.

 

명화 그리기 하는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거예요.

명화 그리기 도중에 꼭 사진 찍어두기!

저는 그 날 작업이 끝나면 꼭 사진을 찍어뒀어요.

이렇게 모은 사진을 움짤로 만들어서 보면 '오, 되게 많이 했다.' 하는 게 느껴져서 뿌듯하더라고요.

 

명화 그리기를 하면 막 2시간씩 열심히 색칠했는데도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티가 안 날 때도 많아요.

그러면 순간 허무하기도 하고 쉽게 싫증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사진을 다 찍어두고 한 번에 모아서 보면 내가 얼마나 진도가 나가고 있는지가 한눈에 보여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힘이 되더라고요. : ^)

 

그리고 다 완성하고 나서 움짤을 감상하면 뿌듯함이 2배 정도 상승한답니다. ㅎㅎ

 

 

 

 

 

물감과 붓, 미니 팔레트가 제공이 되니 따로 준비할 건 없어요.

DIY세트라서 모든 준비물이 함께 오거든요.

 

다만 제공되는 붓의 질이 좋지 않아서 편하게 작업하려면 하나 구입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결국 제일 얇은 붓을 구입해서 사용했어요.

 

 

 

 

 

 

선 따는 작업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ㅠ_ㅠ

와, 진짜 이 작업도 만만찮게 힘들었어요.

 

저는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얇은 검은 펜을 사용해서 선을 그렸어요.

일반 볼펜은 아니고 제일 얇은 컴싸라고 해야 할까요?

컴싸 같은 펜인데 제일 얇은 걸로 구입해서 사용했어요!

 

이 펜으로 칠하면 처음에는 색도 진하게 나오고 물감으로 칠한 거랑 똑같아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물감이랑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물감으로 칠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데 펜으로 칠한 부분이 색이 완전히 바랬더라고요.

 

편하다며 신나서 칠했던 부분은 전부 다 다시 물감으로 덧칠해줬습니다. ^_^

근데 단 시간에 완성하고 코팅해버리면 색이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약 8~9개월을 그대로 방치했더니 색이 바랬거든요.

단 시간에 완성하고 바니쉬로 코팅해버리면 색 바래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잘 모름. 추측)

 

 

 

 

 

 

 

 

 

이때까지만 해도 신나서 펜으로 선을 색칠했었죠. ㅎ_ㅎ

진짜 붓으로 선 따다가 펜으로 하니까 너무 편하고 좋은 거 있죠!

 

그래서 펜으로 한 부분 + 물감으로 한 부분이 짬뽕되어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물감 부분은 그대로인데 펜 터치한 부분만 색이 바랬더라고요.

2번 일했죠, 뭐. ㅠㅁㅠ

 

꿀팁이라고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실패하지 않는 꿀팁으로 알려드려야겠네요. ㅋㅋ

 

사진을 찍어뒀어야 하는데 막판에는 포스팅은 생각도 못하고

그저 완성해야겠단 생각에 사진도 없이 파바박- 하고 완성해버렸어요.

 

 

 

2018년 3월 3일

 

 

2017년 11월에 구입 후 꽤나 열심히 색칠을 했더라고요.

중간중간 쉬기도 했지만 그래도 시간 있을 때면 꺼내서 조금씩 색칠을 했어요.

 

진짜 (사투리로) 쌔 빠지게 2-3시간 색칠하고

'이쯤이면 엄청 많이 했겠지?'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그 자리 그대로인 느낌... ㅋㅋㅋㅋㅋ

 

하늘이랑 구름이 진짜 손이 많이 가거든요.

캐릭터도 만만찮게 손이 많이 가요.

사실 어디는 쉬웠다고 얘기할 부분이 없긴 해요.

 

작업하면서 제일 많이 한 생각이 있어요.

 

이건 사람이 할 게 아니다.

기계가 해야 할 작업이다.

 

정교하게 색칠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하다 보면 너무 힘들어서 경계선을 좀 덜 굴곡지게 덮어버리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건 너무나 힘든 작업이었어요.

 

여러분은 하지 마세요. ^^

제가 해보니까 이건 할 게 아닌 것 같아요. ㅋㅋㅋ

 

 

 

2018년 12월

 

 

 

2018년 3월을 마지막으로 쭉 그냥 보관해뒀어요.

3월 마지막으로 색칠할 때만 해도 완성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죠.

 

잠시 보관해두고 당분간 안 할 생각이라면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저는 그냥 뒀더니 펜으로 칠한 부분이 색이 날아가기도 했고 먼지도 조금 쌓였더라고요.

 

 

 

 

 

 

 2018년 연말이 되면서 2019년을 준비하느라 새로 다이어리도 구입했어요.

새해맞이 다이어리를 사면 제가 하는 일이 '버킷리스트 작성'이거든요.

그래서 올해의 목표를 하나씩 적다가 명화그리기 완성도 적었어요.

 

애써 모른 척하던 숙원사업을 이 참에 해내야겠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마음먹은 김에 끝내잔 생각으로 5일 정도를 진짜 집중해서 끝냈던 것 같아요.

 

제가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오랜만에 꺼냈더니 색 번호랑 경계선이 색이 바래서 안 보이더라고요. ㅠ_ㅠ

 

진짜 순간 멘붕..

캔버스와 같은 그림(?)을 따로 종이로 한 장 더 줘요.

다행히 그 종이를 보관하고 있어서 종이 보면서 색 번호 찾고 경계선 제가 다시 그려서 완성했어요.

 

애초에 이렇게 오래 두고 색칠할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색 번호와 칠해야 하는 부분이 그려진 선이 지워질 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근데 오래 두니까 다 없어지더라고요?

 

여러분은 꼭 오래 보관할 계획이라면 잘 보관하세요!

빨리 완성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웬만하면 그냥 하지 마세요. ^_^

 

제가 해봤는데 상상 이상의 개고생이에요.

 

 

 

 

 

어찌 됐듯 저는 완성을 했습니다!

2019년 1월 2일에 완성을 했어요. 뿌듯합니다. : )

 

정말 힘들었지만 역시나 완성하고나니 뿌듯함만 남네요.

인간의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나요?

그런 것 같아요.

완성작을 보니 다시 또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기본적으로 DIY 명화 그리기 세트에 유액도 포함되어 있어요.

근데 이 넓은 캔버스를 다 칠하기에는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바니쉬를 따로 구입해서 칠해줬어요.

무광 바니쉬와 유광 바니쉬 2종류가 있어서 고민했거든요.

근데 마침 무광 바니쉬가 품절이라 유광 바니쉬로 구입했어요.

 

유광 바니쉬로 칠했더니 이렇게 반짝거리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무광 바니쉬가 더 예뻤을 것 같아요! (유광도 나쁘진 않아요.)

 

바니쉬 한 번 바르고 말리고 이 과정을 2-3번 정도 반복했어요.

 

 

 

 

 

 

 

 

 

짠!

완성한 후에는 토토로와 함께 벽에 걸어뒀어요.

캔버스 페인팅을 액자에 넣을까 고민도 살짝 했는데 그냥 캔버스 자체로도 예뻐서 당분간은 그냥 걸어두기로 했어요.

 

나중 계획은 우정의 증표 피규어 세트와 함께 두는 거랍니다.

지금은 토토로와 함께 벽에 걸어뒀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죠?

 

 

 

원피스 명화그리기 완성과정

 

 

 

저의 고난이 담긴 완성과정도 함께 보시죠.

중간중간 찍어둔 사진을 보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어요.

 

이왕 시작한 거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완성하기도 했고요.

재촉하지 않고 기다리며 칭찬과 감탄으로 응원해준 남자친구 덕분에 완성했어요.

 

하는 중에는 (내가 이걸 왜 샀나) 후회가 가득했지만

완성하고나니 뿌듯함과 흐뭇함만 남아 있네요. ㅎㅎ

 

 

+)

저는 그냥 책상에 두고 하려니 목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이젤에 올려두고 색칠했어요.

확실히 이젤을 사용하니까 목이 덜 아팠어요!

 

그렇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작업을 하니까 나중에 손가락과 목, 허리가 전 제척으로 다 아프더라고요.

여러분은 색칠하는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하면서 천천히 하길 바라요.

 

명화 그리기 원피스 중간점검만 올려둬서 계속 마음이 쓰였는데

드디어 명화그리기 완성도 하고 포스팅까지 하니까 속이 후련하네요!

 

여러분은 사서 고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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