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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민지 FROM. KONG

창원 직업 박람회 2019 여성 잡 공감 페스티벌 후기 본문

콩TIP: 알려드려요/생생 리얼 후기: 콩민지의 경험담

창원 직업 박람회 2019 여성 잡 공감 페스티벌 후기

콩민지 2019. 6.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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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얼마 전에 저는 마산에서 열린 여성 잡 공감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간단하게 설명하다면 여성 직업 박람회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창원시에서 여성들의 취업, 창업에 도움이 주기 위해 만든 행사였는데요.
창원이 아니라 마산에서 행사가 열려서 접근성이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재밌게 다녀 온 2019 여성 잡(JOB) 공감페스티벌 후기 남겨볼게요.

 

 



 

 


2019 여성 잡 공감 페스티벌

2019.05.29. 수요일
오후 1시 ~ 4시
BNK경남은행 본점 2층

창업상담관, 프리마켓, 창업토크콘서트, 직종체험, 직종설명회, 건강삼담/노무상담/심리상담

 

 

 

 



2019 여성 잡 공감 페스티벌은 마산 경남은행 본점 2층에서 열렸어요.
보통 이런 행사는 창원 CECO에서 많이 열리는데요.
아무래도 멀어서 가기엔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마산 경남은행 본점 2층에서 열린 행사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 )
앞으로 마산에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경남은행 본점 2층으로 올라가볼까요?
평소에는 1층 은행만 이용하지만 이 날은 특별하게 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1시부터 진행된 행사인데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직접 다녀와서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볼게요.

 

 


 

 

 

2019 여성 잡(JOB) 공감 페스티벌은 창원시가 주최하고

여성전문취업훈련기관인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며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 진행한 행사였어요.

 

이날 행사에는 50여개 부스에서 현장면접 및 직간접 채용, 1:1 구직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경력단절예방상담관, 직종설명회 및 직업교육훈련 안내, 창업지원홍보관, 직종체험,

증명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어요.

 

여성유망직종탐색관에서는 크리에이터, 과일플레이팅 등의 직종설명회와 함께

퍼스널컬러진단, 캘리그라피, 향기디렉터 등을 체험할 수 있었고요.

 

창원지원홍보관에서는 창업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 여성창업상담과 더불어

여성창업가들의 프리마켓도 열렸어요.

 

 

 

 

 



직종체험 부스에서는 헤어스타일링, 향기디렉터, 메이크업, 퍼스널컬러매칭, 캘리그라피, 네일아트가 진행됐어요.
참가할 사람은 이름을 쓰고 줄을 서서 대기했는데 대기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심하게 북적였고 대기줄에 대한 주최 측의 준비가 부족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봤을 때 시작부터 마감까지 가장 줄이 길었던 건 '퍼스널 컬러 매칭'이었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궁금해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저도 제일 먼저 체험했던 게 퍼스널 컬러였답니다. ㅎㅎ
평소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퍼스널 컬러에 대해 들어왔지만 정확하게 진단을 받은 적은 없어서 궁금했거든요.
저는 스스로 진단했을 때 저의 퍼스널 컬러는 '봄웜'이었어요.

아쉽게도 잡 페스티벌에서는 깊이 있게 봄웜, 여름쿨, 가을웜 등의 자세한 진단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전문가가 직접 컬러를 매칭해보며 대략적인 퍼스널 컬러와 평소에 어떤 컬러를 선택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려줬어요.
 

 

+)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직종체험 부스에 거울이 하나도 비치가 안 되어 있더라고요.

거울이 필요없는 부스에는 상관이 없지만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퍼스털컬러매칭은 거울이 꼭 필요한데 거울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크게 퍼스널 컬러는 옐로우 베이스의 웜톤과 블루 베이스의 쿨톤으로 나뉘는데 저는 옐로우 베이스의 웜톤으로 진단받았어요.
더불어 저는 얼굴이 흰 편이라서 채도가 높은 컬러, 중명도~고명도 사이의 컬러가 잘 어울릴 거란 진단도 들었고요.
너무 밝은 흰 끼가 도는 컬러들보다는 그 아래 컬러들이 잘 받을 거라고 얘기를 들었어요.
자세한 진단을 받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

 



 

 


마산여성인력센터와 카톡 친구를 맺으면 작은 선물과 함께 무료 음료 쿠폰, 이후 경품 추첨 참여권도 주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손에 하나씩 경남은행 쇼핑백을 들고 다니고 있었어요. ㅎㅎ

 

쇼핑백 안에는 경품추첨권과 무료 음료 쿠폰, 행사 안내도와 함께 키친타올, 장바구니의 작은 선물도 들어 있었어요.

 


3시40분에는 경품 추첨의 시간도 있었어요.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체험도 하고 직종 소개도 듣다보니 금방 시간이 가더라고요.
경품 추첨 행사도 보고 집에 왔는데 저도 당첨이 돼서 경품을 받아 왔답니다. 
과연 어떤 경품에 당첨이 됐을까요?

 

아래에서 공개하겠습니다. (두둥-)

 

 


 

 


제가 두 번째로 참여한 직종체험은 향기 디텍터예요.
향기 디렉터 부스에서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 중이더라고요.
저는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한 때 저도 집에서 석고방향제를 많이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석고방향제를 보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향이 좋으니까!) 만들어보고 싶어서 줄을 섰어요.
한 번에 3명씩 석고방향제를 만들다보니 이것도 줄을 꽤 오래 서 있어야 했어요. ㅠ_ㅠ
기다리는동안 만들고 싶은 몰드도 고르고 다른 사람들 만드는 것도 구경하면서 기다렸답니다.

 




 

 


오래 기다린 끝에 제 순서가 돼서 저도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향은 총 3가지가 준비되어 있었고 저는 레몬그라스 향을 선택해서 만들었어요.
저는 석고방향제 만들 때면 늘 기분이 좋았거든요.
완성품도 좋지만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을 맡으며 제작하는 시간을 더 좋아했거든요.
역시나 오랜만에 만들어도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 )

보통 20분이면 굳는다고 했는데 저는 오일이 조금 많이 들어갔는지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몰드에 석고를 부은 뒤에는 시간을 잘 보고 다른 체험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이 되면 찾으러 가면 돼요.
저는 증명사진도 찍고 직종설명회도 듣고 카페에서 음료도 한 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ㅎㅎ

 



 



시간이 되어서 찾으러 갔어요.
여전히 향기 디렉터 존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석고방향제는 대략 1달 정도 향기가 지속된다고 하며 향기가 더 이상 나지 않는다면 석고방향제 뒷면에 향기 오일이나 혹은 향수를 뿌려주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 -)
오랜만에 만들어보니 예전 기억도 새록새록나고 기분이 좋아서 집에서 석고방향제를 만들어볼까 해요!

석고방향제 체험은 추천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세요!

 

 

 

 


 

 

 

행사장 바로 옆에 카페가 있었어요.

무료 음료 쿠폰도 받았으니 음료도 한 잔 마시면서 더 둘러봤어요.

 

실내에 에어컨을 틀어둬서 저는 약간 춥더라고요.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으나 따뜻한 음료가 거의 없더라고요. ㅠ_ㅠ

너무 바빠서 손님 응대도 안 되길래 그냥 자몽주스 주문했어요.

 



 


 

크리에이터, 푸드카빙, 시니어여가생활매니저 3가지의 직종설명회도 있었어요.
한 직종당 10분의 시간이 주어졌는데 10분으로는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없어서 관심 있는 분야라면 옆공간에서 더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다만 직종설명회 바로 뒤쪽에서 프리마켓을 하고 있어서 지나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워 직종설명회가 잘 들리지 않아서 별로였어요.
뿐만 아니라 너무 억지로 자리에 앉히려고 팔목을 끌어당기고 뒤에서 밀어서 들으려고 갔으나 갑자기 반감이 생기기도...

 

편하게 서서 들을 수도 있는 거고 듣다가 그냥 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크리에이터와 푸드카빙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어요.

푸드카빙 설명은 제가 참여했던 과일 플레이팅 원데이클래스의 강사님이 진행하셨어요.

제가 배웠던 오렌지볼이 전시되어 있어서 반가웠어요. ㅎㅎ

 

푸드카빙은 취미반 수업이 생기면 더 자세하게 많이 배워보고 싶은 수업 중 하나예요.

푸드카빙으로 창업도 많이 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센터로 문의해보세요?

 

 

 

2019/05/24 - 과일 플레이팅 과일 예쁘게 깎기 푸드카빙 과일 예쁘게 담기 원데이클래스

 

 

 

 

이외에도 사진은 못 찍었지만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행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의 직업이 주제라서 모두 그와 관련된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취업 지원을 위해 증명사진 촬영과 건강검진도 이루어졌는데요.

저는 곧 건강검진 예약이 잡혀 있어서 따로 건강검진은 하지 않았고요.

증명사진 촬영은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저도 증명사진 촬영을 했답니다. :D

 

YWCA는 물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에서도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경품을 지급하기도 했어요.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설문조사는 저한테는 꽤 어려웠어요.

저처럼 신중하게 설문조사에 임한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

 

새삼스럽게 마산에서 이렇게나 여성에 관한 단체가 많다는 걸 새로 알았어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마산여성회관 정도만 알았는데 말이에요.

 

 


 

 

3시40분이 되자 경품추첨을 시작했어요.

경품은 선풍기, 이불, 양말, 냄비세트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가의 경품부터 시작해서 고가의 경품 순으로 추첨이 진행됐어요.

 

저도 경품에 당첨이 됐답니다.

과연 어떤 경품에 당첨이 됐을까요?

 

 

과연...!

 

 

 

 

 

 

 

경품을 받았으니 좋아해야 하는 걸까요? ㅋㅋㅋ

저는 선풍기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양말에 당첨됐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경품추첨을 하자마자 당첨이 돼서 미련없이 더 기다리지 않고 그 자리를 뜰 수 있었다는 점이랄까요?

 

2019 여성 잡 공감 페스티벌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창원이 아닌 마산에서도 이런 행사가 열려서 참 좋았어요!

창원 세코까지 가려고 하면 꽤 멀어서 웬만하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준비가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였고 장소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조금 혼잡했다는 점,

안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많이 준비했으나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었어요.

 

저도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었는데 너무 혼잡스럽고 정신이 없다보니 못 받고 그냥 왔네요. ^_^;;

 

제 또래가 많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어른신들이 많아서 놀라기도 했어요.

여성의 경력단절을 체감했던 시간이기도 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온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구직을 위해 찾은 분들도 많이 보였거든요.

 

 

창원시에서 앞으로 이런 행사를 많이 많이 진행해주길 바라며 끝마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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